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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수의사 한자리에 모여 "가축질병근절" 다짐

 

지난 1월 전북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H5N8)로 인해 13,855천수 가량의 가금류가 매몰되는 등 축산업계는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올해 발생한 AI는 종전의 H5N1형과는 달리 고온에서도 발생이 멈추지 않아 AI가 상재화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이라는 쾌거도 있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인증을 받음에 따라 축산물 수출에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를 감안하여 농협은 25일~26일 2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정부· 학계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축협 수의사를 대상으로 질병관리 및 방역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축질병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방역결의 다짐대회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농협 축산경제 이기수 대표는 “가축질병 예방은 곧 생산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하고 축산물의 안전성과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바, 가축질병을 근절하는데 수의사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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