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오는 29일 굿네이버스 회관 강당에서 마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적 접근 방안 모색을 위한 ‘아동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을호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과 굿네이버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김범주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아동 마음건강 현황과 실태’,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가 ‘아동 마음돌봄 및 사회정서역량 증진을 위한 과제’ 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영미 굿네이버스 미래성장지원팀장이 ‘굿네이버스 아동 마음건강증진 사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는 설규주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시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아동, 성혜연 국립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경 서울대학교 인성교육연구센터 강사, 문아름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가 참여해 토론자로 나선다. 정을호 의원은 “우리나라 마음건강의 현실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고,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역시 안전하지 않다” 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고견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정감사 지적 사항과 입법 미비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농업기계화 촉진법’, ‘동물보호법’, ‘가축전염병 예방법’3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농업기계화 촉진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농업기계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도록 현행법을 구체화하여 농업기계 전문인력의 자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발의한「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또는 기증·분양하는 동물이 개·고양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물인 경우 시·도지사가 중성화 수술을 하거나 수술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유실·유기 동물 개체 수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보건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도록 했다. 송 의원은 지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림부가 시행하는 유기동물·실외견 중성화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점과 무리한 목표 설정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은 점을 지적하고, 이를 제고하기 위한 자체 점검 및 개선 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일시 이동 중지 기간 또는 이에 준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에 가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를 개최한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수상작 96점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과의 협업을 통한 1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으로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55점이 출품됐고 3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92점 등 총 9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흔적(제주 서귀포)’는 ‘오래된 생명체인 이끼와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산사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박 4일간 릴레이 레이스 ‘해파랑 700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풀 마라톤 유경험자인 내국인 러너 4명, 외국인 러너 3명이 구간별로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삼아 무박 4일간 약 700km의 해파랑길 1~45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완주할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이번 4일간의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코리아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에 준비 중인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가칭)’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은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모두를 이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4,50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캠페인으로, 4,500km 레이스는 세계 최초이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걷기여행, 러닝 등 스포츠 여행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국민의힘)은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충주 ~ 괴산 ~ 문경) 이 오는 30일 부터 정식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은 총길이 39km 로 충주 ~ 괴산 ~ 문경까지 구간이며, 앞서 개통된 1단계 구간(이천 ~ 음성 ~ 충주 /54km)에 더해 총길이 93km(판교 ~ 이천 ~ 음성 ~ 충주 ~ 괴산 ~ 문경) 의 국가 중요 철도망이 구축되었다. 철도운영 계획에 따르면 최고 시속 260km 의 KTX- 이음 고속열차가 운행되며 경기도 판교역 ~ 연풍역까지 약 8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괴산군민의 서울 / 수도권 접근성은 상당한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 잔여 추진 구간으로는 서울 방향 수서역까지와 거제 방향 문경 ~ 김천 ~ 진주 ~ 거제까지 철도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남북을 잇는 핵심 철도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괴산 연풍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확정시킨 바 있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중부내륙선 2단계 연풍역 개통을 통해 괴산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방한 외래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QR 키트 2만 개를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준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기반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17개 해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이를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할 수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 65개소(8천여 지점)와 제주도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만 2천여 업체에 표준QR 2만 개를 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표준QR이 비치된 전통시장 또는 업체에서 결제하면 자동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실장은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최다 방문지역과 제로페이 가맹점 지역 비중 등을 고려해 지난해 부산과 강원도 등에 표준 QR을 배포했고 올해는 주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지난 27일 국회에서「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을 국회의원 윤호중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했다. 몽양기념관(관장 유영표)은 주관, 국가보훈부와 양평군이 후원을 맡았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외교적 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 정세를 재조명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당시 선생이 보여준 정치·외교적 통찰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위기를 함께 인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초기 해방정국:단일 임시정부와 국제 차원을 중심으로’(김학노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운형과 중국혁명:1918~1922년 국제인식 변화를 중심으로’(배경한 신라대 명예교수) ▲여운형과 러시아(소련) 관련 활동(홍웅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몽양 여운형의 외교·정치 활동에서의‘민족’:오카와 슈메이와의 교차를 중심으로’(야마모토 코쇼 도쿄경제대학 연구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28일과 29일, 대구·경북지역의 체육고등학교와 대학 운동부 등 학교 운동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장 차관은 지난 11월 13일, 서울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서울지역 학교 운동부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을 찾아간다. ▲은퇴선수 등 활용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 시설 개선 등 논의 문체부는 초·중·고교 운동부와 체육중·고등학교, 대학 운동부의 훈련용품비와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11월 28일, 경북체육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를 