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21일 '2025~2072년 NABO 장기재정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2012년부터 장기재정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 보고서는 일곱 번째 보고서이다. 이번 장기재정전망 결과는 통계청의 최근 장래인구추계(2023년 12월)와 국회예산정책처의 장기경제전망(2024년 10일)에 근거한 것으로, 올해 확정 예산의 제도 변화와 지난해 개정세법 등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현행 법령과 제도가 유지될 경우 국가채무는 올해 1270.4조원(불변가격 기준)에서 2072년 7303.6조원으로, GDP 대비 비율(명목)은 47.8%에서 173.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채무 규모와 GDP 대비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공적연금의 수급자 수 증가, 인구고령화 등으로 의무지출이 증가해 전망 기간 동안 재정수지 적자가 지속되는데 기인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총수입의 GDP 대비 비율은 올해 24.5%에서 오는 2072년 22.0%로 하락하지만 총지출의 GDP 대비 비율은 인구고령화 등으로 인한 복지지출 증가로 올해 25.5%에서 2072년 33.6%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 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1일 전체회의를 개회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강선우) 및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김미애)의 심사 경과를 보고받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총 25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법률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다른 사람에게 마약류의 투약, 흡연 또는 섭취를 유인·권유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마약류 중독자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또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협동돌봄센터'를 아동복지시설의 유형에 포함시켜 제도화하고, 보호대상아동 등에 대한 자산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며, 학대피해아동 등이 안전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기본 이념을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이며,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은 '모범업소 지정제도'를 폐지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평가제도를 '위생등급 지정제'로 일원화하면서 그 지정의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려는 것이다. 이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구급차에서의 원활한 응급처리를 위해 구급차 운전석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20일 임춘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기획이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춘건 기획이사는 인천캠퍼스를 방문해 캠퍼스 현황과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업교육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에도 기업체와 고교방문 등 모집 홍보에 땀 흘리는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캠퍼스를 방문한 임 이사는 학과장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직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춘건 기획이사는“대한민국 직업교육 최일선에서 기술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교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현장에서 겪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예비 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은 오는 3월 14일까지 수능점수 없이 지원가능하다. 또한 전문대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국비지원되는 하이테크과정은 3월 말까지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로도 상담 가능하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1일,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인증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질과 생태 유적 및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총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공식 신청서가 제출됐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유네스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 건립이 중요해졌다. 인프라 구축분야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외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도 함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청도에 들어설 지질공원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648.83㎡)으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이다. 백령도의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1682㎡)이며, 내년 6월에 공사가 끝난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이뤄낸 만큼, 최종 지정이라는 열매로 주민들께 화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인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20일 인천미추홀구(청장 이영훈)과 일자리 창출과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성원 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업탐색 기회 제공 및 구직자 취업 등을 위해 기술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 교육과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미추홀구의 이영훈 청장은 “양 기관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협약식뿐만 아니라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력 채용 관련 정보와 인적·물적 인프라 등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꿈드림공작소 운영을 통해 러닝팩토리, XR체험관, 학과 등의 시설·장비를 민간에 개방해 대국민 직업교육훈련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뿌리산업특화 복합교육센터(가칭)를 개소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2명(36%) 증가한 규모로,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을 고려해 신규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9명, 9급 627명, 연구사와 지도사 28명으로 총 68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에서 589명, 강화군 54명, 옹진군 42명을 선발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비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은 19명(6.7%), 저소득층은 10명(4.1%), 기술계 고졸(예정)자는 4명(31.0%)을 별도로 선발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 9급 5명, 운전 9급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1일(원서접수 3월 24일~28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1일(원서접수 7월 21일~25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인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제1차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송영석 조사연구실장, 외부위원으로 인천시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농협은행 오승철 본부장,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이사, 인하대학교 경정익 교수, 재능대학교 김덕희 교수, 인천대학교 옥우석 교수,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재단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21일 세계 식품시장에서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굴 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지원 근거를 