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보는 특정 단지의 민원을 넘어, 현대건설 및 분양 구조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 관행과 시공사 책임 회피, 그리고 지자체의 관리 부실을 고발하고자 하는 공익적 목적의 제보입니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는 그 문제점이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난 사례입니다.<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 일동>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허위 광고, 무단 설계 변경,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언론 통합 제보 플렛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수분양자들은 고급 마감재가 저품질 자재로 바뀌고, 약속된 설계가 무단 변경되는 등 분양 당시 홍보와 다른 실체에 분통을 터뜨렸다. 공사 중 사망 사고 은폐 의혹과 하자가 많은 상태에서의 준공 강행도 문제가 됐다. 특히, 법원 효력정지 기간에 불법적으로 분양 계약을 진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재 시공사와 시행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수분양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 사태는 건설 시장의 불공정한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요약 : 현대건설 시공 및 대형 디벨로퍼 시행의 ‘힐스테이트 더 운정’ ➤ 무단 설계 변경, 심각한 품질 저하, 안전사고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집단을 수십 년간 지배한 무노조 경영의 원칙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로 인해 노동권을 무시한다는 비판과 사법부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도, 삼성의 조직 깊숙이 각인된 노조 배제의 DNA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그 DNA는 오늘날 삼성화재 자회사에서도 확인된다. 1996년 설립된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은 삼성화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콜센터 상담, 상품 안내, 계약대출 업무뿐 아니라 장기·일반보험 가입 고객의 신체·재산 사고에 따른 손해액 산정과 보험금 지급 심사 등 핵심 보험 업무를 대행한다. 말하자면 서비스손사는 단순한 외주 용역이 아니라 삼성화재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손발’ 역할을 하는 회사다. 이런 회사에서 29년 만인 올해 3월 처음 노조가 출범했지만, 사측의 대응은 교섭 지연과 단체교섭 무력화였다.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 성과급 적용, 사무실 제공, 기본 활동 보장 요구에 대해 사측은 “법 조항 외에는 수용 불가”라며 협상을 거부하거나 지연했다. 교섭일에 교섭위원에게 업무를 배정해 참석을 어렵게 만들고, 노조가 발송한 공문은 미개봉 상태로 방치됐다는 사례까지 나왔다. 결국 중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찬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했다. 금융권은 개혁 성향이 강한 변호사 출신 원장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임 이복현 원장이 개혁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퇴임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개혁의 첫 시험대는 단연 우리금융그룹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0년간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횡령사고를 기록했다. 2014년 이후 발생한 횡령 규모만 772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만 595억 원의 횡령 사건이 터졌다. 단일 연도 기준 국내 은행 17곳 중 압도적인 1위였다. 손태승 전 회장 시절에는 가족까지 연루됐다. 손 전 회장의 처남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3차례에 걸쳐 73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일으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 가운데 61.8%인 451억 원이 임종룡 현 회장 재임 중 발생했다는 점이다. 그룹 수장이 바뀌었음에도 비리 행태가 뿌리 뽑히기는 커녕 되레 지속·확대된 셈이다. 더구나 730억 원 중 338억 원은 회수 불능 상태다. 부당대출은 임원·직원들 전반으로 확산됐다. 본부장 3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일, ‘세종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폐의약품 수거 행사’에서 약 1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과 세종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전문 기관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폐의약품 수거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개최한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외빈 만찬에 10대 그룹 총수들이 초청됐으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만 불참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측은 장 회장이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에 따른 안전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지만, 재계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다른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연이은 인명 사고와 관련해 건설 면허 취소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인천 송도 본사를 압수수색한 상황이 맞물리면서 장 회장의 불참 배경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겼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매체는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 회장이 당초 만찬 참석을 고려했으나 압수수색 이후 불참으로 선회했다”며 “정부 조치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불참이 국민임명식에 야권 인사들이 대거 불참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당시 행사에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가족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아 ‘반쪽 행사’라는 비판이 나왔고, 장 회장의 불참이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류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다.
