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가족 여러분! 희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축산인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지난해 내적으로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부위별 수급 불균형, 위생 및 안전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기대 부응 등과 외적으로는 한·유럽연합(EU)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국제사료?곡물가격의 급등, 자유무역협정 진전 등으로 인한 수입축산물과의 무한경쟁 등으로 우리 축산인들에게 많은 근심을 안겨 주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축산인 여러분과 축산분야를 대변하며 축산현장과 정부, 관련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축산신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인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우리 국민 모두가 축산 관련 정보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ekapepia)를 개선하였으며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편하여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축산물이력제도의 근거 마련을 위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돼지고기이력제 본사업의 기반을 마련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기상이변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극복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14년은 말의 해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사람과 친숙하며 진취적인 기상을 지닌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에는 말의 친밀함을 이어 받아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와 관련단체 등과 더욱 가까이 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또한 말의 진취적인 기상을 살려 우리 농업·농촌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올 해 농촌진흥청은 먼저‘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의 기조 아래 농업인과 국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적 애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현장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농업기술 혁신으로 창조농업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의 농업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한해를 보내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내 축산업은 EU·미국에 이어 호주와도 FTA가 체결되는 등 국제화·개방화 시대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제 곡물가 상승, 환경·동물복지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이 인접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입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국내 축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가격·품질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양·위생관리를 통한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질병청정국 유지와,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안전 축산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우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이하여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구제역 백신 청정국과 소해면상뇌증(BSE) 위험무시국 지위 획득 및 HPAI 청정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또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공사의 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우리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 확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촌수산분야를 비롯해 산촌지역개발, 농촌공간복합정비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 사업화하고 유휴간척지 활용과 노후 생산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또한 시·군 단위 농수산업 발전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여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 농산어촌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겠습니다.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깨끗한 농어촌용수 확보와 스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우리 농수산식품산업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작년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FTA 확대 등으로 인해 우리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다루고 있는 aT는 올해도 주어진 핵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첫째,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다단계 고비용 유통구조 개선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자에게 합당한 수취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육성하고 발굴해야 합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하며, 직거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직거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유통혁신을 위해 자금, 컨설팅, 홍보 등 종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우리나라 대표 신유통경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합리적 소비와 거래 지원을 위한 유통종합정보 조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합리적인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우농가와 축산인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니, 힘겨웠던 한우산업과 우리 한우농가들의 눈물이 되뇌어 집니다. 한미 FTA로 인해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한우가격이 심각하게 하락해 함께 일하던 농가들이 폐업을 선택했던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협회 차원에서는 소값 회복을 위해 희망을 찾고자 손에 쥐었던 농기구를 내려놓고, 햇살 뜨거운 7월의 음성공판장 아스팔트 위에 모여 한우농가의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되었던 해로 한우농가의 실천적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단식농성과 집회를 진행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정부와 공동으로 수립하면서 협회장으로 몸과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우리 한우산업과 협회를 위해 열정을 다 쏟아부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청천벽력과 같은 한·호주 FTA체결과 한·캐나다, 한·뉴질랜드 협상뿐 아니라 더 나아가 TPP라는 난제가 우리앞에 있지만, 우리는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우직한 소의 뚝심으로 이 역경을 이겨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지금 우리 한우산업과 축산업 등 농업 전반이 상황이
존경하는 전국 낙농인과 유업계 관계자 여러분!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갑오년(甲午年) 말(馬)의 해를 맞아 소망하신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우리 낙농산업은 끊임없는 변화 속에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낙농가분들께서는 무더위와의 싸움 속에 제2의 식량인 우유를 생산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우유소비시장은 원유가격 연동제가 처음 시행된 후 원유기본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유업체에서 소비자가격을 인상하려 했지만, 인상가격 폭에 대한 의견차로 인해 인상시기가 늦어져 유업계는 큰 손실을 입어야만 했습니다.특히 낮은 신생아 출생율과 수입산 유제품 증가로 인한 국내 유제품 소비 감소는 우리 낙농산업의 근간마저 흔들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입니다. 더불어 고령화추세로 인한 폐업농의 증가와 각종 환경규제는 우리 낙농산업을 더욱 위축시키고, 낙농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대외적으로도 FTA 확대 등으로 인한 국내 낙농시장 개방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국제사료곡물의 수급불안으로 인해 국내 낙농경영에 대한 불안
