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공동으로 지난 11일 농협음성공판장 회의실에서 ‘소 근출혈 저감을 위한 단계별 관리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송 및 도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출혈을 예방하여 농가에는 하자육 저감을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축장 관계자 및 운송기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 근출혈 저감을 위한 단계별(사육·운송·도축) 관리 매뉴얼에 수록된 관리 방안과 개선 사례 중심으로 다뤄졌다. 또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점검 및 실천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 문화확산에 힘썼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의 품질관리 수준과 작업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작업환경 개선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시 제품의 유형에 따른 검사 항목 등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최근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안내서’를 제정·발간했다. 자가품질검사는 축산물을 제조·생산하는 영업자가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직접 확인하는 제도로 이번 안내서는 영업자가 제조한 축산물 유형별로 검사가 필요한 항목과 멸균·살균 등 제조 과정의 유무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기준·규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자가품질검사 관련 민원을 분석하여 자가품질검사 주기, 연간 유형별 최소 검사 품목 수, 검사 결과 기록관리, 검사 면제 요건 등 영업자가 자주 묻는 질의응답도 수록하여 담당 공무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축산물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축산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업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EXID 혜린이 등장했다. 경마시행과 관련한 이색 파트타임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소개하는 ‘경마장 워크걸’ 콘텐츠가 공개된 것. 매 주말 경마가 시행되는 렛츠런파크에는 고객안내, 발매, 중계보조 등 경마운영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PA(Park assistant)가 존재하는데 총 23개의 직무가 있으며 매년 7월 채용을 진행한다. 혜린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좋은 알바라 함은 이성과의 만남이 많은 직장이다”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직장으로 근무자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마사회 PA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안내와 발매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한 혜린은 “여기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썸은 못타겠네요”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중계보조, 출발지원 등 이색 업무를 두루 체험하며 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MBTI별 맞춤형 직무와 함께 마사회 PA 지원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EXID 혜린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렛츠런파크 곳곳을 누비는 해당 영상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급식 점검은 지난 5월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 점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계란이력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 지역 내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단과의 합동점검 및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 본원(충북 오송)에서 혁신 및 상향식 소통 추진체인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장년층 위주의 경영방식을 보완하고 세대 간 소통 채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제1기로 출범하였다. 조직문화의 혁신과 확산을 위한 내부 소통 기구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제6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입사 2년 차 이상의 6~7급 직원 중 1990년생 이후의 젊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총 12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제5기 활동 위원 일부와 신규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되어, 경험과 참신함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일하는 방식 및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의 ▲혁신 및 적극행정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6기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에서는 총 15건의 제안이 도출되었으며, 이 중 ▲육아시간 등 유연근무 사용 시 승인 절차 개선 ▲전기차 충전카드 사용 시간 확대 등 5건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어 조직의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유임된 것에 대해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분골쇄신의 자세로 새 정부 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유임했다. 송 장관은 유임 소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에 연속성 있게 대응하는 한편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정책이나 법안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추어 적극 재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여름철 농작업 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온실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냉각조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닐온실, 선별 작업장 등에서는 작물 생육 조건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농작업자가 고온에 오래 노출될 우려가 있다. 고령 농업인이나 질환이 있는 농업인은 더욱이 열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직업성 질병에 포함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농장주는 농작업자 온열질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한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와 에어라인이 조끼에 부착돼 있다.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가 보텍스 튜브를 거쳐 냉기만 조끼 안으로 들여보내 농작업자가 입고 있는 옷의 온도와 습도를 떨어뜨린다. 이런 원리로 고온다습한 농작업 환경에서 농작업자의 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현장 실증 시험 결과, 일반 작업복을 입을 때에 비해 체감 온도는 평균 13.8%, 습도는 24.8%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쾌적하게 농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올해부터 극한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시범사업으로 전국 20개 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 ▲도드람 훈제 족발 ▲도드람 훈제 안심 2종을 23일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도드람한돈을 원료로, 고단백·저당 식단에 적합하게 설계된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40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에 따른 고단백 식품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기준도 만족해, 다이어트 식단이나 건강식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도드람한돈 특유의 깊고 진한 육향을 바탕으로, 훈연 특유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족발 부위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가 특징이며, 안심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담백해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잘 어울린다. 조리와 활용도 역시 간편하다. ‘도드람 훈제 족발’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야식이나 주류 안주로 제격이며, ‘도드람 훈제 안심’은 샐러드와 곁들이면 헬스 식단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1~2인
충북도와 충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반딧불이 곤충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북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곤충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번 행사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이 처음으로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여. 곤충의 산업적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곤충이 미래의 식량자원이자 친환경적 산업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홍보관은 어린이들이 곤충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부채에 곤충 그리기’ 체험에 참여해 다양한 곤충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며 곤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웠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이러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어린 세대가 곤충을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부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곤충축제 참여는 국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곤충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곤충산업의
국립축산과학원·티엠알(TMR)연구회 공동 학술토론회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전략, 저탄소 인증, 집유 체계 구축 방안 등 주제 전문가 발표 및 현장 소통으로 미래 낙농산업 대응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티엠알(TMR)연구회는 20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미래 낙농산업을 위한 국내외 낙농산업 진단 및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공동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최근 낙농가는 새로운 가격체계인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 기후변화로 인한 사료작물의 가격 변동, 저탄소 인증제 도입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전략을 발표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원유 수급 현황 및 효율적 집유 체계 구축을 비롯해 섬유질배합사료 산업에서의 저장 조사료 활용 기술, 젖소 섬유질배합사료 연구 현황과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0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강화섬약쑥한우’브랜드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조합장 송정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백명기 교수)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우 고급육 생산 지원(축평원 서울지원) ▲한우 유전적 특성에 따른 초정밀 사양관리 컨설팅(서울대) ▲한우대학 등을 통한 농가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의 빅데이터 자료와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에서 제공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초정밀 컨설팅’을 농가에 보급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컨설팅을 통해 한우 개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여 저탄소 한우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송정수 조합장은 “이번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의 자랑인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는 지난 20일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한국마사회 유캔센터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협력 체계·구축 ▲중독·심리 상담, 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중독 상담 전문성 강화와 슈퍼비전을 위한 자문·교육·워크숍 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및 발전과 관련한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중독예방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중독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중독예방 전문기관인 ‘유캔센터’를 설립·운영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차관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에서 유통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농업혁신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미래 농산업 전환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차관은 1972년생으로 경남 거창군 출신으로 명신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와 영국 버밍햄대학교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에서 유통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농업혁신정책실장 등 요직을 지냈다. △1972년 출생 △경상남도 거창 △명신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햄대 정책학 박사 △행시 38회 △녹색미래전략과장 △국제협력총괄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업혁신정책실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9일,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등 23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헙업 방안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 AI 위협 및 보안 동향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되며 정보보안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최신 보안 동향과 평가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례를 참고해 우리 기관에도 보안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의 시각에서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을 선발하고, 지난 15일 과천 본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일반 국민이 직접 ESG 경영활동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환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4기 혁신단은 총 12명으로, 성별·지역·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을 선발해 참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원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 전사 우수사례 및 개선사례 선발, △ 뷰어스 패널(Viewers’Panel) 심의 자문단 활동, △ 축제·방송·렛츠런파크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마가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하고, 한국마사회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국민의 관점에서 한국마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