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재명 정부는 공공부문의 경영 효율성과 국민 체감 성과 강화를 핵심 국정기조로 설정하고, 공공기관의 자율·책임 운영과 내부성과 관리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영평가는 단순한 서류 검토를 넘어 기관장의 인사와 기관 예산 배정에까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단으로 재정립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사업' 항목은 경영실적평가의 핵심으로서 각 기관의 전략 목표와 정부정책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연계해 실행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공공기관 경영평가 주요사업 마스터 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성과평가체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경영평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2024년 평가의 주요 시사점을 분석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 사례를 통해 보고서 작성의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주요사업 지표 설계의 기본 원칙부터 PDCA 구조의 적용, 기관 유형별 작성 전략, 지표 간 연계성과 논리 구성법에 이르기까지 실습과 이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행된다. 또한 2025년 경영평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생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보훈 엽서 쓰기 활동, 사랑의 일기 가족이 6.25참전호국영웅 찾아뵙기,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를 위한 지원 대책 국민 청원 활동,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잔치, 6.25참전유공자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상이용사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들의 명예선양을 위해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 관내 6.25 참전 호국 영웅의 생활 지원 사업을 통하여 6.25참전호국영웅의 명예 거양 사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6·25참전호국영웅들의 명예 회복과 복지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일기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가고 있다. 강원 횡성의 횡성초등학교를 비롯하여 20여 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감사편지 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올해도 ‘사랑의 일기 가족’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복합 실내 캠핑 문화공간인 어메이징캠프의 파주문산점과 울산점에 연이어 입점하며 여름 휴가철 캠핑 및 피크닉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어메이징캠프는 쾌적한 글램핑 공간과 키즈 놀이터 등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사계절형 실내 캠핑 복합시설로, 도심 속에서 사시사철 안정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도심 내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담치킨은 캠핑과 글램핑이 결합된 도심형 여가 트렌드에 주목하여 어메이징캠프 내에 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입점 매장에서는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치킨을 비롯하여 최근 출시된 ‘치즈핑치킨’과 ‘소보로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맵슐랭피자, 페퍼로니피자 등의 피자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캠핑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담치킨은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프리미엄 웰빙 치킨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전국 72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
이로스법무사사무실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법인 설립 절차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스법무사사무실은 최근 부동산, 에너지, 제조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관련 자문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로스법무사사무실은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에서부터 인허가, 세무, 외국환신고까지 복잡한 설립 절차 전반에 걸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스법무사사무실 관계자는 “외국인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내국인과는 구분되는 다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먼저, 외국인이 한국에 자본을 들여와 회사를 설립하려면 우선 외국환은행 또는 KOTRA를 통해 외국인투자신고를 해야 한다. 이때 투자금액은 1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개인인지 법인인지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내국인 법인과 동일하게 정관 작성, 발기인총회, 임원 선임, 자본금 납입 등을 거쳐 법인을 설립하며, 설립 등기는 관할 등기소에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설립 등기 이후에는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을 마친 후, 다시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해야 각종
미국감자협회(Potatoes USA)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청담동에서 미국 감자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일상 속 감자의 새로운 얼굴'을 테마로, 미국 감자의 무한한 변주 가능성을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공간은 감도 높은 와인 다이닝 바 ‘매치스 성수(Matches Seongsu)’와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윌로뜨(Hulotte)’이다. 