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 국립소록도병원지부(지부장 송민하)는 지난달 28일 제3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를 통해 경북, 경남 산불 희생 공무원 유가족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취임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 실천을 시작했다. 더욱이 이번 나눔은 단순한 축하와 기념의 차원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산불 진화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국립소록병원지부 제3대 송민하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당초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나,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로 인해 순직한 공무원들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임원진과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유가족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소록도병원지부 제3대 지부장에 취임한 송민하 지부장은 “산불 희생 공무원 유가족 지원이라는 뜻깊은 결정을 내려준 임원진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안타깝게 순직하신 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공직자로서, 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비례대표/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일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개선을 위한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과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외국인 계절노동자는 농번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E-8 비자 발급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한시적으로 농어촌 인력으로 공급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7년 1085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노동자 숫자는 지난해 5만 7269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자체의 요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법적 근거 없이 법무부의 지침에 의해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계획의 수립, 외국인 노동자 배정 및 입국, 운영 등 전 과정을 하나의 부처가 책임지고 전담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등 각 단계별로 책임지는 기관이 다른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제도운영,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인권 등의 영역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인신매매 피해도 생기고 있다. 또한 농어촌 일손 공급에 대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가 법무부 소관이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현황을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인천시 중구 서해대로 140번길이 1년 365일 각종 화물자동차들의 불법 주정차가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 주변 불법 주차공간을 둘러싼 화물기사들의 갈등과 시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에서 배출된 각종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또 해당 도로는 가로등 미비 등 야간에 조도가 어두워 밤샘 주차된 화물차에 의한 차량간 추돌사고 우려도 제기돼 자주 민원이 접수됐던 곳이다. 이에 관할 행정기관인 중구는 이전부터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불법주차 실태는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26일 서해대로 140번길 일대에서 중구와 인근 기업 임.직원들이 환경정비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3.8t의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의 대부분은 생활 쓰레기이며, 가정용 가구와 자동차용품, 화물차량 기사들이 배출한 인분 등 도심 한가운데 도로가 하나의 거대한 쓰레기 처리장으로 인식되고,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실제로 서해대로 140번길 일대의 입주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환
소멸 위기에 놓은 농어촌⋅도서벽지 등은 인구 감소에 비례해 교통수요마저 현저히 감소하면서 수도권·대도시와의 교통 양극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제정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1일, 농어촌·도서벽지 등 공공교통소외지역에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228개 시·군·구 중에서 소멸위험지역은 130곳(57.0%)으로, 지난 2021년(108곳)보다 22개 시·군·구가 증가하는 등 현재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가 두드러진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은 교통수요 역시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만 5169개의 농어촌 리(법정리) 지역 중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부족 지역은 4531곳으로 30%에 달하는 반면, 도시지역(법정동)은 16.9%에 불과해 교통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대도시의 경우, 지하철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규모 건설사업장 100개소에서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와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대상은 공사금액 400억원 이상이고, 일일출력인원 300명이 넘는 건설현장 중 인원이 많은 건설사업장을 우선해 선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행한 홍보효과 조사결과(지난해 12월)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가 생각하는 공제회 중점 홍보사업은 퇴직공제제도(49.8%), 복지서비스(18.2%)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홍보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건설현장 방문홍보(18.0%), 지인(16.4%), 건설현장 내 현수막(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으로 건설근로자의 출입이 잦은 건설현장 출입구, 안전교육장, 식당 등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 복지서비스 수혜자 증가, 근로자 상호간 구전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평일 업무시간에 공제회, 은행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캠페인 기간 중 종합지원이동차량(35인승 버스)과 하나은행 직원이 함께 건설현장을 방문해 퇴직공제제도 상담, 복지서비스 현장 접수, 건설근로자공제회 앱(App) 설치, 전자카드 신청·발급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31일 제 11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된 황현배 회장의 취임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11대 인천중소기업회장의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김장성 인천자원순환단지(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조) 이사장, 송경수 인천수퍼(조) 이사장 등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명이 함께 했다.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명예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인천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황현배 회장은 제 6대, 7대, 10대에 이어 4번째로 인천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30여년 가까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인천 출신 기업인으로서 이학박사 학위를 획득하는 등 학문적 소양도 깊으며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고 유머감각도 뛰어나 주위에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으며 동양 최대 산업물류단지인 인천산업유통단지를 관리하는 인천산업유