갑오년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2013년은 국내 축산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 때문에 동물용의약품 산업도 함께 힘겨운 한해였으며, 수의사 처방제 실시 등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해였습니다.처음으로 시행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국제적 GMP 기준에 맞지 않는 노후 된 시설에 대한 신축과 개보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수출확대를 위하여 민·관이 힘을 모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산업의 후방산업으로 평가 받아오던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축산업의 중요한 동반산업으로 평가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방면의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업계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여 가축질병 방역 및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해외로의 시장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모든 산업이 크게 변화되는 격변기에 처하여 국내외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각오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농협사료가 최근 배합사료 가격을 전격 인화해 사료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양축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한우협회는 민간사료업체들의 사료값 인하 동참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아래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한우협회의 성명서 내용.성 명 서농협 배합사료 가격인하 조치에 민간 사료업체 동참하기를.. 농협사료는 지난 9일 배합사료 가격을 전 축종에 걸쳐 평균 2.2%내렸다. 이는 최근 어려움이 극에 달해 절망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들 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만한 일이다. 이번 가격인하 조치는 올 하반기부터 세계 주요곡물의 생산량 증가로 사료곡물 수입단가와 환율이 안정되는 등의 사료가격 인하요인에 따른 결정이다. 하지만 농협사료 외 대다수 사료업체들은 최근의 사료가격 인하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적극적인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 사료원료의 8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특히 축산물 생산비 중 사료비가 60%가까이 차지하는 현실에서 이와 같은 가격인하 요인이 있다면 즉각 가격에 반영되어야 한다. 사료값 단돈 몇 원이 축산농가들의 부채와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농축산 강국인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국내 농축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농림수산물 시장을 고려, 쌀, 분유, 과실, 대두, 감자 등 주요 민감품목에 대한 양허를 제외하고 쇠고기를 포함한 여타 509개 민감 농림수산물은 10년 초과 장기철폐 등으로 시장의 민감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쇠고기에 대해선 15년 관세철폐 양허 및 농산물 세이프가드를 통해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발빠른 통상정책 속 농축산물 분야가 소외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호주산 쇠고기의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 점유율은 56.9%로 미국(38.9%), 뉴질랜드(3.5%)를 크게 앞선 상황이다. 때문에 점유율이 높은 호주산 쇠고기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 국내 한우 가격 하락폭은 더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호주 FTA와 관련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성명서 내용. 성명 서 농축산업 벼랑 끝으로 모는 한·호주 FTA 타결 결사반대!- TPP가입을 명분으로 하는 한·호주 FTA 타결을 강력 규탄한다 -정부는 금일 우리나라와
"하림은 계란산업 진출과 한강CM 도계장 증설계획 그리고 종계장직접경영을 즉각 중단하라!"대한양계협회는 하림그룹의 계란유통사업 진출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육계의 종속관계처럼 하려는 획책은 좌시할수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다음은 25일 발표한 대한양계협회 성명서 내용.하림그룹의 계란산업 진출!! 강력히 규탄한다!!- 하림의 축산계열화 독식 야욕을 당장 중단하라!! -하림그룹에서 계란유통사업에 진출하려는 계획과 계열사인 한강CM의 도계장 증설계획을 양계산업의 종사자들은 강력히 규탄한다. 2012년 HK상사라는 회사를 만들어 수입닭고기를 들여오는 일로 지탄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일이 잊혀지기도 전에 산란계 산업을 또 다시 육계의 종속관계처럼 하려는 획책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닭고기 시장을 과점하려고 올품 도계장을 지을 때 국내 시판은 전혀 하지 않고 수출만 하겠다는 거짓말처럼 계란유통만 하겠다고 거대그룹이 나선다면 농민과 중소상인 그리고 소상공인은 더 이상 설자리를 잃어버릴 것이며 농민과 중소상인은 종속관계로 만들어질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종계산업도 대다수는 직영농장으로 운영하고 종란납품가는 계속 내려 종계인 또한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다시 한 번
농축산인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매체가 되길라이브뉴스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1세기 정보화시대에 인터넷매체의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라이브뉴스는 국내 농축산업 최초로 인터넷매체를 활용하여 유익한 정보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며 농축산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 알고 계시듯, 국내 농축산업의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우리 낙농육우산업 역시 유사비 문제, 환경 및 건축 규제, 우유수급조절 문제, 낙농목장에서의 수송아지 적체 현상 등의 많은 현안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농가들에게 심각한 경영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사료곡물가격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환율이 점차 안정되는 등 사료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요지부동인 사료가격으로 인해 농가들은 여전히 높은 유사비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키로 결정하면서 유제품 시장 개방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
미국 농무부(USDA)가 최근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제수역기구(OIE)의 기준에 따라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해 한국에 대해서도 같은 규정의 적용을 요구할지 주목되고 있다. 12일 미 USDA 산하 동식물검역소에 따르면 광우병 파동에 따른 쇠고기 수입규제를 현대화하기 위해 OIE가 정하고 국제적으로 용인되는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입이 금지됐던 스위스산 쇠고기의 미국 내 통관이 사실상 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일각에서는 유럽연합(EU)과의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 촉진 목적과 함께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30개월령 이상 뼈 없는 쇠고기 수입 허용 압박의 두 가지 포석이 담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국한우협회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두번다시 개방을 요구할수 없도록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아래는 전국한우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두번다시 개방요구할수 없도록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라!틈만나면 쇠고기 개방확대를 요구하는 미국정부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자국의 검역기준을 완화하면서 수입국에
“축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라이브뉴스』의 뜻 깊은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정보전달로 선진 축산업 창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합니다.최근 국제적으로 구제역·AI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0/’11년 구제역·AI의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중국·동남아 등 인접국가에서 구제역·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농장의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매일 가축방역사들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모니터링 검사와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로 가축질병을 조기에 검색하고 있으며, 농장예찰 및 신고?상담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예찰요원이 전국 축산농가에 월 2회 간격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또한, 도축장에서는 검사원들이 축산물 위생검사를 엄정하게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출하농가에 안내하여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
일곱 돌 맞은 라이브뉴스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라이브뉴스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이브뉴스는 축산분야의 최초 인터넷 매체로서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농가에게 전달해 주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축산업계의 뉴미디어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한우농가들은 라이브뉴스를 통해 더 빠른 정보를 접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함으로써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음성 공판장 앞 한우농가 소값회복 투쟁에서 보여준 라이브뉴스의 발빠른 보도와 열정에 한우농가를 대신하여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한우산업은 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FTA로 인한 피해로 10% 이상이 폐업을 신청하고, 직불금 지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소값은 회복할 줄 모르고, 사료값은 국제곡물가 안정세에도 인하되지 않아 우리 농가들의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앞으로 한우산업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데 우리 농가의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라이브뉴스에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와 한우산업, 한우농가가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라이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