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비육 농가가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육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최적의 출하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장기 비육에 따른 사료 효율의 저하를 예방하고 육질 향상과의 균형을 맞추어 농가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돈 되는 한우비육 경영이란 주제로 1:1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세미나를 전북 남원에 이어 충남 예산, 경북 안동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기술개발연구소 이주환 박사는 “추워진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들판처럼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시장에서 한우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렵다고 움츠리기보다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농장 경영관리 개선으로 소득을 증대시켜야만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 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모든 산업이 국제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화를 추구해야 한다. input에 대한 output의 비율이 효율이고, 그 차이가 수익이다. 따라서 경영자는 그 양쪽의 수량(자금, 노동력, 시간 등)을 항상 염두에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6%, 평균 도체중 481kg 우성사료 (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12월9일 전남 무안에서 전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수익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최근 농축수산 강국과의 연이은FTA와 경기침체가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종자개량을 통한 유전력 극대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효율 극대화, 그리고 향후 FTA 체결국가와의 경쟁우위를 위한 친환경 한우산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도체중부분 우수농장의 최광수사장(당호농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무안지역 K-Farm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거세우 12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7%, 평균 도체중 481kg
‘옛 말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 환원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지난 11월 29일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안성시 석정동의 내혜홀 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성복지신문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풀고 나누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기적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기부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기관·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성시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 후원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 큰 나눔의 문화가 형성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는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안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팜스코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에게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뜻 깊은 행사의 취지에 동참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릴레이 축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과 후원금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축산, 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이 문화재단 활동은 함께 하는 성장이라는 면에서 우리가 사업을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은 기술과 혁신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번 수상이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연구와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성경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장/양철주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한국가금학회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시상하여, 축산사료 업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개인부분 수상■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김태융 부장은 29년 이상을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가축방역과 국경검역에 기여함.산업동물임상연수원(서울대학교 평창 그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이 후원하는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한국 경제발전의 선두주자들을 엄선되었고, 이번에 선정된 내용은 경영 철학과 모범 사례를 모아 도서로 출판되었다. 이번 시상은 철저한 준비와 도전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움츠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점에서 크게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보균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첨단 동물영양 기술이 축적된 신제품과 농장 생산성을 높이는 사양 프로그램으로 농장 서비스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또한 각종 세미나, 사양가 회의, 축산인 교육 프로그램, 미래 2세 축산 인재 교육 등을 통해 한국 축산업 육성을 노력해 온 국내 축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축적된 동물영양에 대한 기술과 경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완전한 동물영양 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극대화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7일 전남 해남 베르사유 웨딩홀에서 호남지역의 한우 경인을 포함한 관계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한우 시세하락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산업전망에서 “최근 FAT, 시세하락과 수입물량 증가,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암소 도축 정책에 따른 폐업농가 증가로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하늘닿은목장은 2014년 한우암소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0%, 평균 도체중 385kg으로 두당 165만 원의 추가 이익을 얻었다. 전국 평균대비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20여 년 한우 사업에 몸담은 아버지 김형신 사장의 대를 이어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훈 사장은 좋은 성적의 비결로 “선별과 도태를 통한 지속적인 개량을 첫째로 꼽았으며 자가수정을 실시한 후 분만실을 따로 운영하는 세심함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전세계 1,000여개 카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카길 회장 상(Chairman’s Award) 부분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스피콜라 상(James R. Spicola Award)을 수상하였다. 카길 회장 상(Chairman’s Award)은 글로벌 카길에서 가장 명망이 높은 상으로서 뛰어난 성과와 실적을 이루어낸 사업부, 팀 그리고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그 중 스피콜라 상(James R. Spicola Award)은 전반적인 경영관리 시스템과 중장기 사업성과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장에 수여하는 최고 경영대상으로 카길 전세계 1,000여개 사업장 중 단 두 사업장 만이 James R. Spicola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그 어떤 수상보다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해로 25년째 진행된 이 시상의 가장 큰 목적은 카길 각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서로 배우고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한국팀의 수상은 FMD 및 불황 등의 쉽지 않은 사업 환경에서 한국 축산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하게 사업적으로 시도하고, 고객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한 부분이 크게
(주)팜스코 서부공장이 1984년11월8일 사료 생산을 첫 가동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료생산본부는안성과 정읍에서 “서부공장 준공 30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음 축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팜스코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모여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사료생산본부장 안윤식 전무는 ‘팜스코 임직원 모두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서 품질 좋은 사료를 연중 내내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고품질 사료생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 게임과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주)팜스코 사료공장인 중부공장 및 서부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을 정도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운송까지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료공장을 출범해 제주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주)팜스코 어울림 한마음 축제는 보다 좋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이 11월 5일 서울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 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각 부문별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치게 되는 상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4년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으로 선정되어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10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주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의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최상의 식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아래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1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등 겨울나기 사료작물은 땅이 얼기 전(11월 하순~ 12월 상순)에 눌러주기만 잘 해도 생산량이 15% 이상 많아진다고 밝혔다.겨울나기 전에 눌러주기를 하면, 토양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또, 줄기가 꺾인 부분은 가지치기(분얼)가 좋아져 봄철 재생기에 밀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사료작물을 눌러주지 않아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입으면 봄철에 풀사료 생산성은 크게 떨어진다.특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흙 표면에 넓게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트랙터에 롤러를 붙여 눌러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진압할 때 트랙터를 너무 빠르게 운행하지 않도록 한다.마지막으로 겨울에 눈이나 비가 오면 논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습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미리 물빠짐길을 정비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청보리와 호밀은 습기에 약해서 피해를 입을 경우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날씨가 오래 이어져 웃자라는 경우에는 한 번 베어주는(예취) 것이 겨울을 나는 데 유리하다.농촌진흥청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