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의 선진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과 파크골프장 설치·운영을 본따르기(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 고베 미나토지마 소각장 등 일본의 대표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츠루미료쿠치 등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에 우리 주민대표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를 강력히 비판하며 송도 상권의 심각한 침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희 의원은 2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시간에 송도의 상권 상황을 거론하며“현재 송도․영종․청라 상권이 공실로 가득한 상황”이라며 "송도 상권의 공실률은 8%, 청라와 영종의 공실률은 각각 5%와 25.8%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 상가 공급 과잉, 분양가 상승, 시장 침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송도의 미분양 상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수요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천경제청의 소극적인 태도와 대책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그는 송도의 상가 권리금이 사라진 상황과 지역 상권, 민생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이 부재함을 지적하며 “인천경제청 내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희 의원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에게 송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대책을 제시했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관련,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월 초 백서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7월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화재 수습에 나섰던 직원들의 의견뿐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인터뷰도 담길 계획이다. 주민들이 겪었던 실질적인 불편과 고통을 반영해 구체적인 화재 대처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화재가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던 만큼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응체계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기록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올해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지역 내 8개사 제품이 선도적으로 신 성장을 이끌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한국스마일산업안전 결빙 및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방지 도로포장재, (주)그레이트퍼즐 보관공간 및 운반 효율이 8배 이상 높은 AI 투명 페트병 무인분쇄로봇과 포인트 기부 적립 앱, (주)유인프라웨이 재난∙방범용 3D 디티절트윈 영상 스마트자동모니터링 시스템, (주)세이프윈 개폐형 방범창, ㈜에스에이치이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안전내진 수배전반, 안성에이앤티㈜인천공장 MFA(Micro-Formed Asphalt), ㈜핀텔 딥러닝 영상분석기술 기반의 신호최적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솔루션, ㈜예경산업개발 무소음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등 8개 제품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구매에서 수의계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시장에 막 나온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와 성능 향상을 위한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김지욱 인천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관내 기업들이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길잡이 컨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9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2/4분기 전망 BSI는 ‘71’을 기록해,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2/4분기에 인천지역 제조업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는 시점에서 불안정한 국내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통상환경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올해 2/4분기 인천지역 기업은 여전히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4분기 주요 업종별 경기전망을 살펴보면, 화장품(BSI 92), 전자제품·통신(BSI 69), 기계·장비(BSI 63), 자동차·부품(BSI 59) 등 모든 업종에서 지난 분기 대비 경기 부진이 전망된다. 부문별 올해 2/4분기 경기는 설비투자(BSI 83), 매출액(BSI 78), 영업이익(BSI 72), 자금사정(BSI 65) 모두 기준치(100)를 밑돌아, 지난 분기에 이어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올해 매출실적 목표 수준을 ‘하향’한 것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을 각국 정부와 논의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서부 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각각 대통령과 총리를 만나 청소년 인성교육 추진과 관련해 논의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4일,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17일(이하 현지시간),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대통령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의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가 각국 정부와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 교육’의 기본 개념과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존 마하마 대통령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해주었다”며 “가나에서 마인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존 마하마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했으며, IYF는 전임 정부 시절부터 각 지역 고등학교에 ‘마인드교육’을 시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과 면담 후, 박옥수 목사는 조지 오페리 아도 신임 청소년부 장관과 만나 청소년센터 건축, 양국 간 학생 교류 등 인성교육과 관
순창군이 전북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포상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평가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암 관리 사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항목을 평가했으며, 순창군의 경우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암 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보건기관 28개소에 대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암 검진 완료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1 맞춤형 전화와 암 검진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해 출장 검진을 시행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군민 무료 검진과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암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순창군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올해 순창군에서 선발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0명으로, 이들은 8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서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엄격한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됐으며, 국내 입국 후에도 기초 안전교육과 농업 실습을 이수하며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작물의 재배와 수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순창군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이미 지역 농업계에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3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786농가에서 활동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농가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집계되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입증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원(국비·도비 각 4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난해 8
부정경쟁행위와 영업비밀침해 소송에서 증거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사실조사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기술침해 사건의 합리적인 손해액 산정을 위한 전문기관 감정 촉탁 절차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국회의원(서울 서대문구갑)은 이 같은 내용의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영업비밀 침해소송과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법원이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손해의 증명 또는 손해액 산정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술탈취 소송 과정에서 손해의 증명이나 손해액 산정뿐만 아니라 침해행위 자체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효성 있는 증거 조사 절차가 부재해 침해를 입증할만한 자료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증거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정된 전문가가 기술탈취 입증과 손해액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현장조사를 통해 조사 · 수집해 증거로 활용하는 제도인 디스커버리 (Discovery)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법원 등이 전문가를 지정해 기술탈취 분쟁 사건의 현장조사에 참여하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광주시는 2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2036 전주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호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7년만에 부활한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시·도간 협력을 선언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면, 올해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첨단산업 및 건설 SOC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호남권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등의 성공개최를 위한 연합추진단의 구성·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릴 국제행사 유치․개최를 위해 2036 전주하계올림픽(전북 전주) 최종 유치 지속 협력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의 유치, 2025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았다. 또한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경제분야에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농생명 관련 기관이 집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호남이전에 공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송도노인복지관 어울림교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건강증진과 이인실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으며, 앞으로도 송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만 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 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대, 2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연예인 인문학 교육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의 잇따른 마약 사고와 극단적 선택 등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이들의 작품을 사랑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은 가치관이 채 무르익지 않은 10대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경우가 많다. K-문화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엄격한 트레이닝의 빛나는 성취 이면에는 청소년 시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불안이 자리한다. 그러다보니 미디어와 대중의 평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 자아를 보호하고, 내적 가치 기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대중문화연예인 자살문제 대응정책 연구에서는 연예인들이 과도한 경쟁, 인기 하락에 대한 부담감, 직무 불안정성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이들이 대중, 특히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요구된다고 소결했다. 이에 문학평론가이자 인문학자인 강유정 의원이 발의한 ‘연예인 인문학 교육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을 비롯한 정읍시 대표단이 지난 20일 독일 튀링겐주 뮐하우젠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독일 농민전쟁 50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혁명도시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뮐하우젠은 1524년 독일농민전쟁의 중심지로, 종교개혁가이자 혁명가였던 토마스 뮌처가 농민들과 함께 봉건제후에 맞서 농민봉기를 일으킨 역사의 현장이다. 이 전쟁은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며 30만 명의 농민이 봉기했으나, 빈약한 무장과 지배층의 강경 진압으로 10만명 이상이 희생되며 막을 내렸다. 가혹한 세금과 토지 수탈로 인해 발생한 농민들의 저항이라는 점에서 동학농민혁명과 독일농민전쟁은 370여년의 시차를 두고도 유사한 배경과 전개 과정을 가진다. 시는 지난 2021년 제1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시작으로 뮐하우젠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으며 2023년에는 뮐하우젠시와 공식적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은 21일 오후 독일 현지에서 요하네스 브룬스 뮐하우젠 시장, 얀 리만 부시장, 알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