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0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박정환)과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및 연구성과 사업화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내외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어촌연구원의 사업 및 연구성과의 정보 교류를 통하여 국가 RD 사업 결과의 실용화를 확산하고, 저탄소농업기술의 농촌현장 실용화 확대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 창출방안 마련(탄소시장 참여)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주요 협약내용은 △농어촌연구원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 지원, △저탄소 농업기술 농촌 현장 실용화 확대 방안 마련,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표준과 신기술 공유 등 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농어촌연구원의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 표준과 신기술을 공유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고, 농어촌연구원을 재단에서 추진 중인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전문 사업관리자로 지정하여 저탄소 농업기술이 농촌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두 기관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사슴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봄철 암사슴은 임신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가 바람직하지만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로 사료의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 늘려줘야 한다. 수사슴은 첫 뿔이 올라와 육경(사슴 뿔 아래의 영구적인 뿔 뿌리)이 완성되는 시기가 되며 다 성장한 엘크와 레드디어는 뿔 성장의 초기가 되고 꽃사슴의 경우는 4월말부터 뿔이 떨어지는 시기다. 겨울 동안 무리 기르기에 의해 일부사슴들은 체중이 더 나가고 사회적 서열에서 밀린 힘이 약한 사슴들은 허약한 상태가 되므로 체중이 더 나가는 사슴과 허약한 사슴은 분리해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약한 사슴은 분만 시 영양부족으로 새끼사슴의 생시체중이 작아지고 허약 또는 유산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따로 떼어놓아 농후사료의 급여량을 늘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4월이 되면 임신말기로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이므로 사료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를 더 줘야한다. 암사슴은 5월 말 분만이 시작되는데 꽃사슴, 레드디어, 엘크의 임신기간은 각각 225±2, 231±2 및 252±4일 정도이므로 인공수정을 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들어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단계별 시설채소와 가축위생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닐하우스 투광률이 평상시 보다 7.6% 떨어져 작물 생산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은 평소보다 29% 증가한다.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피해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황사·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하우스와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야외에 있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둔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개인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원예작물 재배의 경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을 보충하고, 운동장이나 야외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킨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후에는 시설하우스의 피복재에 부착된 황사, 미세먼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씻어낸다.또한 축사 내·외부, 사료급이기 및 가축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퓨리나 네오텍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 양축가가 참여한 가운데'제1차 퓨리나 네오텍 클럽 회의'를 봄이 다가오는 시기와 함께 시작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생산 의지가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함께 육성우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네오텍 클럽 운영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2014 낙농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김원경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초산 월령은 약30개월까지 늦어진 상태로, 장기적으로 목장의 유생산성, 경제 산차를 낮추는 결과를 나타낸다”며, “육성우 사양관리는 목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는 육성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 허재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4개월 초산분만을 가기 위한 초석으로 생 후~5개월까지인 중송아지 단계에 있어 초유, 대용유, 어린송아지, 중송아지사료 적용방법에 있어 목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중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지훈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네오텍 클럽에 대한 운영 방안 및 네오텍 프로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월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병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AI(조류독감) 확산방지와 지난달 동해안 지역 폭설에 따른 피해농업인 복구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21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현재까지 조사된 지역별 피해현황 결과를 토대로 일선 농·축협에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은 농·축협은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이나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영농자재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각종 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농협은 지난 2월 AI 발병 및 폭설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3억2천만원을 비롯한 각종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용품, 인력 등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폭설로 인한 농·축협의 경제사업장 등 각종 시설물 피해도 지원함으로써, 농·축협의 농업인 지원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농협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재해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해서는 조속한 지원을 통한 피해극복과 사업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시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퓨리나 비육의 고객들을 모시고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전국에서 출하된 퓨리나 한우 거세 고급육 성적을 토대로, 퓨리나 한우 고객들이 함께 만나 배우고 나누고, 자신감을 나누고, 새로운 경쟁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은 퓨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이사는 한우사업의 경쟁력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외 여건을분석 하면, 시장 상황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도체중, 1+등급이상 출현율을 높혀 출하단가를 높히고,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로 고품질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송아지 가격을 대비하여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는 한우사랑 본으로 다가올 시장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어 퓨리나 축우연구담당 김정훈 박사는 고객을 위해 혁신하는 퓨리나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 박사는 글로벌 기술역량과 국내 비육우 연구를 통해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가 개발되었고, 각종 미래를 위한 신기술 연구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2013년 퓨리나 거세 고급육 성적은 전국 340개 농장, 12389두의 종합 성적으로 전국 평균대비 1++등급은 13%, 1+등급이상은 17%이상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19일~21일과 4월 9일~4월 11일 기간동안 2기에 걸쳐 도매시장의 경매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도매시장 가격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매사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정책, 경매사의 윤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산지 개발 및 중도매인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도매시장과 산지 시설 등도 견학하여 경매사의 시야를 넓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전년도부터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한 과제인 정가·수의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경매사에 대한 정가·수의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교과목을 추가하고, 구매·협상의 이론은 물론이고 교육생간 역할 분담을 통한 실습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박해열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지가 강한 이때에 도매시장 가격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매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유통교육원은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대학교(총장 이재관)는 소병철 前 법무연수원장(56세)을 석좌교수로 초빙하였다고 20일 밝혔다.