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각 부처 정책 담당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홍보전문가가 함께 기존과는 다른, 국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겨루는 <슈퍼케이(K)를 찾아라>가 시작된다. <슈퍼케이(K)를 찾아라>는 12월 20일과 21일 오후 5시 10분,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와, 12월 26일 오후 4시 30분, 티비엔(tvN)에서 방송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홍보를 통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더 잘 알리고, 국민이 정책에 한 발 더 가까이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씨제이이엔엠(CJ ENM, 대표 윤상현)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슈퍼케이(K)를 찾아라>를 제작했다. 4개월간 치열한 정책홍보 경쟁, 성장형 정책 소통 공모전 ‘슈퍼케이(K)를 찾아라’로 공개 문체부가 지난 9월, 18개 부처의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개최한 정책소통 공모전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348팀이 신청했는데, 그중 예선을 통과한 19팀이 정책 담당자, 홍보 실무자, 유튜브 창작자의 지원을 받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키워나갔다.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4팀은 직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이하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2기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20조에 따라 15명 이내로 구성하는 위원회로서, 예술인권리침해행위 및 성희롱·성폭력 신고 사건에 관한 사항, 구제조치 요청에 관한 사항, 분쟁조정에 관한 사항 등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에 관련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1기(’23. 1. 26.~’25. 1. 25.)는 전체위원회 23회, 분과위원회 46회, 조정회의 16회 등 총 85회 회의를 열어 신고 사건 180건에 대해 시정명령 52건, 시정 권고 7건, 분쟁조정 39건 등으로 심의해 예술인의 권리침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33건은 신고 접수 후 조사 과정 중에 피신고인이 스스로 법 위반 사항을 해소해 사건이 해결(조치 전 이행)됐다. 문체부는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위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계, 예술인 권리 보장,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가로 이루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창의·혁신적 문화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43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67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고, 이 중 38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올해는 지난 9월 25일(수)부터 10월 21일(월)까지 공모를 하고 총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43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의 문화, 이야기 등 자원을 바탕으로 잡지, 웹툰 등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 ▴유·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비대면 스포츠 강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는 기업, ▴고령자 등을 위한 관광 채팅 로봇, 공유형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 주재 10개 외교단도 참석, 기관·분야·주제별 원탁회의로 기관 간 협력 방안 탐색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그리스, 온두라스,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퀘벡정부 대표부, 프랑스, 헝가리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주한외교단, 문화재단, 공연‧시각예술 축제 등), ▴분야별(공연, 시각, 문학, 산업 등), ▴주제별(인력양성, 지역문화, 쌍방향 교류 등)로 구성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
국회의원 이재강(더불어민주당,경기 의정부을)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북부지역 국·공유지 관리와 재정확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공유지 및 공유재산의 현황 확인 및 향후 운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매입·교환·기부채납 등을 통해 법령에 따라 자치단체가 행사할 수 있는 일체의 재산권을 지칭하며, 경기 북부의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또한 중앙부처에서 각 지자체로 양여하고 지자체가 등기할 시 지자체의 공유재산으로 포함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강 의원실 및 사단법인 한국공유재산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경기북부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열악한 지역의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함께 나선다. 김병주(경기도 남양주을)·김성원(경기도 동두천시)·박 정(경기도 파주시을)·윤호중(경기도 구리시)·윤후덕(경기도 파주시갑)·이재강(경기도 의정부을)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학계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향후 법적·제도적 개선 필요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무자격자가 금품 등의 대가를 받고 산업재산권에 관한 감정행위를 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변리사법은 변리사가 아닌 자의 산업재산권 대리만을 금지하고 있다. 또 무자격자의 산업재산권 감정 업무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변호사법에 따라 처벌하는 실정이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10월,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서울중앙지법에서 '무자격 특허 감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업체의 재판 결과를 언급하며 무자격 감정으로 인한 국민과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우려하였다. 당시 김종민 의원은 “현행 변리사법에는 무자격 감정에 대한 처벌 근거가 없어 피고인들이 변호사법으로 처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후속조치로 변리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발언한 바가 있다. 김 의원은 "산업재산권의 감정은 권리행사와 침해 분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법률적 판단임에도 전문지식이 부족한 무자격자가 수행하여 일반인, 중소기업 등이 손실을 입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업재산권 감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병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최형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한 ‘AI·모빌리티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의 8차 토론회가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특별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동영 의원은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의 ‘국내 팹리스 경쟁력 강화 및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딥엑스의 제언’ 주제의 발제를 경청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주목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은 AI 반도체의 핵심 개념인 NPU의 학습과 추론 단계를 설명하며, 딥엑스의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을 발표했다. 특히 전력 효율성, 추론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딥엑스의 기술력은 특허청 특허 부분 단체 최고 대통령 표창 수상, EE Times Silicon 100 국내 최초 2년 연속 선정 등 글로벌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공개특허 및 출원된 특허를 포함하여 약 300건의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전세기를 활용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00여 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유치한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마닐라에서 출발해 오는 30일까지 총 4회로 나뉘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18일에 입국한 첫 번째 단체는 필리핀 제약회사 ‘제이씨에스(JCS Pharmaceuticals)’의 직원과 가족 등으로 총 193명이다. 제이씨에스는 2008년에 설립된 필리핀 유력 제약회사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등을 판매한다. 