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윤석열 정부가 지난 6월 ‘분양주택 신생아 우선공급제도를 도입해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분양주택 연 12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 고 약속했지만, 올해 공공분양주택 신생아 출산가구 특별공급 · 우선공급 실적은 고작 1,600호에 불과했다” 며 “신생아 출산가구 분양주택 12만호 공급 약속을 시작부터 어겼다” 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4년 6월 19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을 통해서 ‘공공분양주택의 50%, 공공 매입 · 전세임대주택의 30%, 공공 건설임대주택의 5% 를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우선 공급하고, 연 12만호의 분양주택을 신생아 출산가구를 위해 공급하겠다’ 고 발표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2024년 신생아 출산가구 주택 공급 실적’ 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신생아 출산가구에 특별 · 우선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고작 1,600호에 불과 했고, 공공임대주택도 1만 5,400호에 불과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2024년 공공분양주택 9만호를 공급하겠다’ 는 목표를 달성했다면, 공공분양주택 4만 5,000호가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공급될 수 있었지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원안 그대로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상생협력법」 은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기술자료를 제공하는 경우 위탁기업과 수탁기업 모두에게 비밀유지계약을 의무적 으로 체결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양 당사자 모두에게 1천만원 이 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 과정에서 수탁 기 업은 위탁기업과의 거래 관계상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요구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럼에도 비밀유지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수탁기업에게까지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비밀유지계약 체결 의무 대상을 위탁기업으로 한정 하고, 이를 위반한 위탁기업에게만 과태료가 부과 되도록 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거래상의 약자인 수탁기업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공정하고 안정적인 수탁 · 위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을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탁기업들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서남부권 안전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향남 오음공원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6억원, ▲서남부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5억원이 배정되었다. 그동안 화성 서남부권은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테니스장이 부족해 향남권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도원체육공원 테니스장 현장점검과 당정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향남권역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향남2지구 오음공원에 테니스 코트 8면 조성이 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송옥주
기간산업안정기금의 효율적 청산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기안기금’)은 코로나19 시기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항공, 해운, 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40조원 규모의 기금이다. 실제 기안기금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과 그 외 기간산업 협력업체 등에 지원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주요산업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부실채권정리기금·구조조정기금 등 유사 기금은 관계 법령에 청산 관련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국고 귀속이 가능하다. 반면, 기안기금은 2025년 12월 31일에 종료라는 운용기간만 명시되어 있어, 운용 종료 이후 기금 청산계획에 차질이 예상되었다. 이에 유동수 의원은 지난 9월 9일 기안기금 활동 종료 시점을 규정하고(청산기한 설정), 잔여재산을 국고로 반환할 수 있도록(국고 귀속)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산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유동수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산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야 이견없이 대안으로 국회 정무위를 거쳐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동수
유동수 의원이 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는 계양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은 지난 27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작전동(작전 1·2동), 효성동(효성 1·2동) 의 노후화된 CCTV 교체와 방범용 신규 CCTV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범죄 및 사회불안 요인 증가에 따라 CCTV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주요 도로 및 재난 방범 취약 지역에 기설치된 노후 CCTV 를 교체 및 신규 설치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효과적으로 재난 및 방범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업으로 강력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동수 의원은 “그간 CCTV 추가 설치에 대한 주민 민원이 많았다” 며 “주민의 목소리에 화답하고, 22대 총선 당시 약속드린 ‘더 안전한 계양구’ 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내란 사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 작게나마 구민분들께 연말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계양 구민
국민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고금리 불법사채와 추심을 근절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이 통과됨에 따라 대출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금리 이자 수취와 불법채권추심행위 등으로 인한 개인 파산 및 자살 증가 등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행법은 대출 시장에서의 고금리 불법 수취를 막고,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령에서 정한 금리 상한을 초과하여 이자를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업자 등이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여 불법 폭리를 취하는 경우에도 현행법상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무효로 하고 있어 근절이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불법사채 등 채권자의 부당이득 수취 및 채무자의 과도한 이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불법채권추심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정책질의 등을 통해 고금리대출 · 불법사채에 따른 금융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 “방통위와 방심위 관련된 <허위정보 대응회의>는 실질적 계엄 통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라며 ”비상계엄 시도는 분석한 바에 의하면 세 번째 시도에 마침내 결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방통위‧방심위, 국방부 위기시‧전시 「허위정보 대응체계 운영방안」 협조회의 참석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문건 [대외비] ‘위기시‧전시 「허위정보 대응체계 운영방안」협조회의를 공개했다. 정동영 의원은 “합참 국방부, 정보본부, 국정원, 즉 계엄사령부의 핵심들이 다 있는 자리에 방심위와 방통위를 불러모았다” 라며 “6월 21일이라는 시점은 ▲지난 5월 강원도 고성 포사격훈련 ▲6월 4일 9.19. 남북 군사 합의 효력정지 ▲6월 9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재개’ ▲6월 10일 미 골드버그 대사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중요하다’며 국무부 경고 성명 ▲6월 11일 주미사령관은 확성기 자제 요청 이후 이뤄진 회의다”라고 지적했다. 정동영 의원은 “방통위와 방심위가 참석해 방심위는 ‘위기 상황 발생 시 허위조작 정보 대응방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충북 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은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총 4개로, ▲ 한마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 새마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공사 3억원 ▲ 수영교 차량방호책 교체 및 방호울타리 설치공사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해당 위원회의 역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구 예산 확보에 보다 세심하게 신경 쓸 수 있었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 점을 둔 사업들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희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다” 며 “탄핵정국임에도 지역 현안사업 역시 관심을 놓지 않겠다. 