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 충남지회 천안지부가 설립됐다. 토종닭협회는8일 1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한 식당에서 김근호 회장, 문정진 상임부회장, 신영성 농가분과위원장(충남지회장) 및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지부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충남지회 천안지부 설립으로 회원 조직화는 물론, 협회 조직 확대 및 내실화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김근호 회장은 “협회는 생산자 단체로써 농가를 기반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부 설립을 기점으로 천안의 토종닭 사육 농가가 하나 되어 토종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또한 앞으로 지회 및 지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힘 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지부장을 선출된 현연수 지부장은 “미흡하지만 천안 지역 농가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 보겠다”고 했다.
전국육계·종계인 지도자대회가 9일 개최된다.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9~10일 대전 아드리아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전국육계·종계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닭고기산업 육계업과 종계업에 대한 현안 토론이 이뤄지는 이번 지도자대회는 국내외 닭고기산업 동향 정보제공과 산업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여론수렴, 닭고기자조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여론수렴 등을 통해 닭고시산업 발전방을 제시하여 국내 닭고기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9일에는 국내 육계계열화 현황 및 발전방안과 닭고기자조금 추진현황이 발표되며 ▲ 육계산업 정책방향(농축산부 김영민사무관) ▲ 닭고기산업 발전방안(이홍재) ▲ 닭고기산업 발전을 위한 종계산업 제안(연진희)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10일에는 닭고기산업 현안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육계 유통시장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구조를 이끌어갈 (주)가금유통사업단이 본격 출범했다.(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소재 (주)가금유통사업단 사무소에서 (주)가금유통사업단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계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주)가금유통사업단은 (사)한국육계협회 소속의 자회사로서 육계 유통시장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체계를 확립하고 생계유통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고자 설립됐다.(주)가금유통사업단은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정보 왜곡 및 부정확한 정보에 의한 거래로 손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고 도계육 적체 및 과도한 할인 판매를 방지하게 된다.또한 합리적인 가격결정구조 하에서 시장경쟁을 도모하는 전문 거래소를 지향하고 가격결정의 왜곡 등 현재의 불안정한 시장 환경의 변화를 통해 육계 가격결정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재정립할 방침이다.특히 계열사업자 간 공정한 과부족 물량 거래로 투명성 및 신뢰를 확보하고 유사계열사업자 등 제도권 밖의 사육 및 거래현황 자료를 수집·제공함으로써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수급조절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정병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프랑스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프랑스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와 가금육 등의 수입을26일자로 금지하였다고 밝혔다.EU 집행위 보건총국은 24일 프랑스 남부 도르도뉴 지방에 소재한 1개 농장(고기용 닭과 암탉 32마리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되어 프랑스 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보호구역(3km)·예찰지역(10km) 설정 및 인근지역 가금농장 대상 강화 예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금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이며,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됐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공·항만 입국장내 동물 검역기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O'live ‘올리브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 ‘학교요리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특유의 입담으로 ‘아재 개그의 달인’이라 불리는 스타 셰프 오세득씨가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2015년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로 셰프 오세득씨를 임명하고18일 오전 12시 서울시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이날 한국육계협회는 오세득 셰프에게 국내산 닭고기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백색육으로써 닭고기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하고 육계농가에게 많은 힘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는 셰프 오세득씨의 친근하고 듬직한 이미지가 국내산 닭고기와 잘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인기 스타 셰프 오세득씨가 국내산 닭고기의 신뢰성 제고와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란등급제가 시행된지 14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등급참여율이 낮고 농가들 사이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양계협회 김동진 국장이 한국가금학회지(2015 42-3호)를 통해 발표한 ‘계란등급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알려졌다. 관련 논문에 의하면 2001년 대구경북양계농협(현 한국양계농협)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계란등급제가 2014년 기준 9억2천만개를 처리해 전체 계란유통물량의 6.3%에 머물고 있으며, 등급란중 1등급이상 비율이 최근 5년간 99.6%를 차지하면서 등급별 가격차별화를 기할 수 없어 본래의 등급제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일반 브랜드란과 같이 인식되면서 등급판정에 소요되는 판정수수료 등 원가상승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계란등급제가 대기업 위주, 정부주도의 제도로 정착되면서 등급제에 참여하는 작업장이나 농가들은 거래처 확보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등급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상당수 있다고 꼬집었다. 계란등급제에 참여하는 작업장 및 일반농가 7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계란등급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만족(30%), 보통(29%), 불만(41%)으로 나타나 등급제가 시행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옐로우 후라이데이’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30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1시간반 동안 푸드트럭에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따뜻한 온정을 제공했다.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옐로우 후라이데이 계란 나눔행사를 통해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프라이데이)에 면역력 이 떨어지기 쉬운데 삼시세끼, 신선한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계란 농가에도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금요일(프라이데이) 아침에 계란후라이를 먹는 식문화 확대 및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대신증권 목동지점(회장 이어룡)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간편한 영양공급을 위한 일환으로 옐로우 후라이데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는 30일 금요일목동인근에서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1시간반 동안 대신증권 목동점과 함께 대표 신선식품 계란을 현장에서 푸드 트럭에서 만들고,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계란 후라이를 제공할 계획이다.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옐로우 후라이데이 계란 나눔행사를 통해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프라이데이)에 면역력 이 떨어지기 쉬운데 삼시세끼, 신선한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계란 농가에도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금요일(프라이데이) 아침에 계란후라이를 먹는 식문화 확대 및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국의 양계농가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계열화 직영농장 설립 규탄에나섰다.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11월 4일 서울역 광장에서 “계열사 직영농장 설립 규탄집회”를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국내 닭고기산업은 계열사의 경쟁적인 사업확장에 따라 육계 사육마리수가 급속도로 증가되고 일부 계열사에서는 안정적인 닭고기공급이라는 명분하에 직영농장설립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농가 사육회전수 감소와 계약조건의 악화로 농장경영난이 가중되고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양계농가의 생존권 및 사육주권 마저 빼앗으려 하고 있다.따라서 계열사에서는 농가와 상생을 위하여 계열사 직영농장건립을 당장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재 건립된 직영농장은 운영을 중단하여 계열회사 본연의 역할을 요구하기 위해 농가의 강한 항의 의사를 표현하고자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대대적인 “계열사 직영농장 설립 규탄집회”를 진행키로 했다.이날 집회에서는 전국에서 양계농가 2천여명이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육계사육주권 쟁취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직영농장 설립 반대 및 기존 직영농장 운영중단 ▲정부의 계열사 직영농장 금지 대책 촉구 ▲ 정부의
제453회 거북이마라톤 “한닭 소비홍보를 위한 남산걷기대회”가24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토종닭 '한닭'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한닭의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한닭 소비 홍보 등을 위해 토종닭 홍보관이 마련되었다.이번 대회에서는 KOLEX 치어리더팀이 스트레칭 및 몸풀이 체조를 진행하며, 남성 3인조 트로트그룹 맨삼이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코스는 남산 백범관장을 출발해 북측 순환로를 따라 국립극장 쪽 순환도로 삼거리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협회는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 홍보 등을 위한 토종닭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홍보관 한켠에 마련된 토종병아리와 관련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참가한 시민들은 특히 다양한 토종닭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토종닭 훈제와 토종닭불고기 등 관련 제품 시식을 통해 그동안 토종닭백숙과 삼계탕에 익숙해있던 토종닭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닭 홍보를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홍보 전단지, 물병 등을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