매치스 성수에서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미국 감자를 젊고 유쾌한 무드로 풀어낸 위트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며, 윌로뜨에서는 정갈한 플레이팅으로 미국 감자의 우아함을 담은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치스 성수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장 방문 후 팝업 메뉴를 주문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팝업 한정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로, 미국 감자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메뉴 프리젠테이션이 아닌 일상 속 즐겨 찾는 감자라는 식재료가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 미국감자협회 한국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주)엠디셀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LIFESTYLE Week - Health & Beauty Goods Expo Toky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IFESTYLE Week’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로, 이번 헬스&뷰티 굿즈 엑스포에는 바디케어, 헤어케어, 향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해 건강·미용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참가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주)엠디셀은 이번 전시에서 모공 집중 케어를 위한 제대혈 엑소좀 스킨부스터 ‘ESC60’과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을 갖춘 ‘엑소로즈 마스크팩’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다. (주)엠디셀 측 관계자는 “ESC60은 ‘젤리부스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제대혈 유래 순수 배양 원액과 10종 멀티 펩타이드를 함유해 넓어진 모공과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써 임상시험과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아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면 임플란트보다 틀니가 더 편하다? 많은 고령 환자들이 틀니를 익숙하게 여기고 임플란트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틀니는 임플란트 이전에 상실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이었다. 별도의 수술이 필요 없으며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으로 인해 수술이 어려운 고령자에게 간단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잇몸에 직접 닿는 구조기 때문에 잇몸 통증이나 잦은 탈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잇몸뼈가 계속 흡수되다보니 틀니가 헐거워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30% 수준으로 약하기 때문에 잇몸이 약해진 고령자일수록 틀니의 유지력이 떨어져 불편함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고정이 되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탈락되는 일이 없으며 씹는 힘이 80~90%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음식 섭취의 자유도가 높아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잇몸뼈 유지에 도움이 되어 얼굴 윤곽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적응기간이 짧아 일상 회복이 빠르다. 로이스치과의원 제천점 박연호 대표원장은 “물론 70대~80대 환자들에게 있어 임플란트 수술 과정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눈은 외부 자극에 민감한 기관이다. 먼지나 이물질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속눈썹이 눈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일 속눈썹이 눈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면 이는 안검내반의 징후일 수 있다. 안검내반은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속눈썹이나 눈꺼풀 피부가 안구 표면을 자극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눈의 충혈, 과도한 눈물, 심지어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로, 눈꺼풀을 지탱하는 근육과 피부가 약해지면서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게 된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외상이나 안구 수술 후 흉터로 인해 눈꺼풀 구조가 변형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결막염이나 트라코마 같은 만성적인 안구 감염도 안검내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적 안검내반도 존재한다. 이는 주로 유전적 요인이나 눈꺼풀 주변의 근육 발달 이상 등으로 발생한다. 선천성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자연히 호전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자극으로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라이블리성형외과 서효완 대표원장은 “안검내반의 대표적인 증상은 속눈썹이 각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물감, 따가움, 과도한 눈물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게
세계사이버대학(총장 문희주) 청소년복지상담학과(학과장 장정연)는 지난 6월 21일(토) 청소년복지상담을 위해 ‘문을 닫은 아이들, 바깥세상으로 꺼내볼까(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은밀하지만 슬기로운 탈출)’라는 주제로 상반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복지론’, ‘청소년문제와보호’, ‘청소년육성제도론’, ‘청소년문화’, ‘청소년이해론’, ‘청소년활동’, ‘학습이론’ 등 이론 과목과 연계한 청소년복지상담의 현장 사례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복지상담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길은 문을 닫은 아이들이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하는 노하우에 달려 있다’는 장정연 학과장의 교육 철학에 따라 학생들이 실제 사례를 간접 경험하며 문을 닫은 아이들이 어떻게 바깥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지 정책 과제를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의 세부 주제인 ‘문을 닫은 아이들, 바깥세상으로 꺼내볼까(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은밀하지만 슬기로운 탈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사각지대를 고려해 볼 수 있는 주제로 꼽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은 물론 청소년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사로서 내가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 변형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진단에 있어 흔히 사용되는 류마티스 인자(RF) 수치는 면역계 이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염증성 질환이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임상적으로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존재한다. 이처럼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류마티스 진단과 치료에 있어 최근 ‘장내 미생물’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관심받고 있다. 대전 이손내과의원 손경목 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이를 테면 Prevotella copri라는 특정 세균이 류마티스 환자의 장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러한 세균 불균형이 면역계를 자극하고 만성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내 환경이 면역의 균형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제 류마티스는 단순히 관절의 문제가 아니라 ‘장과 면역의 문제’로 접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흥미로운 점은 장내 미생물이 단순히 질병의 원인일 뿐
