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공기 중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외부 온도 변화가 커지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된다. 이로 인해 피부 표면은 물론, 진피층의 수분 저하와 탄력 감소, 미세주름 등이 함께 진행되기 쉬운 시기다. 특히 속건조, 칙칙함, 피부결 불균형 등은 육안으로 확인되기 전부터 피부의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술로 최근 피부과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방식 중 하나가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롤 성분을 결합한 주사제의 사용이다.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보습과 탄력, 피부결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목표로 한다. 휴먼피부과 청라점 이지영 원장은 “벨로테로 리바이브(Belotero Revive)는 이와 같은 목적에 맞춰 고안된 주사제로,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 피부 진피 상부층에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술 과정은 국소 연고 마취 후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해당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평균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하며, 이후 3~6개월 간격으로 리터치가 가능하다. 이 시술은 단순한 일시적 보습 효과를 넘
한층 강해진 자외선, 높아진 온도와 습도, 반복되는 냉방 기기 사용으로 여름철 피부는 생각보다 혹독한 생활 환경에 노출된다. 특히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얼굴 피부는 광노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탄력 저하와 주름, 색소 침착 등의 노화 징후가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여름철 피부 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 및 보습 제품 사용에도 신중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과 적외선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백합뷰티의원 남광섭 원장은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라면 피부과를 방문해 스킨부스터 상담을 받아 보기를 권장한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에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하여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여 잔주름 및 탄력 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피부 재생에 도움되는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 엘라비에리투오는 피부 진피층 ECM속의 주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ECM부스터라고도 한다. 무세포동종진피(hADM) 인체 유래 성분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피브로넥틴을 비롯한 라미닌, 테나신 등으로 이뤄져 시술 시 피부 속
손목과 손가락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 내부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점차 진행되면 손의 감각 저하와 운동기능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수근관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 사이의 통로로, 이곳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함께 지나간다. 반복적이고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이 공간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손가락 끝의 저림, 손바닥 통증, 당김 증상 등이 있으며, 초기에는 가볍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점차 수면을 방해하거나 손을 털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특히 자주 발생한다. 손목이 꺾인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거나 반복적인 손목 굽힘 동작이 지속되면 수근관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신경 압박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 손을 정밀하게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병한다. 방치할 경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체형 변화가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장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은 거북목이나 일자목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 같은 체형 변화가 지속되면 목디스크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목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루며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구조지만, 자세 불균형이 생기면 이 곡선이 점점 직선 형태로 변형된다. 이를 일자목이라 하며, 일자목이 악화되면 목과 어깨 부위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고 결국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거북목은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튀어나온 체형으로, 목뿐 아니라 어깨와 등의 근육에도 긴장을 유발한다. 주로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고 등이 굽는 자세와 함께 나타나며, 이러한 체형이 고착화되면 경추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목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이 커진다. 초기에는 목이 뻐근하거나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지만,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팔 저림이나 두통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인천 동암메트로통증의학과 조재현 원장은 “이러한 변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연주의 건강 브랜드 자민경(JAMINKYUNG)이 여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빠이(POPEYE)와 협업한 ‘끌어올려 아르기닌 프로틴 젤 6000’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팩 구매 시 동일 제품 1팩을 추가 증정하는 ‘본품 증정 이벤트’를 포함해, 최대 45% 추가 할인 혜택까지 함께 제공된다. 특히 구매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점점 커지는 구조로, 최대 5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자 먹기에도, 지인과 나누기에도 실속 있는 구성이다. ‘끌어올려 아르기닌 프로틴젤 6000’은 고기능 에너지젤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릿한 맛을 잡아낸 상큼한 청사과 맛이 특징이다. 