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서면 심사하여 2차 심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후 내부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제안 내용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준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2일,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출발하는 6월장의 신중한 분위기를 반영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5% 오른 2,698.9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81% 상승한 740.29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95조 원, 376조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
지난 5월 29일, 국내 최대 제보 플랫폼으로 알려진 제보팀장에서 플랫폼과 연결된 새로운 정보지를 발행했다. △ 제보팀장 정보지 캡쳐 이미지 = 제보팀장 제공 제보팀장에서 발행한 정보지에 따르면, 제보팀장이 운영 중인 제보 플랫폼에 언론사/기자, 청와대 국무조정실, 경찰청/반부패 수사대, 국무총리실, 민정실, 국회의원, 법무법인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이들에게 제보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제보자들을 연결해 제보자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보팀장은 2025년 5월 28일 기준으로 접수된 제보는 누적 총 16,534건, 최근 1개월 동안 495건의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제보팀장의 정보지는 <제보 현황 브리핑>, <공개 예정 주요 제보 리스트>, <주요 제보 팩트체크 리스트>, <주요 제보 해결사례(제보자 문제 해결)>, <제보팀장 여론조사> 5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 제보팀장 정보지 캡쳐 이미지 = 제보팀장 제공 앞으로 제보팀장은 정보지에 기재된 제보 해결 사례처럼 많은 제보자들의 문제들을 언론사/기자/기관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고 싶다고 한다. 제보팀장의
하나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실 관리와 리스크 대응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나저축은행이 최근 공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손실 규모는 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32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실패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신한저축은행은 2024년 17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6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KB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도 2025년 1분기에 각각 62억원, 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반등시켰다. 결과적으로 하나저축은행은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하나저축은행의 실적에 직격탄이 됐다. 토지담보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하며 손실을 키웠다. 하나저축은행은 1분기에 부동산 관련 대출 4건에서만 154억원의 신규 부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도 지난해 말 1,644억원에서 올해 1분기 1,714억원으로 70억원가량 늘었다. 특히
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의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식탁을 지켜온 대표적인 식재료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고유의 풍미를 갖춘 만큼 특별한 날의 식사로 자주 선택된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이곳은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지난달 2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제22회 2025 전국양계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의 800여 명의 양계인들과 국해 농해수 어기구 위원장, 홍문표 aT사장, 손세희 축단협 회장, 허영 한국사료협회장,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이준동·오세을 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년 만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양계인들에게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산업 을 지켜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캘러그라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양계인 시상식과 결의문 낭독, 강연과 축하공연 그리고 양계인 장기자랑으로 알차고 재미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는 11개 양계 관련 약품, 기자재 등의 전시 부수가 마련되어 농가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30일, 한국 증시는 대통령 선거 기대감에 따른 단기 급등세 이후 숨 고르기 조정에 들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4% 하락한 2,697.6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26% 내린 734.35로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과 유사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94조 원, 373조 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이번 하락은 상승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그리고 주말을 앞둔 관망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치·제도적 변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시장의 중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상법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대주주 의결권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편법 운영으로 겪고 있는 피로 누적과 비상식적인 스케줄 관리에 대한 내부 불만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최근 현장에서는 탑승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줄이고, 다시 인원이 늘면 무작위로 다른 승무원을 끼워 넣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무계획 인력 운영이며, 승무원의 피로도와 업무 안정성을 무시하는 구조적 문제다. 승무원들에게는 월 8일의 휴일이 주어지지만, 이중 실제로 날짜가 지정된 휴일은 단 하루에 불과하다. 일반 사무직 직원이 월 10일 안팎의 정해진 휴일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이 차이는 근본적인 노동 환경의 불균형을 보여준다. 여기에 ‘근무 대기(Reserve Flight)’ 제도까지 더해져, 비행 하루 전 저녁이 되어야 스케줄을 통보받는 일이 반복된다. 이러한 구조는 개인 일정, 병원 예약, 가족과의 약속 등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며, 실질적인 일상 파괴로 이어지고 있는 편법행위이다. 더 큰 문제는 스케줄이 없는 대기일이 단순히 ‘휴일’로 처리되어 통계상으로는 월 10일의 휴일이 보장된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제도적 기만이며, 인력 운용상의 편의주의가 피로 누적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포장하고 있다. 항공사의 일