이천평화의소녀상기림연대(회장 강연희)는 8월 14일 이천 아트홀에서 제 6회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경과보고 ■ 마중물 꿈의 학교 “꿈꾸는 나비” 경기교육청 공모선정 및 활동 : 2018.4~8 ■ 소녀상 건립 각 단체에 제안 : 2018.8 ■ 12개단체 건립 준비위원회 활동 : 2018.8 ~ 9 (총 6차회의) ■ 수요행동 : 2018.8 ~ 2019.7 (총 39회) ■ 집행위원회 : 2018.9.27 ~ 2019.8.7. (총 26회) ■ 기초공사 및 양생 그리고 소녀상 설치 : 2018.7.31.~ 8.13 ■ 건립기금 모금 시작 : 2018.9.27 ■ 출범식 및 기자회견 : 2018.10.2 ■ 소녀상 건립을 위한 이천아트홀 공연 : 2018.12.12 ■ 시장면담 및 관련부서 건립부지 확인 : 2019.1.17 ■ 소녀상 작품 공모 공고 : 2019.1.29 ■ 작품 응모 작가 현장설명회 : 2019.2.15 ■ 전반기(2018.9~2019.1) 기금 회계감사실시 : 2019.2.15 ■ 위안부 관련 조례 이천시의회 만장일치 통과 2019.2.19 ■ 3.1절 기념행사장 홍보활동 2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700여 개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공사 전 사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를 비롯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지반 침하 상태 등 집중호우 관련 점검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은 사업 현장을 담당하는 전국 지사와 사업단이 주관하며, 본사는 산업재해 이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사장은 “아무리 좋은 목적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정당성을 잃게 된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18일 제33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한 이승돈 청장은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진청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이승돈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진청은 그간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국민의 영양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고 밝히며 ▲AI등 첨단기술의 농업 활용 확대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식량자급률 확대 ▲농업현장 실질적 기술 개발·보급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하고 있어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일시 중단했던 계획이지만, 이번에는 당초 목표였던 2조4천억 원 조달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인도법인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2조2829억 원, 순이익 2097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고,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주요 가전 시장 점유율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표면적으로는 상장 타이밍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이 IPO가 국내 주주가치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따져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장 큰 쟁점은 ‘중복 상장’ 논란이다.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130억 달러(18조 원)로 평가되는데, 이는 코스피에 상장된 모회사 LG전자 시가총액(약 13조 원)을 뛰어넘는다. 이미 모회사 주가에 100% 자회사 지분 가치가 반영돼 있는 상황에서, 인도법인이 독립적으로 상장되면 모회사 지분가치는 오히려 할인될 수밖에 없다. 결국 국내 소액주주들은 인도의 성장 과실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더블카운팅’이라는 구조적 모순 속에서 피해를 입게 된다. 이 같은 문제는 이미 LG화학(과 L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산업 관계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3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승돈입니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재명 정부 초대 농촌진흥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여름철 폭염과 호우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분야별 혁신과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신 권재한 전임 청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과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등 농촌진흥사업 수행을 위해 수고하시는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관행적인 농업 방식에서 탈피해 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층 더 스마트한 시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그간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국민의 영양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습니
충남 천안에서 사용 중이던 LG전자 대형 냉장고에서 잇따라 냉매 가스가 새어나와 신생아가 고농도 냉매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조사 측이 “직접적 피해가 확인되지 않으면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A씨 가정에서 사용 중이던 LG전자 냉장고(모델명 F878S10, 866L)에서 냉매 가스가 누출됐다. 서비스센터 점검 결과 콤프레서 고장이 원인으로 확인돼 교체 수리가 이뤄졌다. 그러나 불과 보름 뒤인 이달 12일 동일 증상이 재발했다. 재차 방문한 A/S 기사는 내부 배관 파손으로 인한 재누출을 진단하며 “구조상 교체가 불가능해 임시조치만 가능하다”며 사실상 제품 교체 또는 재구매를 권고했다. 문제는 두 번째 사고 당시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누출된 냉매에 노출됐다는 점이다. 아기는 병원에서 활력징후 변화와 함께 혈액검사 수치 일부가 상승한 소견을 보였고, 의료진은 “고농도 노출 시 신경계 독성, 질식 위험이 있다”며 주의 관찰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LG전자는 “냉매로 인한 직접적 건강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보상이 어렵다”며 음식물 폐기, 생활 불편, 건강 우려 등 부수적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 불가 입장을
최근 농지법위반과 원산지 허위표시,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 가지 위법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더본코리아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고금리 지연이자를 여전히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시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가 매년 계약을 연장하며 본사에 지불하는 로얄티를 연체할 경우 15%의 지연이자를 부과하고 있다. 시중금리가 4%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금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국정감사 이전까지 편의점 업계를 비롯한 대형 가맹본사들은 가맹점주들이 물품대금 및 로얄티 등을 연체할 경우 연리 15~20%의 높은 지연이자를 부과했다. 편의점 업계의 선두인 CU는 20%의 지연이자를 부과했고 세븐일레븐 또한 20%의 지연이자를 부과했다. 한식의 세계화를 외치는 한식 프랜차이즈인 본죽(본아이에프) 20%의 지연이자를 부과했다. 반면 지연이자를 부과하지 않거나 은행금리 수준의 지연이자를 부과하는 가맹본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었다. 도미노피자의 경우 ‘직전 1년간 시중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한 지연이자를 부과했고 가맹본사 갑질로 툭하면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SPC는 지연이자가 없었다. 그룹의 오
신라스테이가 부산, 전주, 제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전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각각 호텔 내부 시설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결합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이달 31일까지 ‘해운대 바캉스(HAEUNDAE VACANCE)’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운대 바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수영장 2인, △생맥주 2잔, △호텔 내 셀프 사진관 이용권 1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3층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은 프라이빗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신라스테이 삼성, 광화문, 마포, 구로, 해운대에서 운영중인 셀프 사진관은 최근 2030세대에서 셀프 촬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9월 30일까지 ‘카바나&푸드(CABANA&FOOD)’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차돌박이 전복 짬뽕 1개, △야외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이 제공된다. 제주 이호테우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의 카바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풀사이드 바
사랑하는 전국의 농촌진흥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 후 1년여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소임을 마치고 여러분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돌이켜 보면 현장과 사무실에서 만난 모든 분들을 통해 얻은 지혜를 업무와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 청장으로서 저의 중요한 일과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함께 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장으로 취임하면서‘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자로서 농촌진흥공직자들의 자기혁신과 현장소통’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기술력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는 분야라면 그 누구와도 협력하여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름의 자부할 만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먼저 67%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주요 8대 작물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융합한 기계화 재배모델 확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와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농업현장 조성 등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