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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식품부, 태풍 ‘링링’ 피해복구 지원 본격 나서

2차 피해예방·금융지원 등 경영안정 최대 지원


정부가 13호 태풍 링링’과 관련한 피해복구 지원에 본격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전국 농업부문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벼 도복, 과실류 낙과, 농경지 유실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8시 잠정 피해규모는 전국 9개 시도에서 벼 도복(9,875ha), 밭작물 침수(1,743ha), 과수 낙과(4,060ha), 채소류 침수(1,661ha),  농경지 유실 2ha, 비닐하우스 파손(200.9ha), 한우 5마리, 돼지 500두, 양봉 60군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선 쓰러짐이나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농산물은 정비와 방제를 통해 우려되는 2차피해를 예방하고 재배보험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해 경영안정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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