담은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굴산업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세계 2위 굴 생산국인 우리나라 굴 생산량(연평균 약 30만톤)의 70%를 차지하는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이 어민과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된 법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굴산업법은 약 2만여명의 굴 산업 종사자(생산 1000명, 굴까기 1만 3000명, 가공유통 6000명) 및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수산부장관이 굴 산업 진흥을 위해 5년마다 굴산업진흥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이를 수립ㆍ시행하기 위해 굴 산업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공표하도록 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비자 또는 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굴과 관련된 기술 등을 보급ㆍ전수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직접 또는 위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장관이 굴과 굴 가공품의 생산량, 수출량, 품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21일 쌀 소비 진작의 일환으로서 전통주산업발전기본계획에 ‘전통주 등의 제조용 쌀 소비 촉진 및 농업·식품산업 연계 강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쌀을 주원료로 한 소규모 전통주 제조업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명시하는 ‘전통주 쌀 소비촉진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2015년 62.9kg에서 지난해 55.8kg으로 10년만에 12.7%나 감소했고, 향후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쌀값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는 많은 쌀값 안정대책을 펼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방안 없이 지금만 모면하고 보자는 식의 미봉책으로 일관하면서 쌀값 하락과 쌀 수급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쌀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써 전통주 제조의 원료로 국내산 쌀을 활용하도록 하는 대책을 제도적으로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3개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인숙 사랑봉사회 회장을 비롯해 안행순 전라도이야기 대표, 노우균 전라도이야기 대표, 김명락 각시탈이벤트 대표,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상민 프리드라이프 소장, 한진만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백종철 대표, 김종욱 이레교회 목사, 김상임 가수, 김찬영 건국대학교 4학년, 김은주 다솜지역아동센터장, 김준호 더디자이너스호텔 대표, 조희성 효민요양병원 부장, 박상주인천무형문화재 16호 보유자, 황보근석 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 이귀성 맹성규국회의원사무차장, 정현구 대표, 이미경 해랑예술단 이사, 윤영국 라이브치과 제휴협력실장, 인천남동구자원봉사센터 최수연팀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선물 100개를 후원했다. 아울러 봉사를 위해 참여한 김준호 더 디자이너스호텔 대표는 학생들을 위해 올 여름 호텔 20층에서 운영 예정인 풀장에 초대하기로 약속했으며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은 20여명의 학생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인천 서구 정서진로 410)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인천 R&D·지식재산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R&D(연구개발)와 지식재산 분야 지원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강소특구사업단, 인천지식재산센터 등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세부 일정은 지원사업 수행사례 발표, 기관별 R&D·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 분야별 상담창구 운영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지원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혁신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R&D 활동을 추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통합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물류창고 신축현장(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현장을 방문해 위험물·화기 등 취급 시 필요한 안전상의 조치 및 대피 훈련 등 비상조치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소재 리조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6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단열재 등 마감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를 포함해 전국 1000개소에 대해 실시하는 긴급 점검이다. 민길수 청장은 “지난 14일 부산 기장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공사 등에서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화재가 우려되는 작업 간 혼재작업 금지 및 적정 소화설비 설치 등의 화재 예방 조치를 다시 한번 근로자들에게 교육·숙지시키고, 비상대피로 확보와 대피훈련 등도 철저하게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 샤펠드미앙에서 2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직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성수 시당 소상공인위원장 및 14개 지역위원회 소상공인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힘을 보탰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으로 절벽으로 내몰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려내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전국 소상공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이후 내수침체와 소비하락의 장기화로 우리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추경 편성을 반드시 관철시켜 민생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소상공인들인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와 법적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20일 국회 도서관 개관 73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지난해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기반으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 의원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오경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이 수상 실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로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입법 등 의정활동 전반에 국회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임 의원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의 게임 콘텐츠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지적할 때, 국회도서관 자료를 적극 참고했다. 임 의원은 “국가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민생안정을 위해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올 10월 영종 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 주최로 마련된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설치 계획 주민설명회'에서 경인지방우정청은 오는 7월 우편취급국 모집공고과 신청서 접수를 받고 8~9월 위탁대상사 선정 및 계약을 마친 후 10월쯤 업무개시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늘도시 우편취급국의 위치는 영종1, 2동 주민들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을 고려하되, 기존 우체국과의 거리 등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영종구 임시청사 등과 연계해 우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배준영 의원은 "하늘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편 서비스 접근성 향상은 필수 과제"라며 "계획된 일정대로 우편취급국 업무가 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영종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