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등의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은 aT 사장상과 상금 각 2백만원, 1백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22년 aT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원대학교 이호인 학생 외 3명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지불의사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백태근 식품진흥처장은
한입에 즐기는 큐브모양 스낵형 포션치즈로 집콕, 홈술 즐기는 소비자 공략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 선사할 플레인·어니언·볼케이노맛 3종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큐브모양의 스낵형 포션치즈 ‘헬로멜로’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콕, 홈술 등의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낵치즈 시장을 겨냥해 영양 가득한 한 입 크기의 포션치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헬로멜로’는 새로운 치즈의 등장을 의미하는 ‘Hello(안녕)’와 ‘Mellow(부드럽고 풍부한, 달콤한)의 합성어이다. 자연치즈 함유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에 플레인, 어니언, 볼케이노까지 총 3가지 맛을 출시했다. 헬로멜로 플레인은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니언은 양파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볼케이노는 부드러우면서도 맵고 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깔끔한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로 위생적이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아이들의 간편한 영양간식이자 홈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술안주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신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8일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가 식량안보 강화, 수급안정, 유통기반 조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의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시장정보 분석기술 개발, 최적 유통환경 분석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산업 발전의 선도·혁신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포스트 코로나시대 증가한 확찐자 위한 제품 선보여 GS25 PB상품으로 닭가슴살 사용한 소시지 ‘닭가슴살소시지’ 출시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육박하거나 하루 건너 장마처럼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6월의 날씨는 곧 여름임을 알 수 있다. 얇아지는 옷차림에 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집콕 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지면서 전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찐자’ 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지만 여름철에 유독 입맛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맛있고 건강한’ 간식으로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제품을 알아봤다. ■ 건강한 일상 함께해요! ‘닭가슴살소시지’ 출시 GS25는 일상 속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PB상품 ‘닭가슴살소시지’를 17일 출시했다. ‘닭가슴살소시지’의 제조사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소시지에 단백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개당 7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15g, 칼로리는 130kcal로 영양가 있는 단백질을 부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0일 ‘고령 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고시한 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지난 달 3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우수식품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등록된 관계자만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령친화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농식품부 이시혜 과장, 해수부 김준태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수식품 지정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1년 우수식품 지정 추진일정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우수식품 지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였으며,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담꽃 기업 오숙경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절차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우수식품 지정 신청을 계획 중”이라며, “고령친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경북 울릉군을 직접 찾아 HACCP인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해 식품 HACCP 의무적용이 유예된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민원인과 직접 소통하며 인증준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율적용품목 HACCP인증 희망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소 운영을 통해 HACCP 인증절차 및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민원인의 편의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소외지역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HACCP 의무적용 업체가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최근 임실엔치즈유통센터, 영주 인삼특화지역 등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춰 HACCP인증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Green in Food·Green in Packaging·Green in Industry 3가지 세션 진행 세계 각국 식품기업 ESG 경영해법 제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오는 17일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美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시작된 ESG정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Green in Food”, “Green in Packaging”, “Green in Industry”의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식품분야 세계 1위기업인 네슬레 ‘Chris Hogg’ 부사장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네슬레의 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 풀무원, 마켓컬리 등 국내 대기업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DLG(독일농업협회), 고려대학교가 각 세션에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에 앞서 국내 식품 산학연의 ESG 경영유도와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협약식’도 예정되어 있어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와 품격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서울농수산식품공사, 2021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 운영 올해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 시민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온라인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3년 농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제29호로 지정된 이래, 서울 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대면 교육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식생활시민학교 교육 장소인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 5월 26일 <오이깍두기>편을 시작으로, 여름 김치를 주제로 한 이하연 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의 김치클래스가 4주간 진행되며, 6월 첫째 주 <열무물김치>편, 6월 둘째 주 <열무김치>편, 6월 셋째 주 <부추김치>편이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김치클래스에 이어 7월 충북도립대학교 한혜영 교수의 계절한식클래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강릉시청에서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aT와 강릉시는 ▲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급동향 및 정보 공유 ▲ 지역먹거리 생산·유통 활성화 ▲ 로컬푸드 학교급식ㆍ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 농산물 비축기지 유치를 포함한 물류단지 조성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강릉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1일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령친화제품의 범위에 식품을 추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을 고령친화식품지원센터로 지정하는 등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 운영을 준비해 왔다. 생산업체의 신청과 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한다. 우수식품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또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를 완료한 업체에서 생산돼야 하고,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정한 품질기준*, 물성·영양성분 등을 조정하기 위한 적절한 제조공정, 삼킴 시 크기 등 섭취 안전성,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는 포장 형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표시 디자인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식품 기업들이 우수식품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