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37개 농가에서 총 45두 출품 양주시 김영대 농가 한우 올해 경기도 최고의 한우로 선정 개체 출하와 육질∙수율 평가, 경매행사 등 진행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14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양주시 김영대 농가 한우가 올해 경기도 최고의 한우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 및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에서 주최 및 주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13개 시군 37개 농가에서 한우 45두가 출품됐으며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평가 및 경매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은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설립한 축산물 유통 전문기관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3개년간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매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선정되는 등 전국구 공판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이 도축등급판정,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기
□ 외식비에서 삼겹살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불과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서울지역 8개 메뉴에 대한 5월 외식비 정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근거하여 주요 언론에서 삼겹살 외식비 증가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지역 음식점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은 2만 83원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삼겹살 외식비 중 실제 삼겹살 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은 17% 내외에 불과하다. 나머지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타 제반비용이다. 인건비, 임대료, 전기료 등 각종 비용 상승이 삼겹살 1인분 가격에 포함되면서 삼겹살 외식비 상승으로 비춰진 셈이다. 이를 두고 돼지고기 도매가 상승을 5월 삼겹살 외식비 인상의 원인으로 꼽는 것은 무리한 해석으로 판단된다.[표1 참고] □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하락 삼겹살 외식비 상승은 삼겹살 가격 상승 때문이 아니라 다른 제반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마트, 정육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내는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역시 전년보다 하락했다. 금년 5월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100g 당 2,377원으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9%(-262원/kg) 떨어진 수치이다. 5월 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지난 3일, 수원 소재 아이스하우스에서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를 개최했다.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는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원복 사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퍽드롭(Puck Drop·시구) 행사를 진행해 리그전 시작에 열기를 더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리그전에는 총 16개팀, 24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3일 제니스FRAUEN-아이스타이거스 예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16일까지 수원 아이스하우스와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장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강원 철원 농장 발생(41차, 5.21.)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9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철원군 인접 4개 발생 우려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6명)을 편성하여, 철원 접경지역인 파주·연천·포천(경기), 화천(강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농장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와 수렵인 방역지침 준수, 야생멧돼지 사체 보관·처리 등 확산방지 대책 추진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수본은 경북 영덕(39차, 1.16.), 경기 파주(40차, 1.18.) 발생 시에도 농식품부와 행안부 합동으로 접경지역 등 19개 시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향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1,57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2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21일 돼지 폐사가 증가하는 것을 의심,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해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1월 경북 영덕(1.15.)과 경기 파주(1.18.)에서 발생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추가 발생한 것으로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 이후 전국에서 41번째 발생이다. 중수본은 강원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한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강원 철원군과 화천군, 경기 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및 인천 강화에 대해 21일 20시 00분부터 5월 23일(목) 20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
2024년 전국한돈지도자 연수회가 지난 21 충남 부여소재 롯데리조트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및 본회 임원, 전국 지부(회)장,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의원,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등 전국의 한돈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 한돈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한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최한 ‘2024년 전국 한돈지도자 연수회'는 전문가의 특강과 한돈산업 중장기 대책, 한돈산업 주요 정책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등 알찬 행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한돈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돈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큰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전국 한돈지도자 연수회는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한돈지도자들이 충남 부여로 집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참석해 한돈지도자들을 격려했으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 국내 농업을 이끌어가는
21일 20시~23일 20시까지 10개 수군 축산시설 대상 발생농장 출입통제, 소독, 살처분 등 긴급방역조치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1,2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5월 21일 20시부터 5월 23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철원, 화천), 경기(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인천(강화)지역(총 10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 산업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를 22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난축맛돈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난축맛돈’ 생산 농가, 유통업체, 판매 식당, 전문 자문위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축산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난축맛돈’은 주로 구이로 즐기는 국내 돼지고기 소비 문화에 맞게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제주 재래 흑돼지 고기 맛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일반돼지보다 근내지방함량(마블링)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3년 개발 당시 농가에서 요구했던 개선 사항, 즉 태어날 때 몸무게(생시체중), 등지방 두께, 이모색(다른 털색) 등을 중심으로 10년 동안의 개량 성과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난축맛돈’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양돈산업 정책 방향’(제주특별자치도청 강원명 과장)과 ‘난축맛돈’ 사육 성공 사례(삼호농장 양성룡 대표) 발표가 있고, ‘난축맛돈’ 저지방 부위 구이용 상품을 소개(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장애인복지시설 혜성원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 중증장애인 지원 기금마련 행사를 돕기 위해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혜성원의 ‘아름다운 동행’ 바자회에 가정간편식 ‘도드람 찹쌀 가득 삼계탕’ 총 450팩을 기부, 판매금 전액을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편의를 위한 보조보행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996년 설립된 혜성원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는 도드람을 비롯한 식품, 의류, 공예품, 생활용품 등 총 20여 전문 기업들이 물품을 후원, 대규모 바자회가 열렸으며 경기도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청사초롱’ 작품 전시회, 즉석 캐리커처 및 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드람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타워 입주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강동구 내에 위치한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함께 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통합 신사옥 도드람타워에 입주한 이래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활동 역시 입주 1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뜻깊은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드람이 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상생과 ESG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한국배구연맹(KOVO)와 함께 가정간편식과 생필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