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2일자로 제5대 윤동진 신임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윤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정 기획, IT, 통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동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게 농정원의 역량도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원장은 “농정원은 세종에 자리잡은 기관”으로서, 정책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흩어진 농정 역량의 구심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농정원은 윤원장의 리더십 아래 조직 안정, 존재가치 정립, 미래 비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윤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게닝겐대학에서 농식품산업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농생명정책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피의자 중 상당수가 범죄조직에게 속아 현금을 전달하는 말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범행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단순 가담한 경우라도 본인 행동이 범죄일 가능성일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 나아가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사기계좌지급정지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보이스피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서 형사절차에 대응하는 한편, 사기계좌지급정지 된 계좌에 대한 해지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윤강 안세익 보이스피싱변호사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나도 모르게 가담했다면 선처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미필적 고의든 아니든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본인의 계좌정보를 제공했을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상 위반 혐의로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담 정황이 명확하다면 사기죄로 10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할 수 있다. 사기죄가 아니더라도 미필적 고의로 사기방조죄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보이스피싱 전달책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다. 미필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 기획사 더컬쳐앤(The Culture&)이 일반인을 위한 앨범 제작 프로젝트와 함께,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취미반 콘텐츠를 운영하며 예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총괄 기획을 맡은 더컬쳐앤의 이서진 대표는 ‘참여자의 삶에 집중하는 감성 중심 콘텐츠를 추구하고 있다.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의 목소리 속에도 울림이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다는 철학이 우리 기획사의 중심이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앨범 제작을 넘어예술은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일반인의 경험과 감정도 충분히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콘텐츠로 입증하고 있다. 참여자 강경호 씨는 “회사 홍보가 계기였지만, 과정 자체가 형제 간의 감정을 회복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예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앨범은 메이킹 필름, 브이로그, 인터뷰 영상, 뮤직비디오 등으로 제작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음악성과 영상미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더컬쳐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일반인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문화예술 교육
갤러리아피부과 네트워크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 지점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통합 세미나’를 지난 4월 26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네트워크 전체가 하나의 비전 아래 전문성과 협업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원장을 포함해 각 지점의 의료진들까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트워크의 방향성과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에는 갤러리아피부과의원 금동인 대표원장이 무대에 올라,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지식 공유가 갤러리아의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네트워크의 향후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성북점 오승준 대표원장과 광교점 최재웅 대표원장은 젊고 건강한 피부라는 주제로 스컬트라를 활용한 임상 경험과 치료 접근법을 공유했다. 실질적인 시술 노하우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은 참석자들 사이에 활발한 토론과 질문을 이끌어내며, 세미나의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갤러리아피부과 네트워크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의료진 교류 및 공동 연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피부 전문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네트워크 전체의 진료 품
비오비투어는 태국 푸켓 지역에서 단독 패키지 기반의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켓은 연중 따뜻한 기후와 맑은 바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고급 리조트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동남아 휴양지로, 신혼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특히 팡아만, 라차섬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난 섬과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가 공존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요 관광지 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사실상 전무해 이동과 동선 설계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비오비투어 푸켓점은 전 일정 전용 차량과 한국어 가능 현지 가이드를 배정한 단독 투어 상품을 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비오비투어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강제 쇼핑 및 불필요한 옵션 투어를 완전히 배제한 ‘노쇼핑·노옵션’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패키지 여행에 대한 반감을 가진 고객층으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고객 요청에 따라 일정 조정이 가능한 유연한 설계 방식을 통해 프라이빗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3박
