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양계장 안전관리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보고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농장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설취류 등에 의해 전선이 훼손되지 않도록 구서작업을 철저히 하고, 환기제어장치인 컨트롤 박스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빗물이 전선줄을 타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전선관리를 철저히 하고 열풍기 사용시 열풍기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계사 청소를 위해 물청소를 실시할 경우 장화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여 감전사고를 막아야 할 것이며, 계사 정비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할 것을 강조하였다. 여름철에는 난뢰피해예방에 신경을 쓰고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계사주변 배수로정비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본 내용은 팜플랫으로 제작되어 홈페이지, 회원지는 물론 각 도지회, 지부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시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도 모두 월드컵 응원으로 열기가 뜨겁다.지난 18일에 있었던 러시아전이 무승부로 끝나 23일(알제리전), 27일(벨기에전)에 치러지는 두 경기의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하지만 태극전사 경기가 전부 새벽시간에 개최되어 응원하는 국민들이 더위와 긴장감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나날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체력이 중시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간편하고 출출한 허기를 달래줌과 동시에 영양적 측면을 고려한 간편식품으로 계란이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구운 계란과 삶은 계란 등은 맛도 좋고, 조리도 간편하고, 보관도 편리하여 월드컵 응원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계란은 일반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이고 또한 구입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하여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마트, 편의점 등)또한 새벽경기 시청에 피로누적이 예상되는데 이에 피로회복은 물론이고,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좋은 단백질 등 수 많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식품 계란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계란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을 열심히 응원할 것을 제안한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강건한 중추는 농장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산란계 캠페인 포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업그레이드된 퓨리나 산란계 신제품과 함께 산란계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서비스가 진행되는데 초점을 두었다.양계사업부 김진형 전무는 회의 시작에 앞서 “현재 HPAI로 인해 위축된 시장에서 중추 공급은 부족하고 계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진에 포커스를 두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술력으로 무장된 제품과 현장 서비스 활동을 펼쳐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캠페인 포부를 밝히며, 산란계 시장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신제품 퓨리나 슈퍼500 산란계 사료, 프로그램양계 마케팅과 기술연구 담당 서상훈 박사는 이번 신제품은 고 능력으로 육종 계량된 산란계의 유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번 신제품이 개발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유전 능력을 발휘를 위해서는 강건한 중추 육성이 필수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번 퓨리나 슈퍼500 산란계 제품은 미국 본사의 새로운 영양 시스템을 적용하여, 산란기의 균일한 사료섭취, 산란 피크 향상, 후기 산란 지속성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어 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달걀 흰자에 있는 오보뮤신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 펩타이드로 만들 수 있는 효소 처리 가수 분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달걀 흰자에 들어있는 오보뮤신에 효소를 넣고 가수 분해해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한다.이렇게 생산한 저분자 펩타이드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 소거 능력이 오보뮤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약 20% 높았다.자유 라디칼은 몸 속의 대사 과정이나 자외선 등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로 몸 속에서 산화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종 질병이나 노화에 관련된 물질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효소 처리 가수 분해 방법과 생산된 가수 분해물의 특허 출원(10-2013-0059942)을 마쳤으며, 상용화를 위해서는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 임상 실험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김현욱 연구사는 “효소 처리 가수 분해 방법이 상용화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달걀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부가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 채란분과위원회는2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이상호 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산골농장 대표)을 선출하였다. 이상호 신임 위원장은 본회 감사, 이사 및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표창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상호 위원장은 “유통구조 개선과 채란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추진하면서 검사수수료를 지역별로 크게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생산자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반대하고 나섰다. 양계협회와 계육협회, 토종닭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법 개정 당시 도축검사 수수료를 기존 책임수의사 고용 비용인 수당 4원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바 있으나 오는 7월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로 5원에서 10원으로 책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가금업계는 AI 발생 등으로 최대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축검사 수수료 인상은 가금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성 명 서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계기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정부는 법 개정 당시 약속한 도축검사 수수료 이행하라!1. 우리 가금관련단체는 가금류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를 심히 개탄하는 바이다.2. 지난 ‘13년 도축장의 도계 및 계육 검사를 종전 책임수의사에서 지방 공무원 검사관 제도로 변경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일부를 개정하였다. 법 개정 당시 정부와 국회는 도축검사 수수료를 현재의 책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18일 협회 사무실에서 원로양계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양계업계 현황과 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오봉국 고문(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원로 양계인들은 20대 회장을 맡게된 오세을 회장에게 AI발생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양계업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강조하고 3년동안 양계인이 잘 살고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세을 회장은 "역대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화와 소통으로 수급조절과 안정화에 중점을 두어 협회 및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 양계인들은 오봉국 고문을 비롯, 최준구 전회장, 장대석 전회장, 심준식 전부회장이 참석하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1월 17일 국내에 발생된지 3개월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아직도 발생 소식이 들려오면서 농가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혹여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라질까 기대감을 가져보지만 최근 북한과 일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이 확인되면서 불안한 마음은 더욱 농가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되면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양계농가를 대신해 죄송한 맘 금할 길 없다. 하지만 철새에 의한 감염에 무게를 두면서 발생 확산이 마치 농가들의 책임인양 몰고 가는 분위기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물론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근무에 열중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최대한의 피해자는 결국 농가일 수밖에 없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 수많은 발생보도 등으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고, 매몰처분과 이동제한을 당하는 농가들은 초조함과 막막한 생계로 인해 몇 일 밤을 뜬 눈으로 보내야만 한다.금년은 사상 처음으로 가금 매몰처분 수가 역대 가장 많은 1,200만수를 넘어서면서 국가적으로도 큰 손
11일 “AI 안전성 홍보 및 토종닭 소비촉진 캠페인”이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AI의 안전성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토종닭 시식 행사를 통해 AI로부터 안전함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요리전시(초계탕, 토종닭 바비큐 등)와 토종닭 요리 시식을 이벤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행사로 펼쳐졌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9일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연진희 대표(쿨바이오농장)를 선임했다.신임 연진희 위원장은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종계부화인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위원장에는 신현민 대표(구민종계장, 당진종계지부장), 본회 감사는 김태환 대표(계림종계장)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