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충북지원 직원들은 지난 19일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 행사와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충북지원 직원들은 미혼모 양육지원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부족한 생활필수품 구입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는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주시의 사회적 취약계층인 미혼모 가정의 작으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한, 직원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가 주최하는‘청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하여 김장 재료 구입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직원들은 직접 김장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활동에도 참가하여 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최치환 지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3일 소비자 단체 협업을 통한 ’등급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아름점(세종 보듬3로 105)에서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로컬푸드 아름점 생산자 협의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등급판정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란 이력번호 등을 활용한 안전한 계란 선택법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계란 등급판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계란 등급판정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소비자는 “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정보가 이렇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며, “앞으로 등급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등급란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곤충·양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24 K-곤충인 한마당 곤충·양잠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자체·협회·기업·정부 등 다양한 곤충산업 종사자가 참석하여 규제개선 방안, 판로확대 마케팅 전략 등 곤충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홍보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정책, 곤충산업에 대한 올해 국민인지도 조사 결과도 공유되었으며 ‘곤충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곤충 사육기술’이라는 주제로 동아보건대 김재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곤충분과위원회 박호용 위원장은 “곤충산업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곤충산업 종사자간 교류의 장이자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한국 수의역학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2024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은 2013년부터 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가축방역 관계자와 수의역학 전문가들이 동물질병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신종질병 등 미래대응을 위한 수의역학의 심화 이론과 수의역학의 적용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제공한다. 심화 이론 강의는 △ 국내 신종질병(럼피스킨) 및 미발생 질병(가성우역, 아프리카마역)에 대한 역학적 이해, △ 가축질병 데이터 분석 및 위험도 평가 방법 등이 있으며, 적용 사례 강의는 △ 아태지역 수의역학 인력 역량 개발에 대한 FAO의 노력, △ 동남아시아 구제역 예찰 사례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을 하는 등 소통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에 유선 또는 문자로 문의하면 접속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문가 강의 영상은 향후 검역본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21일 대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계란! 알(EGG)고 믿고 등급판정란으로 안심하고 먹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계란 등급판정 과정과 이를 통해 보장되는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행사 참여자들이 등급란 샘플을 직접 보며 품질의 차이를 체험 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등급판정 계란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계란을 구매할 때 등급표시를 꼭 확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계란 등급제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계란 등급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 국민의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 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던 청년이 급류 속에서 맨몸으로 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밝히는 것은 지체할 이유가 없는 마땅한 책무이자 고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습니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혹이 커질수록, 의혹을 남겨둘수록 국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됩니다. 나라를 믿고 자식을 군에 보내고 나라를 지킨다는 명예와 자긍심으로 군 생활을 하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립니다.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고 국가와 국민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회가 세 차례에 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20일 국내 대표 산업용 난방 보일러 및 방열기 제조업체 ㈜대열보일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열보일러 최원후 전무와 인천캠퍼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 산업설비자동화과 이정근 교수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측은 관련 산업분야의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해 공급하고, ㈜대열보일러는 교육연계와 채용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올해와 내년도 2번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김선규 학생처장은 “기업 및 채용정보를 활용해 관련 산업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올해 ㈜이베코코리아그룹,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쏟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지난 18∼19일 대전 스탕달호텔에서 '농업용 로봇 제도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 현장의 로봇화를 앞당기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회에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학계 전문가, 농업용 로봇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대동, 정원에스에프에이, 아그모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의 기술적 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협의회의 핵심은 농업용 로봇의 검정기준 마련이다. 기존 트랙터와 이앙기 위주였던 검정체계를 확장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 시험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GNSS(RTK) 기술이 적용된 첨단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검정기준도 수립하기로 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최승묵 본부장은 "급격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를 고려할 때, 농업용 로봇의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영태 농진원 ICT신뢰성평가팀장은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용 로봇의 검정기준을 구체화하고, 관련 제도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율주행 농기계 안전성 기준 수립 ▲GNSS 오차범위 및 성능 검증 체
지난 19일 광탄농협과 미스터아빠는 로컬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KOSA마트 등 로컬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광탄농협 로컬 농산물 직거래 공급 정책 수립 ▲ 광탄농협 협력 생산자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강화 ▲ 전국 개인 중소 슈퍼 및 마트 대상 농산물 판매 활성화 전략 수립 ▲ 농협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스터아빠의 솔루션 교육 및 협력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농협 신동준 조합장,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 광탄농협 이성규 상임이사, 박안예 이사, 파주시지부 이학필 지부장, 이종석 단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미스터아빠는 로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전문적인 디지털 솔루션과 노하우를 광탄농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광탄농업협동조합 신동준 조합장은 “국내에서 로컬 농산물을 우수하게 판로개척 해주고 있는 기업인 미스터아빠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농업과 디지털 기술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협력 생산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12월 3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산유통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부터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유통포럼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크게 시상식과 축산유통포럼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과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을 통해 분야별 우수자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별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의 경우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수상 농가별 연간 출하 성적, 위탁기관별 제도 이행 결과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보여줌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