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버스는 신재생에너지 업체 '제이씨에너지'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10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는 목표다. 지난 10일, 아이피버스는 신재생에너지 업체 ‘제이씨에너지’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전문기업인 아이피버스가 제이씨에너지를 인수한 금액은 100억 원으로, 자금 조달은 아이피버스 전환사채(CB) 발행하여 이루어졌다. 회사 측은 “제이씨에너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캠페인)' 달성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공급 방식과 분배 체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씨에너지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38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중부발전, 두산중공업 등과 수소에너지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100메가와트(MW) 규모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피
메타플라인에서 메타플바이오의 근적외선 레이저 형광영상기기 ‘메타지니’를 독점 판매한다고 전했다. 국내 사망 질병 순위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1순위는 암이다. 한 번 발병하면 꾸준하게 추적 및 관찰해야 하며, 재발률도 높아 이를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암환자 생존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5년 내 65.2%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의학적인 발달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 생존률은 달라지므로 정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이들이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낭패를 보게 된다. 획기적인 생존율 향상, ‘미세암 진단에 따라 달라져’ 암은 일정한 크기가 되지 않으면 파악하기가 어려워 진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장비 등을 찾는데 어려움이 커진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생존률은 획기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질환에 대한 판독 시간이 걸린다. 수술을 하더라도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아닌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로 진행된다. 그로 인해 환자에 따라 더 많은 부위를 절제해야 하는 등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메타플라인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플바이오에서 개발한 의료기기를 독점 판
한국인의 사망률 순위를 살펴보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 암이다. 암은 한 번 발생하면 지속적인 추적 및 관찰이 필수적이고 재발률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다. 그러다 보니 이를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고 있다. 메타플바이오에서 개발한 ‘메타지니’는 암진단은 물론 제거를 보다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암환자 생존률이 불과 5년 내 65.2%에 달한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한다. 상당한 의학적 발달이 있었음에도 획기적인 개선은 어렵다. 특히 종류별로 넘어가게 되면 어떤 부분은 거의 생존률이 높지만 일부 암은 사실상 처참한 수준이라고 볼 정도로 생존률이 낮다. 의학 발전? 제대로 감별하지 못하면 도루묵 그렇다면 획기적인 생존율 향상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크게 두 가지 사유가 있다. 먼저 진단 자체가 쉽지 않다. 조기 진단만 하더라도 생존률은 높아진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고 여기에 필요한 장비 등을 마련한 곳을 찾다 보면 오히려 예약이 불가능하여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발생 부위만 영상으로 판독해서 수술하다 보니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한 메타플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는 지난 22일 남성화장품 브랜드 ‘BONOTOX UOMO’를 런칭해 일본 마쓰자카야 백화점 나고야점에서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런칭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판체타는 BONOTOX UOMO의 듀얼 밸런스 아쿠아 크림과 블랙 폼&스크럽을 소개했다. 또한 23일에는 마쓰자카야 백화점 나고야점 1층에 ‘뷰티 월드 써밋 2021’을 개최하고 남성 뷰티 트랜드에 대한 토크 세션과 더불어 BONOTOX UOMO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표로 지롤라모 판체타, 일본 미용 트렌드 캐처 ‘LEON’의 편집부 콘도 타카시, 우리나라는 최인희 보노톡스 재팬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션에서는 남성 화장품 시장에 대한 트렌드는 물론 앞으로의 시장 가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향후 남성 화장품이 기능성으로 옮겨간다는 예측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BONOTOX UOMO 제품은 2종이다. 듀얼 밸런스 아쿠아 크림은 시카 원료를 이용해 만든 남성 듀얼크림으로 스킨, 로션, 에센스, 쿨링, 애프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lobal Influences Network, 아래 GIN)은 지난 16일 올해의 인플루언서를 뽑는 '2021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2021 Global Influencer Award'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올해의 인플루언서상 시상식은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열렀다. 다국적 인플루언서 150명이 초대됐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아누팜 트리파티 △송릴리아나(채널명 릴리 언니 Liry onni) △따니아 나바렛 (채널명 HelloTaniaChan) △도날린(채널명 Donnalyn) △마르코 페라라 (채널명 Seoul Mafia) △김하루 (채널명 하루한끼 one meal a day) 등을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뽑았다. 또 △충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 △경남관광재단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이 기관 부문 인플루언서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세계 최대 유튜버 축제, 비드콘(vidcon)의 대표 짐 라우더 백(Jim Louderback)이 축사를 보내왔다. 짐 라우더 백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전세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상식
