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일·가정 양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직장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4세까지 영아 및 유아 36명 정원을 갖춘 보육시설로, 영유아 행복도 1위·보육 전문재단인 한솔 어린이 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10.87㎡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인 ‘도담뜰’, 탐색과 실험공간인 ‘아뜰리에’ 등을 포함한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연구원 내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연놀이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원아들의 건강, 영양 및 위생 등에 힘쓰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맞춤형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