소병철 석좌교수는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대전지검장, 대구고등검사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하였고, 지난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2번이나 추천되었다가 지난해12월 후배들을 위하여 용퇴한 바 있다.소병철 교수는 현재 헤이그에 있는 상설중재재판소 중재재판관이며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 외에도 청소년 비행예방과 자립을 후원하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며 평소 법조인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농협대 관계자는“농협대는 법학과가 없어 법률소양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농협의 공신력 제고를 위하여 윤리의식과 거래관계의 투명성을 체질화하는 교육을 강조함에 따라 소병철 前 고검장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병철 석좌교수는 앞으로 농협과 농촌의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농협대학에서 법률의 생활화, 준법 윤리의식과 투명한 거래 관념, 권리보호와 구제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협의 윤리성과 공신력을 높이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천안 농가에서 AI 항체가 검출된 개에 대하여 AI 항체 지속여부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가에서 격리되어 사육중인 개를(항체가 검출된 개 1마리) 금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AI 항체 지속여부 및 분변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배출되는지 등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을 발표했다.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은 다음과 같다.먼저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준다. 각 부위의 배선, 연료·오일 누유, 볼트·너트 풀림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는 부위는 즉시 정비하도록 한다.엔진 및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도 점검한다.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연료필터도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내고 연료를 채워둔다.브레이크 또는 클러치 페달의 유격은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동일한지 확인한다. 또한, 주차브레이크 작동상태도 함께 점검한다.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도 꼼꼼히 살펴본다. 충전상태는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을 경우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유를 발라준다.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필리핀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을 아르세뇨 발리사칸(Arsenio M. Balisakan) 국가경제개발청 장관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관계자와 이혁 주(駐)필리핀 한국대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관련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필리핀 주재사무소를 기점으로 농업 및 관개배수 인프라 구축, 농촌지역개발 등 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의 대외협력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할라우강 다목적댐 건설, 이사벨라주 소규모 저류지 건설, 농촌개발지원 등 3개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 취임 이후 해외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공사는 지난해 설치한 태국, 베트남 등에 이어 네번째 해외주재사무소를 열었다. 공사는 지난 12월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까지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00개 이상의 중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평균 22.8%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국내의 농어촌 개발 경험과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농업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3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최우수 농축협은 전국의 1,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그룹별 1위를 선발한다.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한다.농협관계자는“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환절기에는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돼지의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돈사의 환경관리 및 돼지의 사양관리를 요령을 제시했다. 환절기엔 건조할 뿐만 아니라 기온의 일교차가 10℃ 이상 발생해 밀폐된 돈사에서 사육되는 돼지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고, 겨울 동안 돈사 내 유입된 각종 병원균으로 인해 돼지들의 질병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 저하를 초래한다.따라서 돼지 생산성을 높이는 사양관리가 필요하며 돼지 성장단계별 환경 및 사양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돼지는 땀샘이 없기 때문에 발생된 열을 식히는 기능이 약해 어미돼지와 같은 큰 동물은 더위에 약한 반면, 포유자돈이나 이유자돈은 지방층이 얇고, 가죽과 털이 조밀하지 않아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발육이 멈춘다.따라서 환절기에는 일교차의 편차를 줄여주기 위해 돈사 내 난방 기구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돈사 내 온도관리는 1주일령 자돈은 약 27℃ 내외로 유지하고, 이유 시에는 26℃ 내외로 맞춰주면 된다.온도와 함께 습도도 돼지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습도가 60% 이하일 때는 호흡기 계통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장(김광호)과 직원들을 초청하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두 기관의 상호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당 등의 축산물 등급, 중량 부위의 허위표시 억제 추진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협의되었다.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 축산물의 품질·위생·안전에 대한 믿음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0일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합동으로 2014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장원석 이사장은업무보고회에서 올해는 농식품 창업 및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ICT 융복합, 농업기술·제품·품종의 수출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농자재 공급 지원에 적극 대응하여 농식품분야 신 성장동력발굴과 농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창업·투자활성화를 위하여 교육프로그램 확대, 창업경진대회 개최, 투자연계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우수 농식품 기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우수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 양산화 단계까지 확대 지원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ICT융복합 기술사업화 모델 발굴과 시장 창출, 수요자 중심의 우수 신품종 종자 공급,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자재 분석 강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보고회에서 농산업체가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단이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다할것을 당부하였으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