더나인컴퍼니코리아(대표 라현채, 이하 더나인)는 하이트진로산업과 지난 6일 공동 마케팅 및 영업과 관련한 MOU를 맺고 소상공인 키오스크 무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나인이 가지고 있는 키오스크와 하이트진로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더나인은 250만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하이트진로산업의 관계사 서울·경기지역 40만 거래처에 1차로 공급하게 된다. 더나인은 제주도 내 호텔 14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과 판매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건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커머스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이를 마련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프랜차이즈나 대기업이 빠르게 비대면에 적응하는데 반해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더나인은 키오
달아오르는 NFT 게임시장 위메이드가 게임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시장인 ‘미르4NFT’를 공개하면서, 게임사들도 NFT 거래소 출시나 NFT를 적용한 게임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컴투스의 경우 NFT를 적용한 게임 ‘거상M 징비록’을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빌은 자사 대표 게임 IP인 ‘게임빌프로야구’에 NFT를 접목해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도 NFT 게임 또는 NFT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체인, NFT 아바타를 채굴하는 블록체인 게임 출시 예정 새롭게 출시 예정인 아바타체인(AVATA CHAIN)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게임이다. NFT 아바타 채굴게임인 아바타체인은 게임 이용자가 NFT 속성의 아바타들을 강화시켜 자신만의 희귀한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정한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NFT 아이템도 채굴이 가능하다. 아바타체인은 자체 개발한 아바타 이코노미 엔진과 아바타 NFT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게임에서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아바타체인은 게임 아이템 거래소인 ‘아바타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해 게임 이용자가 게임
아토즈글로벌(대표 백석현)은 한우구이 전문점 홍천화로구이(대표 문정임)에 스노우톡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을 비롯한 팬데믹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상생의 길을 아토즈글로벌이 열고 있다. 스노우톡은 과냉각 기술을 이용해 만든 혁신 제품이다. 이 기술은 영하로 내려가더라도 액체가 얼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지 않는 만큼 급속 냉각으로 하더라도 시원함과 맛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기존 냉장고가 갖지 못했던 부분을 대신 만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과냉각된 음료나 주류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입자가 변화한다. 그러다 보니 퍼포먼스 측면에서 눈꽃 소주,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어필 포인트가 된다. 그러다 보니 팬데믹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다양한 곳에서 스노우톡을 들여놓은 이후 매출 증대가 됐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주로 음식
오는 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창립 19주년을 맞아 함께 열리는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본상(보도 부문)에 조성은 공익제보자의 공익제보를 근거로 ‘윤석열 검찰 국민의힘 고발사주’ 공익특종보도([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 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전혁수 <뉴스버스>기자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에는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해온 윌리엄 문(문기성) 기자가 선정됐다. 문 기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확고한 의지로 칼럼, 트럼프 단독 사진보도 등으로 인터넷 저널리즘의 귀감이 되어온 바 있다. 참언론상에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로 활동 중인 김어준 딴지일보 발행인을 선정했다. 딴지일보는 독립형 인터넷신문의 효시격으로 인터넷 신문사 대상 선거 시기 게시판 실명제 과태료 부과에 불복, 위헌소송을 제기해 2021년 1월 28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 선고를 받아낸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발행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우
아토즈글로벌은 지난 8일 YTN 사이언스에 출연해 과냉각고로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출연은 아토즈글로벌이 개발, 판매하고 있는 과냉각고 스노우톡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상공인이 이를 설치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에 대한 모습을 선보였다. 스노우톡은 과냉각 현상을 이용해 만든 과냉각고다. 기존 냉장고가 개발된 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기능적인 변화를 선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과냉각 기술 등장 이후에는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중이다. 과냉각 현상은 영하의 온도 속에서도 액체를 얼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액체에 가벼운 충격을 주거나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그때부터 액체가 눈꽃으로 변화하게 된다. 음료 온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시원한 섭취가 가능하도록 상태가 바뀌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노우톡은 대류 방식으로 간접 냉각해 고른 냉각이 이뤄지도록 한다. 기존 냉장고가 냉매를 이용해 냉각해 위치에 따라서 냉각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확연한 변화다. 아토즈글로벌 백석현 대표는 “과냉각고는 가지고 있는 고유 기능을 통해 냉장고를 획기적으로 변화하게 할 것이다”며 “이러한 기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일상 회복 계획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함께 찾아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아토즈글로벌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노우톡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매장 내에서 스노우톡이 설치되면 소상공인 매출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설치한 매장은 어떨까. 