이들은 특별히 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Melai Cantiveros Francisco, 이하 멜라이)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멜라이는 필리핀의 대표 가족 인플루언서로, 지난 5월 공사는 멜라이를 ‘방한가족여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멜라이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연계해 한국을 찾아 K-팝 팬인 자녀들과 댄스클래스를 수강하고 ‘눈물의 여왕’ 촬영지를 방문하는 등 K-컬처를 즐기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약 6,7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멜라이는 2명의 자녀,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강원 정선에서 썰매와 스키 등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 관측소(OP)를 방문하여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 군대로서 군이 흔들리지 않고 국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군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3사단장 정재열 소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오명호 국방위원회 수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2월 18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방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중구청 공무원, 명동 관광특구 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해 명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신흥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편의점 씨유(CU) 등 외래객 주요 쇼핑 관광지를 찾아가 다국어 관광 안내와 즉시 환급 편의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신세계 면세점에서 케이-패션과 케이-뷰티 관련 면세 제품 등 외래객 주요 쇼핑 품목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외국인 쇼핑관광 유형이 개별관광객, 로드숍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업계가 겪는 고민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의 일상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모두 평안하게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
국회가 선출한 3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10월 17일에 퇴임하면서 벌써 공백이 두 달을 넘겼습니다. 그 사이에 비상 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9인 체제의 온전한 헌법재판소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9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구성에 있어 국회, 대통령, 대법원장이 각 3인씩을 선출 또는 지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국회에서 선출한 3인은 대통령의 형식적 임명을 받을 뿐 실질적 권한은 국회에 있는 것입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회의 선출 및 대법원장의 지명 헌법재판관의 경우에는 대통령의 임명권은 형식적인 권한에 불과하므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석하였습니다. 헌법재판소 역시 어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안정이 시급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헌재 재판관 임명에 대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벌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회의장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가겠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께 이미 말씀드렸지만,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국회 선출 헌법재
이재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을)이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정책 질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등 성과와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재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대책 마련 ▲ 지역별 균형적인 외국인투자유치될 수 있도록 전략 재수립 ▲ 국가핵심기술 및 인력유출 방지를 위한 대안 제시 ▲ 온누리상품권 및 백년소상공인 정책 내실화 방안 마련 등 어려운 민생 속 다양한 정책질의로 초선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원 대책을 위한 관계부처 간담회 개최 후 국정감사 질의로 이어졌으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디스플레이) 지원 촉구 등 지역구에만 한정하지 않고 충남 전체 발전을 위한 현안도 챙겼다. 이재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처음 임하는 국정감사인만큼 정쟁에 치중하기 보다는 민생을 위해 정책질의를 위주로 준비했었다.” 라며 “어려운 민생 속에서 다양한 정책질의를 통해 국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이 더불어민주당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건희 여사의 ‘황제 관람’ 최초 폭로 등 국정농단 의혹과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을 밝혀낸 성과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과 정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기헌 의원은 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TV가 국민혈세 8,600만원을 들여 김건희를 위한 ‘황제 관람’ 공연을 개최한 사실 ▴김건희의 소록도 방문 후 정부 부처들이 소록도 관리를 위해 행정과 예산을 투입한 정황 ▴국가유산청이 김건희를 사리구 반환의 주역으로 만들기 위해 ‘사리-사리구 동시반환’ 원칙을 스스로 져버린 사실 등을 지적하며 국정 감시와 견제라는 국정감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이기헌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황제 관람’의혹을 최초로 폭로했을 뿐 아니라 해당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주요 인사들이 그들만의 ‘인사 잔치’를 벌인 사실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추가로 폭로했다. 실제 당시 KTV 원장이었던 하종대는 국민의힘 부천병 후보로 전략공천 됐고, KTV 방송기획관이었던 최재혁은 한 달
2025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8%대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이는 가운데, ‘필수의료’전공의 지원은 이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상반기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전국 수련병원에서 흉부외과는 2명, 산부인과는 1명 지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도 필수과 전문의 배출에 심각한 인력 부족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진료과목별 전공의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부인과는 188명을 모집했으나 1명만 지원했다. 지난 12월 9일에 접수가 마감된 전공의 레지던트 1년 차는 총 모집인원 3954명 중 314명이 지원했다. 레지던트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1년간 여러 진료과목을 돌면서 배우는 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전문의의 자격을 얻기 위하여 전문 분야에서 추가적인 임상 수련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 모집결과에서 낮은 전공의 지원율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인기 진료과목과 필수 진료과목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른 필수의료 진료과인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지원율도 한 자리 수 대를 기록했다. 소아청소년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이 2024년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활동보고서, 정책자료집, 다면평가, 언론보도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눈에 띄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 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광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제는 탄핵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총체적으로 무능 · 무대책 · 무책임했던 尹 정부의 실정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행안부가 진행한 관저 불법증축 의혹에 대한 행안부 입장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국감의 중심에 있던 ‘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 에 대해서는 중앙선관위의 본연의 역할과 연계한 질의로 언론의 남다른 조명을 받았다. 경찰청 국감에서는 앞서 토론회도 개최한 경찰 조직내 오랜 숙원인 경찰 인력 조정에 대한 문제점을 해외 선진국 사례와 함께 숫자로 제시해 당시 경찰청장으로부터 “의원님 말씀이 맞다. 개선시키겠다.” 는 강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소방청을 상대로는 충북 음성에 건립중인 전국 최초 소방관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