NHN의 이준호 회장은 본업과는 무관한 개인적인 부동산 투자와 자회사 활용한 사적 투자수익 취득,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인한 리스크로 인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준호 회장은 하와이에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고급 콘도와 호텔을 개발했으며 2015년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의 알라모아나 지역과 카피올라니 블러버드 주변에 대규모 부동산을 매입하고,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JL캐피탈을 통해 43층과 40층 규모의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스카이 알라모아나'를 신축했다. 여기에 더해 최소 12개 이상의 부동산을 추가로 매입해 약 2,000채의 콘도를 신축했다. NHN 자회사의 정보와 인력을 활용해 개인적으로 HPSP에 투자해 5천억 수익 얻어 NHN의 ‘HPSP 프로젝트’는 정당한 투자 기회를 대주주 개인회사로 돌리는 방식으로 사익을 추구한 구조였다. NHN은 HPSP라는 벤처기업의 비약적인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도 투자하지 않았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이준호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 JLC파트너스였다. 이 회사는 불과 70억 원의 초기 투자금으로 시작해 약 5,477억 원 규모의 간접 지분 가치를 확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월간 한 모금>이란 극심한 갈증 상황에서 ‘물 한 모금’이 결정적 도움을 주듯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더불어 한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 기금이 운용되고 있는 만큼 사명인 한화의 앞 글자 ‘한’과 ‘모금’을 합쳐 한 모금으로 명명했다.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서영 양은 최근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 받았다. 광대뼈가 없이 태어난 서영 양은 성장 과정에서 여러 합병증까지 생겨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영이는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해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하다”면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넨 한화 덕분에 당장 시급한 치료는 물론 의료용품 구입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달 도움 필요한 가정에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지난해 8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월간 한 모금은 매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그라미와 함께 「2025년도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 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마사회가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기업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 및 1:1 맞춤형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로컬푸드 기반 샐러드 소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와로, 친환경공법 퓨레과채즙을 개발한 ㈜오늘, 익산쌀 바삭조청볼을 개발한 ㈜밀프로젝트, 버려지는 비누를 업사이클 물비누로 재탄생시킨 세이버스코리아, 반려동물 문화를 중심으로 융합형 콘텐츠를 만드는 ㈜비전인컬처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만의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은 지역경제에 있어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문화와 가치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ESG, 동물복지, 지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며 앞으로도 우수한 로컬창업 사례가 이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및 단속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불법경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일상 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온라인 도박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경제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범죄도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불법경마 확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불법사행행위 관련 동향 및 정보 공유 ▲ 효율적인 불법경마 단속 및 수사를 위한 상호지원 ▲ 불법경마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불법경마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한국 증시는 정치적 기대감과 경기 회복 전망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9% 오른 2,720.64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1.03% 상승한 736.29로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213조 원, 374조 원으로 확대됐다. 전체적으로는 시장의 활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었다. 오늘의 상승 배경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주주 견제 강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화, 자회사 상장 요건 강화 등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상승 흐름을 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농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가축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홍보와 시범운영 기간 중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 등이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방역 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게임·영상화 등) 교육 콘텐츠로 교육 대상자가 실제 축산농장과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접속해 아바타를 조작해 가축방역 수칙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어 이외 7개 언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도 자국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방역본부 관계자의 교육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실제 교육 화면을 시연하고, 교육 과정의 흐름, 수료증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개회에 앞서 전직 임원, 도(연합)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 지도자로 활동한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승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낙농기반 위축 심화와 내년 FTA 관세철폐에 대응하여,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확충 및 추경편성, ▲공공 분유제조시설 지원, ▲공공 우유급식 확대(학교, 노인층), ▲음식점 우유 원산지표시 의무화 등 낙농생산기반 유지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전국 농가들이 협회 중심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축산업의 당면과제인 생산비 절감과 환경·질병 등 축산업 부정적 인식 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정부는 낙농현안 해결을 위해 우유소비촉진 강화, 국산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 추경편성, 노인층 우유급식을 위한 예산반영, 분유재고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농업계와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