필라테스 전문센터 ‘퀸즈필라테스 구파발역점’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개인 맞춤형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벤트 기간 내 등록자에 한해 ▲개인 레슨 1회와 ▲그룹 레슨 5회가 포함된 패키지를 정가 대비 약 75% 할인된 특별가에 제공한다. 운동 초보자부터 체형 교정, 재활, 다이어트 등 목적이 다양한 고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구성이다. 퀸즈필라테스 구파발역점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재활 전문가 출신 대표 원장이 직접 런칭한 국내 유일의 ‘관리형 필라테스 센터’로 정평이 나 있다. 필라테스와 의학적 관점을 융합한 전문성과 더불어, 10년 이상 전 지점을 직영 체제로 운영해 온 내공 있는 브랜드로 서울 및 경기 지역 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퀸즈필라테스는 자체 교육기관인 국제자세정렬필라테스협회(IPAPA)를 통해 강사를 직접 양성하고 있으며, 자격 검증된 전문 강사진이 회원별 상태에 맞춘 섬세한 지도를 제공한다. 센터 운영의 핵심은 ‘소규모·고정 인원제 수업’과 ‘담임 강사제’에 있다. 정원 5:1 내외의 소규모로
최근 시크릿성형외과의원 송승욱 대표원장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교신저자이자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논문은 앞트임 수술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 내안각 주름을 새롭게 형성할 수 있는 수술 기법인 역재배치의 특성과 유효성에 대해 설명하며, 기존 미용수술의 접근을 넘어선 복원·재건적 접근법을 제안했다. 송승욱 원장은 “동아시아인의 눈매는 미세한 구조 차이로도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내안각 주름은 눈의 길이감과 형태를 결정짓는 요소로, 미용적 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앞트임 수술 이력 없이도 미용적 개선을 위해 재건 성형을 원하는 환자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수술 이력이 없는 환자에게도 역재배치 기법이 응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에 포함된 5명의 환자 모두 수술 전 대비 IED(안와주름 간 거리)가 평균 3.8mm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눈매 전반의 조화를 돕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누호 노출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눈 앞머리의 각도가 부드럽게
자이스코리아(대표 정현석)는 지난 2025년 6월 7일(토) ~ 8일(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이스의 다양한 안과 제품과 장비 포트폴리오에 대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호라이즌(HORIZON)’으로 안과 영역에서의 환자 치료와 기술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는 APAC 12개국 600여 명의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열띤 토의와 배움,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국의 안과 권위자들이 강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의 저명한 안과의사인 Gerd Auffarth(독일, Heidelberg Univ), Dan Reinstein(영국, London Vision Clinic), Jascha Wendelstein(스위스, IROC the Institute for Refractive and Ophthalmic Surgery)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한국에서도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들과 임상 경험이 많은 안과 전문 의료인들이 참석하여, 실제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출근길에 터널을 지나면서 예기치 못한 극심한 불안과 함께 심한 가슴답답함과 심장의 두근거림을 비롯해 어지러움, 과호흡, 그리고 마치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을 경험했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갓길에 차를 대는 순간 시야가 흐려지고 손발이 저릿하며, 입 주위에 감각 이상까지 나타났다.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라는 공포에 휩싸인 그는 대리운전을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심전도나 뇌파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돌아왔다. 이후에도 터널이나 밀폐된 공간에 들어갈 때마다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자 A씨는 공황장애를 의심하고 인근 신경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교감신경항진증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이상 소견과 함께 과호흡증후군, 그리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진단받았다.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나타나는 극심한 불안 증상을 중심으로 하는 정신신체질환이다. 단순히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과 교감신경계의 과활성, 심리적 외상이 문제가 될 수 있고 불안장애, 신체화장애 등 다른 질환들과의 연관성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가슴통증, 심장 박
비츠온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7년 연속 생활용품(LED조명) 부문을 수상했다. (주)일신비츠온의 ‘비츠온’은 현대적이면서도 유연한 디자인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조명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조명 산업 내 기술력과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홈조명, 램프, 산업조명, 경관조명, 인테리어 펜던트 등 약 1,000여 가지의 조명 제품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에너지 효율 1등급 LED 램프가 이곳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비츠온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한 품질 인증과 기술력이다. KS 인증, KC 인증은 물론, 전자파 적합 등록까지 모두 마쳐 품질과 기술력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LED 조명의 생산 라인을 확장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제조뿐 아니라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국 물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 부산, 제주, 강원 등 주요 거점에 영업소 및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비츠온은 일자리 창출과 업무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