직접 확인해봤다. 톡하고 치면 살얼음 신기하다는 반응에 매출 올라 문정동에 위치한 오리전문점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삼삼오오 모여 못다푼 회포를 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이 오리전문점에서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과냉각고다. 오리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과냉각고 개념도 모르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냉장고를 대신해서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뿐 이것이 효자 상품이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과냉각고를 보고 신기해하며 주류를 주문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매장 내에는 ‘눈꽃소주’, ‘눈꽃맥주’와 같은 이름을 크게 써붙인 디자인의 과냉각고를 볼 수 있었다. 빨간색과 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는 지난 20일 일본 주요 백화점 브랜드인 다이마루 도쿄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홈쇼핑 QVC의 벤더사 자격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보노톡스는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통해 또 한 번 일본 내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다이마루 백화점은 설립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 백화점 업계의 상징으로 약 14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 기업이다. 그 중에서도 도쿄점은 일본의 심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으로 보노톡스가 일본 화장품 업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점에는 보노톡스의 아이콘 제품인 세컨드 스킨 크림을 비롯해 타임리스 코드, 비사인, 볼비 등 5개 브랜드 제품이 들어온다. 그만큼 보노톡스를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다이마루 입점에 갖는 관심을 보여준다는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입점 첫날부터 번호표를 받아 대기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모여 들었다”며 “현재도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마루 도쿄점
지난 7일, 과냉각고 스노우톡 제작사 ‘아토즈글로벌’이 ‘하이트진로산업’과 업소용 제품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토즈글로벌에서 주류 전문 업체인 하이트진로산업에 일반 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소용 제품 판매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두 업체는 과냉각 특허기술을 접목한 과냉각고 스노우톡의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업소용 시장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아토즈글로벌의 ‘스노우톡’은 과냉각 특허 기술을 활용한 눈꽃냉장고 제품이다. 해당 기술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 없이 급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부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입자가 눈꽃 형태로 변하게 된다. 일반 업소에서는 주류 및 음료의 종류에 따라 과냉각 온도를 설정하여 눈꽃 형태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으며, 새로운 수익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즈글로벌 백석현 대표는 “주류 전문 업체인 하이트진로산업과의 MOU 협약을 통해 과냉각고가 업소용으로 많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되
흔히 생물을 보관하기 위해서 냉장이나 냉동을 선택하게 된다. 문제는 냉동을 할 경우 생물 자체가 망가지거나 해동을 하더라도 본래 맛을 잃어 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액체의 경우 얼음으로 변하다 보니 보관에 상당한 어려움이 생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등장한 것이 과냉각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생물을 보다 낮은 온도에서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대중화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백석현 아토즈글로벌 대표는 과냉각고로 이를 돌파하고자 한다. 과냉각 기술 적용한 과냉각고 스노우톡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 스노우톡을 만드는 업체다. 백 대표는 과냉각 기술이야 말로 새로운 생물 보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만큼 과냉각 기술이 가지고 올 변화가 다양하다는 의미다. 과냉각 기술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급냉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백 대표는 “생물을 보관하는데 있어 냉장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보관 기간은 늘어나지만 그만큼 맛이
과냉각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냉각 상태에서 인간의 간을 영하 동결 보존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장기를 보존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기는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영하 보존을 위한 기술인 과냉각을 활용한다면 손상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과냉각은 영하의 온도에서도 얼음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저체온 보존을 하지 않아도 간 자체를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쥐 간을 과냉각 보존과 저체온 보존으로 비교해봤을 때 과냉각이 저체온보다 3배 더 오래 보존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과냉각 보존의 확장은 그만큼 사람의 장기를 보존할 수 있는 신기원을 열고 있는 셈이다. 장기보존 신기원, 식문화에 적용은? 사람의 장기를 보존하는데도 사용되는게 과냉각이지만 오히려 활발히 운영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음식이다. 음식은 온도의 변화 등에 따라서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 그동안 음식은 차갑게 하기 위해 얼려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문제는 얼리게 된다면 보존에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영양이나 맛이 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냉동 음식을 꺼리게 되는 것도 영양과 맛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