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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농진원, '2025 국제종자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개시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가기업 선착순 접수 -
10월 22∼24일 개최, 무상 전시관·중식 제공 및 핵심고객 유치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의 참가기업 및 기관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종자기업은 물론 육묘, 농자재, 농기계, 육종 시스템(분석 기자재 등) 기업 및 관계 기관까지 아우른다. 참가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7주간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참가 조건은 농진원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 품종을 소개하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약 90개 기업 및 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당 최대 2개의 가로·세로 5미터 크기의 전시관과 부속 물자가 제공되며, 일일 최대 4인분의 중식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협력하여 50명의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고 대면 및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기업별로 최대 2명의 해외 구매자에게 항공료(인당 최대 300만 원)와 숙박비(3박)를 지원하며, 행사 기간 외에도 기업별 최대 4명까지 인당 최대 150만 원의 항공 및 숙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수출 계약이 성사되거나 수출 협약식을 개최하는 기업에게는 건당 50만 원의 포상이 주어진다.

 

박람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가기업 관리 작목반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여 핵심 고객층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안호근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외 구매자 유치와 농업인 단체 참관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에게 실질적인 수출 기회와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종자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기업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세계 종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종자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 기술 혁신과 품종 개발이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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