서원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청 주시, 살고 싶은 서원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지난 27일, ‘12.3 내란 사태’ 후속 조치 차원에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상관의 명령이 명백히 위법한 경우 따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복종 의무만을 명시하고 상관의 명령이 위법한 경우라도 거부할 수 있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이로 인해 상관의 명령이 위법하더라도 따르지 않을 경우 받게 될 불이익을 우려해 해당 지시를 이행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2.3 내란 사태’ 당시에도 많은 공무원이 현행법상 복종 의무로 인하여, 위법성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지시를 이행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유지해야 할 군인과 경찰이 중무장한 채 국회에 침투하는가 하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아, 계엄 해제라는 국회의 권능행사를 가로막은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여러 판결에서 ‘상관이라 하더라도 위법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할 권한이 없고, 위법 내지 불법적인 명령은 이를 직무상의 지시명령이라 할 수 없으므로 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판시하고 있다. 전두환 일당의 12.12. 쿠데타에 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 · 과천시) 이 의왕 · 과천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왕과 과천 지역의 어린이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과 시민 안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 [ 의왕 ] 내손처리분구 하수관로 개량공사 5억 ▲ [ 의왕 ] 기후적응과 안전을 위한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5억 ▲ [ 의왕 ]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2억 ▲ [ 과천 ]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노후시설 환경정비 6억 ▲ [ 과천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 2억 ▲ [ 과천 ]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2억 ▲ [ 과천 ] 에어드리공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2억 등이다. 어린이들의 활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시설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공간 재배치 등 시설개선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의왕 지역에서는 노후화된 일부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여 ,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이를 해결할 예정이다 . 또한 , 의왕과 과천 내 방범 CCTV 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이소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북부지역, 실질적 자립기반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9일에 개최된 <경기북부지역 국공유지 관리와 재정확충 방안 정책토론회>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2차 토론회로 추진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형수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주제발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지치도연구센터장이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경기연구원의 조성택 박사, 오석규 경기도의원, 노계향 함께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여했다. 이재강 의원은 환영사에서 국가와 경기도의 전향적인 정책 결정을 촉구하며 지속적인 재정투입, 산업유치, 시민사회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만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신설에 있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정훈 센터장은 경기북부 낙후의 구조적인 원인과 실체를 지적하며 경기북부 자립기반 강화 전략에 대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경기북부 성장전략으로 경기북부 4대 성장동력 -9대 산업벨트를 제안하며 거점 클러스터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27일 안양동안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이 확보한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 평촌아트홀 노후 환경 개선사업 3억 △ 갈산동 솔향어린이공원 정비사업 4억 △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 사업 4억 등 총 11억 원이다. 평촌아트홀 노후 환경 개선사업은 2004년에 개관한 평촌아트홀의 오래된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관람객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갈산동 솔향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은 평촌신도시 조성 이후 부분적인 보수만 이루어졌던 노후 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31년이 지난 노후 지하차도의 구조를 개선해, 우기철 침수 문제를 방지하고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며 도시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양시 동안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며, “평촌아트홀, 갈산동 솔향어린이공원, 호계지하차도는 동안구
학생들이 24시간 생활하는 대학 기숙사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은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를 소급적용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이하 교육시설법)을 대표 발의했다. 교육부는 2022 년부터 현행 소방법 기준과 관계없이 2026 년까지 모든 초 ‧ 중 ‧ 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를 설치하고 있지만, 대학교 기숙사는 포함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국 39개 국립대 (국립대학법인 포함) 중 38개 국립대의 소방법을 적용받지 않는 5,000 ㎡ 미만 면적의 기숙사는 스프링클러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또한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교육시설법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학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하도록 되어 있지만, 시행일 이후 신설되는 건물에만 적용되어 기존에 건설된 노후 기숙사에는 적용되지 않는 맹점이 있다. 이에 내년 2월 법 시행 이전에 설치된 교육시설도 스프링클러 및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법 개정안을 준비했다 . 이번 개정안 발의는 지난 여름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건을 계기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을(팽성읍·안중읍·포승읍·고덕면·오성면·청북면·현덕면·고덕동) 지역에는 △안중읍 안중대로 3-7호선 도로확포장공사 9억 원 △팽성읍 노와리 배수로 정비공사 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평택 서부지역은 열악한 도로 교통망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그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관리 관련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전반기 5억 원에 이어 후반기 13억 원이 추가로 확보됐다. 먼저, 안중대로 3-7호선 도로는 그간 현화택지 및 송담지구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확보한 9억 원의 도로확포장공사 사업 예산 확보로 통행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양지구 및 서해선 복선전철(안중역사) 개발을 대비해 도로망을 확충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노와리 배수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토공 배수로 주변 농가와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다수 보고되었으며, 노와리 배수로는 구조물이 아닌 토공 배수로로써 집중호우 시에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해 연내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여수시 특별교부세는 ▲ 망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정비사업비 5억원, ▲ 거북선 공원 등 도시공원 호수 정비사업비 5억원, ▲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비 2억원 등 총 12억 원이다. 망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시설정비사업은 여수시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수영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호수 정비사업은 여수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인 거북선 공원을 비롯해 웅천못 공원, 성산공원 등 주요 공원의 호수 정비를 위한 예산이다. 호수 바닥 오염토 준설, 호수 내 폐구조물 철거, 수질정화장비 설치 등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은 노후된 지붕 보강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계원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