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14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대외협력부 고병영 원장,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협력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는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쌓아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손은비)가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와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후공)는 인천국제공항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및 중구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7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은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배, 사과 142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배부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화상병은 사과, 배 및 장미과에 속한 일부 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미치는 세균성 감염병이다. 감염 시 잎자루를 따라 갈변해 어린 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고 불에 탄 듯한 마른 증상이 나타나며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해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됐다. 화상병의 주요 발생지는 경기, 강원, 충북이지만 최근 전북 무주까지 남하했다. 화상병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과원을 폐원해야 하기에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완주군은 약제선정심의회에서 선정된 방제 약제 3회분을 거주지 읍·면· 농협을 통해 지원해 사전방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병으로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기주작물인 사과·배에 대한 예방적 약제방제를 의무화 하고 있다. 약제를 수령한 농가는 의무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약제와 함께 배부받은 방제확인서와 농약병(포장재)은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 감액 기준이 적용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은행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가 지난 1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둔산도립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 걷기를 뜻하는(Walking)의 합성어로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완주군지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대호 지부장은 “새 봄을 맞아 대둔산도립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며, 농협은행 완주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인천대학교 법학부 노영돈 교수(대외협력부총장)로부터 해양 관련 도서 185권을 기증받았다. 노영돈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해양 분쟁과 국제 재판에 관심을 둔 국제법 법학자로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 도서를 수집했으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학술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증 도서 중 11권은 그의 부친(노계현, 前 국제법학회장)이 사용한 것으로, 1900년에 발간된 평시국제공법(平時國際公法)등 당시 국제법과 해양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역사적 가치가 높아 향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유물로 등록해 보존할 예정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지난 12일 노영돈 교수에게 기증 증서를 전달하고 “노영돈 교수의 도서 기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박물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4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자료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정보통신공학과 강승택 교수가 세계 저명학술단체인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공학기술 전문서 ‘Smart Antennas For 5G+’를 출판했다고 알렸다. 이 책은 온 세계의 전기∙전자∙통신 공학인들과 컴퓨터 전문가들의 학술활동의 장인 IEEE가 출판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AI기반 산업과 함께 각국의 연구소와 기업이 개발과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해 쇄도하는 스마트 이동통신 기술 영역에 속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 초고속, 초저지연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목적으로 5G 이동통신은 물론 저궤도(LEO) 인공위성와 지상을 연결하는 6G 이동통신의 기반이자 핵심((Fundamental and Core Muscles)을 조명하고, 공간에서 반향을 일으킬 때 불가피하게 만나는 감쇄를 극복하고 전파하는 새로운 안테나의 설계법을 다루고 있다. 또한 통신 중계기와 단말기에서 에너지 소비를 현저하게 줄이는 새로운 RF 메타물질 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며 IEEE APS와 IEEE MTTS의 석학들인 MIT, Georgia Tech, Aalborg 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소비 증가 수산물을 취급하는 대형마트,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등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지도 및 교육과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 수산물은 총 20개 품목으로, 수족관에 보관·진열된 모든 살아있는 수산물 또한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적발 시 원산지 미표시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전북자치도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회관에 위치한 한국애견협회를 방문해 애견전문 인력과 반려동물 훈련·미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농어업 관련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이 기획한 “찾아가는 농어업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농림축산 분야 협회·단체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직접 찾아가 먼저 손을 내밀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애견협회와 윤준병 의원의 이번 간담회에는 신귀철 회장과 박애경 사무총장, 반려견지도사회 분과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윤준병 의원은 한국애견협회로부터, 사람을 대신해 공공영역에서 봉사해 온 공공사역견이 은퇴한 뒤, 정부의 어떠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군견, 경찰견 등 공공사역견은 대부분 대형견이기에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는 이유 등로 은퇴 후 입양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럼에도 최소한의 건강검진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은퇴한 공공사역견을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을 전국 다이소에 런칭했다. ‘쿤달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은 지난 10월 바비 캐릭터와 콜라보해 다이소에 단독 선런칭 했던 제품이다. 바비의 대표 컬러인 핑크 톤의 키치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런칭 초기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각광받았으며, 손상모 케어에도 탁월하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런칭 후 한달만에 품절되었다. 쿤달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을 다이소에 정규 런칭하기로 했으며, 14일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라인은 콜라겐 데미지 케어 샴푸 400ml와 콜라겐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150ml, 콜라겐 데미지 케어 헤어 미스트 8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체리블라썸 향기로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플로럴 프루티 향을 느낄 수 있다. 쿤달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3종을 병행 사용 시 모발 큐티클 손상도 개선, 모발 겉 단백질 결합력 222% 개선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했고, 뿐만 아니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튤립추출물, 판테놀, 세라마이드엔피, 로즈힙열매오일을 함유해 손상모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14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 제9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화두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과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양단된 채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리지 못하고 대치 상태를 유지한 지 70년이 넘었다”며 “현재의 국제법과 안보 시스템만으로는 평화를 달성할 수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HWPL이 지난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언급하며 “DPCW 제3조에서는 국가들이 세계평화를 강화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침략 행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 세계 건설을 위한 방안으로 종교의 자유와 평화문화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IWPG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촉구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대형)는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그린상륙작전V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인천계양구청 6층 강당에서 70여명의 그린플래너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환경실천 활동가이다. 발대 이후 지금까지 각 지역의 아파트와 지역행사장, 인천지하철 역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안내, 각종 환경캠페인 활동 등 871회 3969명의 그린플래너들이 활동했고, 이를 통해 총 2만 7756명의 인천시민이 환경시민실천서약에 참여하는 등 기후위기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동참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으로 종이팩 회수와 재활용체계, 그리고 실전 활동을 위한 교수법 등을 익혀 인천항만공사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될 인천 그린팩 캠페인 활동의 운영과 참여 아동 대상 환경교육을 전개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황효진), CJ제일제당(경영리더 라제시 포티네니)과 지난 14일 인천대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해조류(김 등) 육상양식의 산업화 공동 연구를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김 육상양식과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연중생산을 위한 국가공모과제 공동 컨소시엄 구축, 김 종자 개발과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김 상품화를 위한 고품질 김 종자 상호 연구 등이 담겼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아 해양수산업 발전과 해조류 품종 개발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성과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김 양식 품종의 개발 그리고 실용화 확산을 통해 한국 김이 글로벌시장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식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와 인천시, CJ제일제당은 교육·연구·산업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해조류(김
인천시(시장 유정복)에서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14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3681명이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7.3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받았으며, 접수 첫날부터 628명이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상향된 소득 기준 등으로 신청 대상 가구가 확대된 점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 이번 모집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시는 접수된 신청자의 소득 및 자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5일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 열람 및 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500세대)도 늦어도 오는 4월 중 시행할 계획이며,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대만(타이베이)에 해외 거점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만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에는 대만 개별ㆍ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와 대만 단체관광객 6000명 인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1883 INCHEON 브랜드와 연계한 인천관광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 관광콘텐츠와 지역축제 연계 패키지 상품코스 개발 협의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대만 신규 해외 파트너사들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883인천맥강파티, 잉크(INK) 콘서트 등 인천의 대표 축제와 이벤트가 소개됐으며, 이를 활용한 연계 기획상품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시,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호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전북·광주·전남이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과 우선 추진사업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해 구성·운영되는 조직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 20일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산업·경제, 건설·SOC, 문화·관광, 교류·협력 분과별 각 시·도 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개 시·도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타 시·도의 행정통합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 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담 및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 구성 및 주요 과업, 예산 부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해 9월 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분과별 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제안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규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