신축빌라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동산 실매물을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서비스’가 소비자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축빌라 중개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이 운영하는‘빌통투어’는 단순한 현장 안내 서비스가 아니다. 회원의 예산, 희망 지역, 생활 스타일에 맞는 매물을 선별해 빌라전문가가 함께 투어를 진행하고, 매물의 진짜 정보와 실체를 직접 비교 확인하도록 돕는 고객 중심 프로그램이다. ‘빌라정보통’은 회원들이 일반적인 부동산이나 광고 위주의 분양 업체에서 느끼는 정보 부족, 구조 미스매칭, 허위매물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차별화된 정보 제공과 구체적인 매물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빌통투어를 기획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우리가 투어 영상을 공개하고, 동종 업계에서 이를 모방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결국 투명한 정보가 부동산 문화를 바꾸고 허위매물 문제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빌라정보통은 업계와 고객이 함께 신뢰를 쌓고, 시장 전체가 더 건강해지도록 ‘한 걸음 더 걷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실제 빌통투어 이용자들은 “나에게 맞는 집
전쟁과 공무 수행 중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정서 치유 프로젝트, ‘힐링사운드 합창단’이 NGO단체 국가공헌협회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의 협력 아래 지난 4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트라우마로 인해 접어두었던 꿈과 감정을 다시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형 문화치유 활동이다. 합창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음을 맞추며 소속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고령의 상이군경들이 음악을 매개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이다. 4월에는 총 2회의 합창 연습이 진행되었으며, 각각 12명과 11명의 회원이 참여해 ‘오빠생각’을 중심으로 발표곡 연습에 돌입했다. 신체적 제약으로 포기했던 악기나 노래에 다시 도전하는 모습은 주변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4회차부터 신규 참여자가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은 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참여자분들이 음악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잊었던 열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이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상이군경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정부는 매년 수조 원에 달하는 정책자금을 편성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보 부족, 까다로운 절차, 낮은 이해도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지원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놓치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YH파트너스(신용한 대표)가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YH파트너스는 정책자금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창업 초기 자금, 운영자금, 긴급 자금 수요를 가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제도 안내부터 서류 작성, 실행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YH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80% 이상이 실제 대출 실행 또는 보증 승인을 받았다. 특히, 창업 1~3년차 또는 재창업 준비 중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YH파트너스 신용한 대표는 “정책자금 제도는 분명 좋은 제도지만, 그 내용을 처음 접한 사업자 입장에서는 접근 자체가 어렵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고객이 진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YH파트너스는 정책자금 컨설팅 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재무 교육, 1:1 경영 전략 상담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하 후참잘)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한끼집밥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전국 후참잘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고객 참여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후참잘을 이용한 고객은 치킨 박스에 부착된 안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름, 영수증 금액, 연락처를 입력하고 구매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해당 주문 금액의 0.1%가 자동으로 기금에 적립된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 후원을 등록하고 15일 이상 유지할 경우, 참여 고객에게는 배달의민족 후참잘 상품권 1만원권이 문자로 제공된다. 후참잘은 2017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양측의 사회공헌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결식아동 지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후참잘 관계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스위스 워치메이킹 메종 브레게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신규 부티크를 지난 8일 오픈했다. 공개된 이번 부티크는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이 깃든 우아한 공간으로, 메종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정교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부티크 내부에는 브레게 타임피스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인테리어를 배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워치 케이스 밴드의 플루팅 패턴을 모티프로 한 쇼케이스 디자인, 기요셰 기법을 연상시키는 카펫의 패턴, 그리고 ‘브레게 블루’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밝은 톤의 마블 소재는 공간에 생기를 더하며,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 신규 부티크는 국내 여섯 번째 매장으로서 브레게 부티크 중 가장 넓은 규모의 VIP 상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브레게의 타임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예술성이 집약된 다양한 컬렉션과 함께 메종 창립 2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2025년 신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브레게(BREGUET)의 신규 부티크는 5월 8일부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
