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회장, SNS서 신동빈 체제 정면 비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고액 보수와 신유열 부사장의 초고속 승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룹 전체의 실적 부진은 경영 전략의 실패"라며 그룹 차원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의 발언은 경영권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며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 적자에도 배당은 계속 지급… 24년 적자폭 커져
롯데그룹은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도 현금 배당을 지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는 당기순이익 적자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상징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내놓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롯데의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ESG 경영 원칙 훼손 우려… 오너 3세 초고속 승진 논란
신유열 부사장은 입사 5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빠른 경영 승계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의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와 함께 '오너 챙기기' 논란이 일고 있다. ESG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이러한 행보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ESG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신동빈 회장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85억원 배당
신동빈 회장은 4개 상장 계열사에서 285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롯데지주 165억2000여만원, 롯데쇼핑 109억9000여만원, 롯데웰푸드 6억원, 롯데칠성음료 3억6000여만원 등 모두 284억8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롯데지주는 적자전환으로 인해 배당금을 주당 1,5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