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변상문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초복을 맞아 강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19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지난 7일 본행사와 추가행사로 나누어 실시했다. 본 행사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과 신선 과채, 여름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공사는 삼계탕(850g) 120팩, 타월과 소금 선물세트 120개, 방울토마토(750g) 120팩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발산1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샬롬의집’ 외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에 지원 물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에는 강서시장 인근 마곡앰밸리 14단지 등 3개 단지 내 어르신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70분을 위하여 별도 행사로 수박 11통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여름 무더위와 긴 장마로 고생하고 계시는 취약계층 또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여름나기 물품들을 준비하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임원진은 11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은 지역별 주요 농가민원사례와 농식품부 정책과 지자체의 엇박자 행정 등 현안을 공유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어제 오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축산물 무관세 수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곧바로 정황근 장관과의 정책간담회장으로 이동했다. 정황근 장관은 전국한우협회 임원진을 맞이하며 수입소고기 할당관세 허용과 관련 정부의 불가피한 정책시행을 설명했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계 양보가 필요한 사안의 경우 지원과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저의 생각”이라며 “농식품부는 농업계 이해를 대변하는 부처로서 앞으로도 농업계 보호와 자급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장관 또 “한우산업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한우산업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우협회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 등 현장의견 등을 종합해 정책 수렴할 부분 검토하고 현안 발생 시 사전에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언제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가 언급한 주요사항은 ▲수입소고기 무관세 항의 표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산림일자리발전소 이인세 소장은 8일 경주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행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1999년부터 대전충남 생명의숲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20년간 산림에서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 농산촌 교류, 산촌캠프 등을 통해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2018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을 맡게 되며 주민사업체 창업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구축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는 2018년부터 창업의지가 있는 5인 이상 주민공동체인 그루경영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해 멘토링, 교육훈련, 법인화,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루매니저를 지역별로 배치하여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출범초기 5명의 그루매니저, 25개 그루경영체(주민 338명)로 시작하였으나, 2021년 12월 기준 45명의 그루매니저, 227개 그루경영체(주민 1,922명)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중 144개의 경영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서울대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학·연·관·산 협의체인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함께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오늘날 식량안보 강화, 글로벌 식품기업 육성 등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는 바로 IT(정보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를 식품과 융합한 푸드테크에 있다”며, “앞으로 공사도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7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 기관 등의 명패 달기 참여를 통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기억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김인중 차관은 “전투 중 큰 전공을 세우신 국가유공자께 감사드리며,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준비한 선물을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전달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3일 오후,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양파를 선별하고 출하하는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양파 산지 유통을 담당하는 농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양파 수급 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산지의 양파 출하현황을 점검하고자, 전국에서 양파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만생종 양파는 6월경 수확하여 내년 3월경까지 국민께서 소비해야 하는데, 올해는 생산이 감소하고 품위도 저하되어 수확기인 현재 가격이 전·평년보다 80% 이상 높은 상황으로 정부는 양파 수급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하반기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하여 2만 톤 내외를 비축할 예정으로 현재 9,200톤 비축하였고, 7월까지는 비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의 수급 불안에 대응키 위하여 6월 27일부터 비축물량 중 일부를 시장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양파가 수확기부터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오히려 양파의 생산, 소비기반이 위축될 우려가 있기에 양파가격이 적정한 수준에서 관리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및 수급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살펴본 뒤,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큰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여름철을 맞아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매·비축을 통한 수급 조절 등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사장은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식품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친환경, 동물복지 실천 등을 고려하는 ‘가치소비’는 식품산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라며,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먹거리의 ‘가치소비’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을 방문하여 러-우크라 사태, 기상이후 등으로 인한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자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 식량안보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 사장은 신항 개발 등 새만금 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의 최적지인 새만금 신항에 곡물 전용 부두 조성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여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으로 핵심 국정과제인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안성축산물공판장 임직원은 지난 13일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드람양돈농협 안성축산물공판장 임직원 및 도드람중도매인 등 30여 명은 헌화와 묵념 후 호국원 내 묘역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호국원 시설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공춘식 안성축산물공판장장은 “순국선열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국립이천호국원이 더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ESG경영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정화활동, 자활사업,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