세계 신경이과학 분야의 권위자이자 NES(Neruootological and Equilibriometric Society) 일본 회장인 사카다 의학박사 이명 치료 센터에 NES 한국지부 부회장인 백승태한의원 백승태 한의학 박사가 황재옥 회장 등 NES 임원진3명과 함께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NES 학회는 1974년 독일에서 설립된 국제 신경이과학 학술단체로, 귀 질환과 평형장애, 신경계 기능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한다. 매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지식과 임상기술을 공유하며, 의료 발전을 위한 긴밀한 국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백승태 원장, 황재옥 원장 등 한국 한의사 7명은 정식 연자로 초청되어 한의학 기반의 이명·난청 진단 및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NES 한국지부 부회장인 백승태 한의학 박사(백승태 한의원 원장)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의학이 뇌신경계와 청각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떤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끌어내는지에 대한 실질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승태한의원 이명센터는 이명 및 난청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안양과 평촌 지역을 중심으로 67밴드청력검사
원형탈모는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가 맞물릴 때 자주 발생하는 탈모 유형 중 하나다. 정수리나 측면에 동전 크기의 탈모반이 생기며, 비교적 갑작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는 이러한 원형탈모의 치료법으로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 말 그대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탈모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치료는 모낭 주변에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면역세포(helper T-cell)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모발이 빠지는 현상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 억제 외에도 여러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피하 지방층의 감소다. 주사 부위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피부가 내려앉는, 이른바 ‘함몰’ 현상이 나타나는 것.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치료 용량이나 주사 횟수가 많을수록 발생 가능성이높아질 수 있다. 다행히도 피부 함몰은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피하 조직이 다시 채워지면서 눈에 띄는 함몰도 점차 회복되는 셈이다. 다만 고령이거나 장기간 반복된 주사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어, 치료 방향을 조절
바람누리 에어컨이 설치부터 유지관리 등 맞춤형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바람누리 에어컨은 브랜드 구분 없이 전 브랜드 에어컨 설치가 가능한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설치를 넘어 고객의 주거 환경과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시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관, 배수, 전기 배선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시공해 긴 수명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람누리 에어컨 장종식 대표는 “시공 서비스는 고객과의 신뢰에서 출발해야 한다. 정확한 설치는 당연하고, 정직한 견적과 투명한 공정이 고객 만족의 핵심이다. 현장 중심의 시공 원칙과 직접 관리 체계를 통해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후기와 재이용률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비스 전후의 정확한 상담과 안내, 현장 사진 제공, A/S 보증 체계 등을 통해 고객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며, 한 번 맡기면 다시 찾게 되는 시공팀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식 대표는 “에어컨 설치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고객의 공간과 일상에 대한 배려라 생각한다. 빠르게 처리하기보다 안전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시공하는 철학이 바람누리의 기준이다
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과 함께 저평가 해소를 위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479억 원, 영업이익은 2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16.60%, 13.37%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20.87%, 영업이익이 37.57% 늘어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엠씨넥스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는 기업이다. 2024년 말 기준 PBR은 0.92배 수준으로,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상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증시가 역사적으로 낮은 PBR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엠씨넥스의 실적 회복과 함께 기업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주주 친화 정책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회사는 올해 초 약 12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안정과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섰다. 민동욱 대표도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4만 1,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입했다고 5월 9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장과
카테고리의 개념을 바꾸는 실험적 디자인과 고유의 미적 세계관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독보적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ATiiSSU)가 오는 5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브랜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공식 런칭한다. 같은 날,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또한 함께 오픈하여, 어티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어티슈(ATiiSSU)는 브랜드명에 담긴 ‘Timeless’와 ‘Issue’ 두 개념을 핵심으로 삼아, 헤드웨어의 세계관을 끊임없이 확장한다. ‘Timeless’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적인 디테일을, ‘Issue’는 패션의 바운더리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를 의미한다. 이러한 철학은 어티슈가 헤드웨어 브랜드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 ‘스타킹 컬렉션(Stocking Collection)’에 집약되어 있다. 익숙한 스타킹이라는 소재를 낯설게 재해석한 이 컬렉션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삶 속에서의 유연함, 자유로움, 그리고 개성을 표현한다. 스타킹의 부드럽고 신축적인 질감과 함께 찢어지는 디테일 등 상반된 요소를 극대화해, 기존의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헤드웨어로 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