날씨가 점차 풀리며 봄 나들이를 즐기려는 차량 이동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접촉 사고 역시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봄철 도로는 기온 변화로 인해 일교차가 크고, 간혹 이른 아침의 도로 결빙이나 피로 운전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는 사고 그 자체뿐 아니라,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이 크다는 점에서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오르기 전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기온이 낮아 근육과 인대가 경직된 상태에서 사고 충격을 받으면 손상이 심화되고 회복 속도도 늦어질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조명국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단순 근육통을 넘어, 목•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부터 두통, 어지럼증, 불면, 소화불량 등 신경계와 정신적인 이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척추는 사고 시 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로, 외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팔•다리의 저림이나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직후에는 큰 이상이 없어 보여도 며칠, 몇 주가 지난 뒤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소멸 위기에 놓은 농어촌⋅도서벽지 등은 인구 감소에 비례해 교통수요마저 현저히 감소하면서 수도권·대도시와의 교통 양극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제정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1일, 농어촌·도서벽지 등 공공교통소외지역에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228개 시·군·구 중에서 소멸위험지역은 130곳(57.0%)으로, 지난 2021년(108곳)보다 22개 시·군·구가 증가하는 등 현재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가 두드러진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은 교통수요 역시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만 5169개의 농어촌 리(법정리) 지역 중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부족 지역은 4531곳으로 30%에 달하는 반면, 도시지역(법정동)은 16.9%에 불과해 교통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대도시의 경우, 지하철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은 29일 경상남·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찾아 복구 대책을 점검하고, 진화 중에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위원장은 경남 산청군에 설치된 산림청 산불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임상섭 산림청장 등과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밤낮없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신성범(경남·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도 함께했다. 이후 경북 의성군에 마련된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그리고 금번 산불로 전소된 고운사 현장 등을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살펴보고, 김주수 의성군수 등과 함께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산불 진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진화대원 및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상기후로 인해 산불 피해 규모를 더 키웠기 때문에, 산림 임도 확충 등 국가 대응체계 전면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위는 소관 산림특별위원회를 산림분과
국산 우유의 위생 등급을 나타내는 지표가 매년 향상되며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상반기 원유 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집유된 원유의 위생 등급 내역에서 체세포 수 1등급의 비율은 71.88%였다. 지난해 대비 0.75%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체세포 수에서 1등급을 받은 국산 원유 비중은 △2022년 상반기 67.90% △2023년 상반기 71.13% △2024년 상반기 71.88%로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세균 수 1등급의 비율은 99.62%로 전년과 비슷한 수치였다. 이같은 위생 등급은 낙농선진국으로 불리는 덴마크와 동일하며 여타의 해외 나라들과 견주어도 더욱 뛰어난 성적이다. 대한민국 낙농가들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최첨단 생산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우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낙농업계가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음을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국내 우유 목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
한국농축산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이승호 現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로써 오는 4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연합회를 계속 이끌어 나가게 됐다. 농축산연합회는 31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운영위원 선임(회장 1인, 부회장 4인, 감사 2인 / 임기(2년) : 2025.4.1.~2027.3.31.)과 함께 ’24년 결산 및 ’25년 예산 승인을 통해 연합회 운영방침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 3월 24일 연합회장 선거공고 마감결과 이승호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연합회 회원단체장들의 전원 동의로 제12대 회장에 이승호 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연합회 감사에는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김민수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4인, 종합·축산·품목·여성)은 추후 이승호 회장이 선임해 회원단체에 통지하는 것으로 추인했다. 이승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농축산연합회가 당면한 농·축산업의 문제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더 자주적이고 더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며, “회원단체장들의 대의를 모아 올바른 농정 수립과 농업 예산을 확충시켜,
사법 리스크 하면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아마도 이재명 대표일 것이다. 공직선거법 1심에서 유죄를 받고 2심을 앞둔 상황에서 대권 후보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냐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음으로 해서 사법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되는 분위기이다.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이 나왔으면 사법 리스크로 인해 대권 후보를 유지하기 매우 어려워졌을 것이다.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의 경우는 채용 비리 사건으로 1심 무죄의 상황에서 사법 리스크를 안고 2022년 3월 회장 후보로 추천되어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임기 중인 2023년 11월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법금 300만원의 유죄판결을 받게 되어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할 상황이 되었다. 2심 유죄의 경우 대법원 판결이 바뀌는 경우는 매우 낮다는 것은 보편적 사실이다. 대법원 판결이 지연되면서 함영주 회장은 아슬하게 임기를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정년 관련 내부 규정을 바꿔가며 위험성이 큰 사법 리스크와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연임까지 추진하여 지난 3월 25일 연임 되었다. 최근 함영주 회장은 대법원 재판에 역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 내에 자생하고 있는 모데미풀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개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DMZ자생식물원에는 현재 모데미풀 외에도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노루귀가 모두 개화한 상태이다. 이들은 춘계단명식물(Spring ephemeral plant)에 속하는 식물군으로서, 이른 봄 눈이 녹는 시기부터 나무들이 개엽을 시작하는 시기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생육 과정을 마친다. 춘계단명식물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식물들은 토양 질소의 대량 용탈이 발생하는 이른 봄철에 토양으로부터 질소를 흡수하여 보존하고, 또한 흡수하여 동화된 질소를 다시 토양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작용은 이후 생장을 시작하는 다른 식물들이 사용할 질소의 공급원으로 기능하여 산림의 생산성에 뚜렷한 영향을 준다. DMZ자생식물원에서 춘계단명식물들을 관찰하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이다. 전시원 나무들의 잎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할 4월 말까지만 만날 수 있으므로 서둘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DMZ자생식물원의 이용 및 관람시간은 동절기(11~3월)는 9시에서 17시, 하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봄철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시기 가축분뇨 적정 관리·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 등과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기존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위반하기 쉬운 행위에 대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시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 유도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축협과 협력하여 특히 봄철 농번기에 축산농가나 경종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교육·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 야적·방치,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분뇨 살포·투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3월 2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26일, 한국 증시는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08% 오른 2,643.94, 코스닥 지수는 0.73% 상승한 716.48을 기록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 원, 코스닥 7조 6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50조 원, 코스닥 360조 원으로 각각 늘어나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을 반영했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1% 하락한 42,454.79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04% 급락한 17,699.02 포인트를 기록하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크게 나타났다. 최근 강세를 이어온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주의 급등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미국 내 경기 둔화 우려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NZSI INDEX는 0.38% 하락한 1,013.75포인트로 마감되며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함께 전북권,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지난해 충청권 2개 대학(공주대, 한남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해당 대학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창업 사례를 안내하고 이번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전북권까지 총 4개 대학(공주대, 충남대, 전북대, 한농대)으로 확대했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농식품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관리 중인 1,100여종(농업, 농생명, 방역, 식량, 유통 등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파일 형태와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본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