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을 연두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업무 보고, 그리고 옹진군 군민들과 함께한‘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행복(福)드림’으로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인천시에 지원을 바라는 기관건의사항과 군민들의 바라는 점들이 전달됐고, 유시장은 옹진군에 대한 인천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문 군수는 역점사업이었던, 인천 아이바다패스사업과 북도면 지방상수도 연결에 감사를 전하면서, 백령 대형 쾌속카페리선 도입, 영흥면 공공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공모,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노선의 연안여객터미널 경유, 오랜 기간 지연돼온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대표적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꼽혀온 정왕~대부도~영흥선의 국지도 승격 등 인구소멸지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 5건을 건의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 받는 덕적 북리 해수 침수 재해 방지, 옹진 노인복지관 건립, 백령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군민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3개 사업도 시급한 과제로 뽑아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복(福)드림 현장에는 먼 뱃길을 달려 참석한 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3일 국회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채널A와 함께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을 공동주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후원을 맡았다. 올해는 UN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한‘세계협동조합의 해’로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발제는 올해 세계협동조합의 해에 재조명하는 협동조합의 역할(김형미 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 생명협동운동을 일궈온 한살림의 성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가 발표됐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김형미(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욱(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박준모(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산업연구팀장), 신충휴(신협중앙회 신협연구소 소장), 김양집(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올해는 UN과 국제협동
인천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국민의힘)이 14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 전동킥보드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퇴출 논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지속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기존의 규제와 단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무면허 운행,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불법 주차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동킥보드의 구조적 결함이 사고 위험성을 더욱 높인다고 강조했다. 바퀴가 작고 무게중심이 높아 도로와의 접지력이 낮으며, 속도가 증가할수록 작은 요철이나 장애물에도 쉽게 전복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한 최고 속도가 25km/h에서 최대 30km/h에 달하지만, 충격 흡수력이 부족해 급정거 시 전도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동킥보드는 애초에 도로에 나와서는 안 될 위험한 교통수단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민협 의원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의 지난 2023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통계를 인용하며, 지난해 전동킥보드 관련 사망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운영 관계기관과 함께 공항 혼잡상황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리뷰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역대 명절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가운데, 여객혼잡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의 성과를 리뷰하고 혼잡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 연휴(1월 24일~2월 2일) 인천공항의 일평균 이용여객은 21만 9026명(총 여객 219만 258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18만 9815명) 대비 15.4%, 2019년 설 연휴(20만 2085명) 대비 8.4% 증가하며 역대 명절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해당기간 공사는 출국장 조기개장, 보안검색대 확대운영, 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혼잡을 완화하고 여객불편을 최소화했으나, 최근 여객증가 추세에 대비한 장기적인 혼잡완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해 항공사, 상업사업자, 출입국 담당기관 등 인천공항 운영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와 함께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법의학기구(APMLA)의 총회 및 학술대회인‘2025 한-아시아 법과학 ·법의학 총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법과학 유관기관의 장·차관, 기관장 및 법과학자 1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올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립과학수사원의 우수한 법과학 기술 공유를 기반으로 국제개발사업 확대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관광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법과학 국제 교류의 장 마련과 한-아시아 국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총회로 아시아 유관기관 초청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법과학·법의학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인천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
제65대 인천지방조달청장에 김지욱 국장이 취임해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김 청장은 기술고시(36회)로 지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조달청 전자조달기획과장, 쇼핑몰기획과장, 기술서비스총괄과장, 조달품질원장, 신기술서비스국장 등 전자조달, 구매 및 품질관리 업무를 모두 섭렵한 하이브리드형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내에서 소통·공감 능력이 탁월한 탈권위적이고 합리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조달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지향 공공조달 서비스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혁신 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3기 위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인천시 누리집의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아동권리 홍보, 인천시와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연간 활동 심사를 거쳐 우수 위원으로 선정된 경우 표창이 수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위원 추가 모집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아동정책의 주체로서 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밸런타인데이(매년 2월 14일)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코코아가공품 및 초콜릿류 30건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제품 1건을 유통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유해식품 차단을 위해 인천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추진하는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해 해당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즉시 회수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초콜릿 제품의 기준·규격검사와 함께, 시민의 섭취량 증가로 관리 필요성이 대두된 중금속 함량도 확인했다. 특히 카드뮴과 납은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중금속임에도 코코아가공품 및 초콜릿류의 국내 기준·규격이 마련돼 있지 않아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검사 결과, 카드뮴은 28건에서 평균 0.043 ㎎/㎏ (범위: 0.002 ~ 0.261 ㎎/㎏), 납은 9건에서 평균 0.030 ㎎/㎏ (범위: 0.001 ~ 0.130 ㎎/㎏)이 검출됐다. 이는 유럽연합의 다크초콜릿 카드뮴 기준(0.8 ㎎/㎏ 이하)과 국내 코코아분말 납 기준(2.0 ㎎/㎏ 이하) 대비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식품의약품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시민발효교실 장담그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가르기, 11월 장나누기 등 장을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장을 정성스럽게 돌볼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우선모집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2명과 일반시민 2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 담그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 발효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올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용철 강화군수가 13일 강화군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강화의 미래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와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인천시장 연두방문은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을 개최하며 직접 대화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인천시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4대 핵심 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추진 등이다. 또한 강화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 소음공격 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 확대, 군 수요 ‘인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 고속도로 종점부∼국지도84호선 연결 도로 광역시도 지정, 강화해안순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재난 대응, 항공정비산업(MRO) 발전, 그리고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은 “항공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간 협업을 확대하고, 매뉴얼 보완 등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3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신 어르신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식사를 배식하고 식사 후 식탁정리, 잔반처리 및 식당 청소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에서는 동절기 계기로 올해 100세(상수)를 맞이하신 6·25참전유공자 김모어르신 댁을 방문, 홍삼세트를 전달하는 등 기관장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김모 어르신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드렸으며 김모 어르신 또한 지청장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동절기를 맞아 2월까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선정, 지역 내 고령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헌정사상 최초로 민주당의 일방적인 감액 예산만을 단독 통과시키며 딥페이크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회에서는 발 빠르게 움직여 관련 법안을 여야 합의로 9월에 통과시켰다”며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이 사안에 대해 지적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에 현장시찰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가 이슈화 될 당시, 본예산은 이미 국회로 넘어와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 성범죄의 뿌리를 뽑겠다고 한 여야는 법령에 따른 부족분 약 82억원을 증액키로 했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단독으로 헌정사상 최초 감액 예산만을 통과시켜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디지털성범죄 대응책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의 시행일이 4월 17일로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성센터의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 있는 업무 및 지원이 제대로 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