찾아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태권도와 축구, 배구 등 운동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전국 28개 체육중·고등학교 중 하나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시·도청과 지방체육회 관계자 등도 만나 학교체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은퇴선수 등 전문체육인 자원을 학교 내에 활용하는 방안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선수들의 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한 체육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11월 29일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연, 이하 문광연)과 함께 11월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비전 2035’를 수립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 위기 등 사회문제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사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이에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앞으로 10년간의 정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문체부와 문광연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 결과를 ‘문화비전 2035(안)’에 담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문광연 양혜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문화비전 2035(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향유 방식 변화와 산업 여건,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상용화, 기후 위기 심화, 한국의 국제적 위상 등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1월 2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열어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들과 내년에 새롭게 활동하는 16기 이야기할머니들을 격려한다.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 468명 졸업, 16기 새내기 509명 교육 수료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축하공연, 이야기할머니 활동 관련 전시도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5년 이상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함께 올해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매년 서울에서 행사를 열었던 예년과 달리 이야기할머니들이 처음 교육을 받았던 안동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이야기할머니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졸업자에게는 5년 이상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체부 장관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한다. 그중 아이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종애(3기), 최정순(6기), 손익순(8기), 이영분(11기) 이야기할머니 4명에게는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16기 새내기 이야기할머니 중 우수
한국의 국회 격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중한우호소조(중한의원연맹)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회 한중의원연맹(회장 김태년 의원, 수석부회장 김성원 의원) 과 공식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양국 의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회담 정례화를 통해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한우호소조는 한중의원연맹의 중국 전인대 측 카운터파트로, 이번 방한은 한중의원연맹 출범 이후 소조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첫 사례다 . 상호주의에 입각해 2023년 11월 한중의원연맹 1기 대표단 방중과 2024년 9월 한중의원연맹 2기 대표단의 상견례를 위한 방중의 답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중한우호소조 대표 단은 양샤오차오 ( 杨晓超 ) 조장(전인대 감찰 및 사법위원회 주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5명 규모의 대표단으로 구성되며, 방한 기간 동안 한중의원연맹과의 공식 회담을 비롯하여, 우원식 국회의장 및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면담 등 교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방한 첫 날인 12월 12일, 김태년 회장이 이끄는 한중의원연맹은 중한우호소조와 공식 회담과 초청 만찬을 가질 예정으로, 이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해당하는 갱년기는 여성의 경우 폐경이 나타나며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생리적인 문제는 물론,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며 호르몬 대사장애나 우울증, 요실금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 증상 초기에는 집중력 감소, 의욕상실, 우울감 등의 정서적인 장애가 두드러지고 중기의 경우 비뇨생식시가 약화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후기에는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골다공증 등 심혈관계통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모든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증상인 갱년기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한방에서의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의 특이성을 반영하여 증상의 원인을 제거하는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갱년기는 개개인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고 개인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방에서는 체열이 불균형해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컨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12월 2일,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대응 정책토론회'를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도 국제공항추진단이 화성시 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경기남부국제공항의 복수 후보지로 선정하고 건설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민·관·정이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항공수요, 지방공항 건설의 타당성, 사업 추진 과정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다. 이어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박혜정 화성시 군공항대응과장, 황성현 경기환경연합 정책국장, 백종훈 삼프로TV언더스탠딩 기자,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가 환경, 법적 타당성, 주민수용성, 경제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관점에서 세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옥주 의원은 수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금년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순 16만 명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인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이모씨(2005년생 19세)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덕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요즘 뮤지컬 같은 공연을 보는데 높은 금액으로 인해 보고 싶은 공연이있어도 망설였던 적이 많았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서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문화생활은 현대인의 바쁜 피로사회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사용 후기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콘서트 장르를 관람허용 분야에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11월 21일부터는 콘서트(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도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2005년생 청년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을 통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과 국회 법제실은 오는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의 주민지원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과 수질개선특별회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장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현황과 팔당유역의 규제>를, 이석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이사는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국토환경연구소장, 광주시 관계자, 국회 법제실 법제관 등이 참석한다. 소병훈 의원은 "수질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이제는 국가가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해야할 때"라며, "오늘 나눠진 고견들이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태준 의원은 "광주 지역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