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의 수도권 명문 골프장 세라지오GC 최종 인수가 마무리됐다. 오는 7월 2일부터는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이라는 새 브랜드로 직영 체제 운영에 돌입하며 수도권 골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GC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50분 거리 내외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산지, 계곡, 능선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가 돋보이는 명품 골프장이다. 18홀 전 코스는 철저한 관리로 늘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2년부터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에 있으며,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와 오는 7월 18일 오픈하는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등 프리미엄 레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세라지오GC 인수를 통해 서울-수도권-제주를 잇는 전국적인 하이엔드 레저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 투자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골프&레저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매각 완료와 함께 더 시에나 그룹은 수도권 내 고급 골프장 운영 사업을 대폭 확
신예 걸그룹 DIVA-X(디바엑스)가 지난 6월 20일 진행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평균 키 168cm의 늘씬한 비율과 건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무대 퍼 포먼스는 이날 현장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다. DIVA-X는 데뷔 전부터 ‘완성 형 피지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모아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팀의 데뷔곡 무대와 콘셉트 소개가 함께 공개됐으며, ‘현 대적 디바’라는 콘셉트 아래 당당함과 건강한 섹시미를 표현한 무대 연출이 돋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DIVA-X는 평균 이상의 피지컬뿐만 아니라 실력, 끼, 무대 매너까지 갖춘 준비된 팀”이라며 “7월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 및 콘텐츠 공 개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DIVA-X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기반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다채 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업계 1위 삼성물산과 3위 대우건설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조합 홍보지침을 어기고 불법적 홍보를 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의 불법적이고 일방적 홍보로 인해 조합원들이 현혹될 수 있으므로 ‘입찰무효 경고’와 같은 조합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합원 제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19일 입찰마감 직후부터 단지 내에서 조합원을 개별접촉해 명함을 배포하고 자사의 사업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등 불법적 홍보활동을 했다는 것. 특히,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들의 제안 내용에 대해 조합의 공식적인 정보 공개가 있기 전, 대우건설이 자사의 제안 내용과 함께 경쟁사의 제안 내용에 대해서도 검증되지 않은 비방을 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불법홍보는 공정 경쟁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자율적 판단을 왜곡할 수 있는 중대한 입찰 지침 위반으로 조합이 초기에 엄단해야 시공사 선정 시까지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서울시, 건설사 개별 홍보 관련 규정 강화한 ’원스트라이 아웃’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