자민경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의 기능성, 맛, 안전성을 모두 갖췄으므로 부담 없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모션은 자민경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인터네셔널이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양커피’가 과학적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커피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부산 본사에 위치한 식품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원두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강화하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커피는 생두 수입, 로스팅, 성분 분석, 레시피 개발,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체지방 감소 ▲식후 혈당 억제 ▲에너지 대사 촉진 등 기능성에 특화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원료 조합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대표 메뉴 ‘양모닝’은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설계되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인 음용이 가능하다. 살균 공정과 HACC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양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양커피는 맛과 건강, 편의성의 균형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양커피의 기능성 커피는 웰니스 중심 소비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단순한 ‘맛’이나 ‘분위기’를 넘어, 커피가 주는 신체적•정서적 효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커피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능별 커피 라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시즌별 특화 원
프랑스 리조트웨어 브랜드 VBQ(빌보콰)가 디스코 시대의 에너지를 담은 2025년 여름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1970년대 디스코에서 영감을 받아, 대담한 색감과 화려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스코 테마의 디자인적 요소가 접목된 스팽글 프린트 비키니, 자카드 브로쉐 터틀 프린트 수영복 등 빌보콰만의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윔웨어뿐만 아니라 불가사리, 트로피컬 모티브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레디 투 웨어까지 함께 구성되었다. 더불어 운동, 휴식, 데이트 등 여름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함을 강조한 라인도 선보인다. 캐주얼한 무드의 반바지, 실루엣을 살려주는 드레스와 점프수트 등 감각적인 썸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빌보콰는 영감의 원천인 자연에 경의를 표하며, 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과 패턴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지중해 해안 마을의 낭만적인 풍경에서 착안한 마드라그(Madrague) 패턴, 영국풍 감성이 깃든 섬세한 자수 기법인 브로더리 엥글레이즈, 자수 장식의 모슬린 텍스처 등 섬세하고 유기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현재 빌보콰의 남성 수영복은 100%
대만 북부 4개 도시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타오위안’(약칭 ‘타타신지’)가 ‘2025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에 공동 참가한다. 대만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대만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한국은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일정을 분석한 결과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타오위안’등 북대만 지역 도시들이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문객은 물론 재방문객들까지 대부분 북대만을 여행의 출발지로 선택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 관광지에 대한 인기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북대만 원스톱 여행지’라는 통합 이미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현장 체험존, SNS 캠페인, 지하철 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색상과 랜드마크를 활용해 꾸며졌다. 타이베이 101의 도시적 세련미, 신베이의 산과 바다 풍경, 지룽의 항구 도시 감성, 타오위안의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신종 마약인 러쉬를 몰래 숨겨 국내에 들여온 베트남 국적의 남성이 붙잡혔다. 관세청 세관은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였으며 A 씨는 총 27차례에 걸쳐 신종 마약인 러쉬 191병(4,270ml)을 밀수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밀반입한 러쉬는 SNS를 통해 병당 많게는 16배 비싸게 판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러쉬는 이소부틸 나이트 라이트(Isobutyl nitrite), 이소프로필 나이트라이트(Isopropyl nitrite)로 분류되는 신종마약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마약범죄가 국내에서도 급증하면서 수사당국의 검거 및 처벌 강도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약은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중독되기 쉽고 그에 따른 재범률과 다른 유형으로 확대될 가능성, 사회 전반에 미치게 될 악영향 등을 생각해 매우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 마약은 투약 외에도 소지, 소유, 관리, 매매, 수수 등 모든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두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각 사안별로 처벌 강도도 다르게 두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중적으로 알려진 대마의 경우 5년 이하 징역과 5천만 원의
공공기관의 조직 효율화와 전략적 인력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직무 중심의 조직 전환은 단순한 인사제도 개편을 넘어 조직 구조, 정원 산정, 인력 배치 전반을 재설계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직무급제'와 '직무기반 정원관리'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실무 역량이 공공기관 관리자들에게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역 인근 교육센터에서 '직무중심 조직관리 추진체계 수립'을 주제로 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직무급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직진단, 직무배치 기반 정원 산정 및 조직설계 기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7대 과제' 중 조직관리 부문 분석을 시작으로 조직진단의 방향성과 직무 기반 조직설계의 개념을 다룬다. 특히 정원·인력 수요 예측을 위한 직무량 분석 모델과 실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원배분 기준 수립 방법을 학습하며, 유사기관 벤치마킹 사례도 제공되어 실천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능분석을