부안군은 지역 내 송아지 사육농가에 송아지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송아지 방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자체사업으로 올해 송아지 방 구입비 지원사업에 사업비 5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30대의 송아지 방을 공급하게 된다. 송아지는 10℃ 이하로 내려가면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이나 호흡기 질병의 발생률이 높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아지 방은 동절기와 초봄, 늦가을에 낮은 온도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아지 방 지원을 통해 겨울철 송아지 설사병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가축질병 발생으로 위축된 축산농가를 살리고 축산 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사전 홍보 행사로 요천 벚꽃 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행사 취소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재난 극복을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한 많은 분들과 기대해 주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요천음악회는 취소됐지만,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는 더욱 뜻깊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8일 남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제 80회 식목일 기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유관기관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공원 및 유휴지에 산철쭉 등 약 7800주를 식재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를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푸른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도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자연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27일 에이스바이옴 본사에서 사회복지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올해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과 (주)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주)에이스바이옴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7억원 상당의 '비에날씬, 아나파랙틴, 프로틴' 건강기능식품 3종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해 10억원에서 올해 17억원 상당으로 늘었다.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우수 자원봉사자,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자원봉사자(돌봄봉사자), 멘토링 자원봉사자(멘토)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김명희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적인 연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이 회장은 "(주)에이스바이옴의 지원에 감사하고, 함께 사업하게 돼 기쁘다" 며“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연계 사업에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조봉현)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노동조합 간부 50여 명과 함께 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이지웅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남인순 국회의원과 박해철 국회의원이 축하메시지를 보내 행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외빈 소개, 외빈 격려사, 지난해 활동성과 및 회계감사 보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현 위원장은 개최선언에서 “조합원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이하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은 축하메시지를 보내면서, 올 한해에도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해노련 14개 기관 소속 노동조합들의 강한 연대를 강조했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해양환경공단과,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
미국의 정치적 상황이 국제질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한미 관계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맞춰 28일 팩트북 제116호 트럼프 2.0을 발간했다. 국회도서관은 미국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1호 오바마 한눈에 보기, 2016년 제57호 트럼프 한눈에 보기, 2021년 제85호 바이든 한눈에 보기 등 미국의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대통령과 정부 각료급 인사 지명자에 대한 주요 정보를 발 빠르게 정리해 팩트북으로 발간하고 있다. 트럼프 2.0은 올해 1월 20일 미국 대통령직에 다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제2기 행정부를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MAGA)'를 강조하며 수많은 미국인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모든 정책에서 기본 토대로 자리매김하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팩트북 트럼프 2.0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관계와 정치 이력,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지명자), 바이든 행정부와의 핵심 정책 비교, 한국 관련 주요 발언,국정 철학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농업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과 손잡고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와게닝겐 대학 연구진이 ‘전북 도내 디지털 농업 및 디지털 육종 센터 설립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 와게닝겐 대학이 협력 의사를 공식 제안하면서 성사됐으며,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농생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와게닝겐 대학은 농업·생명과학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 기반 작물 개량 기술 등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디지털 농업 및 육종 센터’는 AI 기반 유전 분석, 고속 표현형 정보 수집, 빅데이터 활용 예측형 작물 개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농업 연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와게닝겐 대학이 추진하는 협력 모델은 디지털 농업 기술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전남 지역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추진한 긴급 백신 접종을 3월 27일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전남 영암에서 첫 구제역 발생 이후 23일까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총 14건이 잇따라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 14일부터 도내 소·염소 약 54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당초 전북자치도는 72개 접종반(144명)을 투입해 3월 말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인접 지역 확산세에 따라 접종 인력을 30명 추가하고, 미접종 농가에는 전화 및 문자 메시지로 접종을 독려해 일정을 앞당겼다. 접종은 마무리됐지만 방역 조치는 계속된다. 도는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최소 1~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가축시장 운영 중단 조치를 기존 3월 31일에서 4월 6일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전남 발생 상황을 고려해 최소 13일까지는 도내 가축시장에서 전남 소의 거래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남 지역을 오가는 사료 차량에 대한 통제와 가축시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 등 추가 방역도 병행된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백신을 맞았더
정읍시 단풍미인대학이 꿀벌 보호와 양봉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달달한 양봉반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기후 변화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 농가의 사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몇 년간 이상 기후와 농약 사용 증가로 꿀벌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양봉 산업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꿀벌은 꽃가루를 매개해 농작물 수분을 도와주는 중요한 생태계 구성원이기 때문에, 개체수 감소는 농업 생산성 저하와 더불어 식량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꿀벌 보호와 양봉 농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달달한 양봉반은 지난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강의에서는 강재선 강사가 한국 양봉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맞춤형 실습과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앞으로 교육 과정에서는 계절별 꿀벌 사양 관리, 병해충 예방 및 대응, 꿀벌의 종류와 생태, 꿀벌의 구조와 기능 등 양봉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