도그마루는 반려동물 입양센터 역할을 하며 보호소 출신 반려동물의 입양 기회를 늘리기 위한 무료입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도그마루 강아지 보호소를 통한 입양과 관련하여 단순한 분양이 아닌 책임감 있는 보호자 매칭을 위해 상담 과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기 보호 중인 개체에 대한 정보도 보호자에게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는 각 지점을 방문해 1:1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 성격, 건강 상태 등을 보다 자세히 확인한 뒤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이후 파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호소 개체 중심의 입양 상담과 함께 강아지, 고양이 품종과 관련된 상담도 가능하며, 일부 품종의 입양 비용이 부담되는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무료 입양 옵션도 제공된다. 도그마루는 파양이나 유기된 동물들, 야생에서 구조된 길냥이들에게도 새로운 가정이 생길 수 있도록, 입양 전후에는 도그마루 메디컬센터를 통한 건강관리, 성격 맞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이 함께 지원된다. 아울러 고양이실종이나 강아지신고 등의 문제로 보호소에 온 아이들 모두 차별없이 반려동물 사회화와 안정적 정착에 도움
아너스티성형외과는 최근 와이에스메디의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을 정식 도입하고, 환자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쎄라필은 식물성 유산종균 특허 기술(DactorTec KIS)과 내추럴 필링 특허 성분(Youth P-Sol), 그리고 LHA 성분을 결합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각질 관리 및 색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너스티성형외과 관계자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기미, 여드름 자국, 색소 침착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민감성 피부를 가진 환자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필링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쎄라필은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흡수율을 높여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은 이를 활용해 필링-재생-탄력 시술을 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의 남성 중심 치료 공간 엠레드 별관 XY가 늦은 시간, 주말에도 직장인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료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은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리프팅 및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관련 치료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별관인 엠레드XY와 신관을 확장해 운영 중이다. 병원 측은 그 중에서도 엠레드XY는 남성 전용 시술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피부가 25% 두꺼운 남성을 위한 레이저 제모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진료시간에 따르면 엠레드XY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진행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휴진이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은 “남자 수염은 밀도가 높고 모력이 강해 여성용 레이저 기기의 파워로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메타뷰 등의 정밀 진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면 분석을 진행하고, 맞춤 시술을 제공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레이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빨간 열매는 겨우내 달려있으므로 흰 눈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매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사진 배경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열매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새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덜꿩나무는 당해 여름의 관리 수준에 따라 다음 해 개화의 양이 달라진다. 즉, 올해 충분한 영양분과 성장이 이뤄지면 내년에 풍부하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빨간색 열매도 풍부하게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빛이 잘 들도록 유지하고 완효성비료를 제공하여 영양생장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덜꿩나무는 종자로 번식시키거나 줄기를 잘라서 증식하는 삽목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쪽에 세로로 곧게 뻗어있는 구조물로서 신체의 힘줄 중에서 가장 두껍고 튼튼한 조직이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의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여 걷거나 달리는 동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파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속력으로 달리거나 점프를 할 때, 발목이 잘못 꺾어지거나 발가락이 위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상황에서 아킬레스건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 부족 및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조직이 약화되면 조직에 점차적인 파열이 진행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 파열 시에는 자기공명 영상(MRI) 검사를 통해 조직의 파열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파열 양상에 따라 고정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조직의 끊어진 사이의 간격이 짧은 편이라면 단순 봉합술 방식의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봉합술 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거나, 조직의 벌어진 간격이 넓다면 재건술을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건술은 주변 조직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아킬레스건 만성 파열에 적용된다. 끊어진 아킬레스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