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냉각고 스노우톡 제작사 아토즈글로벌이 인도네시아 메이저 홈쇼핑 기업 ‘스마일홈쇼핑’과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스마일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마트라 등 주요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TV 홈쇼핑 기업으로 TV 채널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중이다. 아토즈글로벌은 이번 MOU를 통해 과냉각고인 스노우톡이 인도네시아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사는 스마일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후 서비스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설계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스마일홈쇼핑은 동남아시아 일대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관리 전략을 구축하고 판매 후 서비스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설계 및 일정도 앞당기게 된다.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 기술을 활용한 스노우톡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과냉각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없이 급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외부 충격이 발생하게 된다면 입자가 눈꽃 형태로 변하게 되는데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업장에서
오랜 영국 생활을 뒤로 하고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한 홍천 제3기갑여단 김병구 상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은 자원입대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장기 해외 거주 사병을 집중 다뤘다. 그중에서 김병구 상병은 초등학교 때부터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대학교, 대학원 졸업 이후 취업을 앞두고 있었고 영주권자이기에 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대를 결정해 주목받았다. 그가 이렇게 입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당연함에서 비롯됐다. 어릴 때부터 영국에서 생활하고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는게 김 상병의 생각이다. 김 상병은 입대에 대해 “대한민국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이다”며 “지금껏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려왔던 안보와 안보를 기반으로 한 경제적인 바탕에 대해 보답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의 자원입대의 의미를 밝혔다. 물론 대학원까지 졸업을 하고 나니 그는 27살의 나이가 되었고 전역하게 되면 곧 서른이다 보니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비교가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의무이기도 하지만 군 복무를 통해 배울 수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기술을 적용해 만든 스노우톡 과냉각고를 글로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진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 엠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냉각기술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과냉각된 액체는 인위적인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눈꽃 입자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음료나 술을 차갑게 마실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노우톡 과냉각고는 이러한 과냉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 냉매와 발포제를 사용한 것은 물론 저소음 설계로 식당을 비롯한 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든다. 또한 효율적인 순환 냉각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최소화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디자인에서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단순히 실용적인 것과 기능성이 담긴 것을 떠나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커스텀 오더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감성과 기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토즈글로벌은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소프트 엠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프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24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소방안전교육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코로나19이후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 된 환경에서 적합한 소방안전교육의 방법으로 ‘메타버스(Metaverse)’를 제안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방안전교육에 시공간의 제한을 넘어선 새로운 소방안전교육을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전문가 수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빅데이터 활용 한 소방 안전 예측 어플리케이션 개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행 소방안전교육 문제점과 협회의 역할 제시 등 대국민 소방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회의 역할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겸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민철 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를전했고, 양기대 의원, 오영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사 및 소방안전교육 전문가,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이사 및 회원도 함께 했다. 축사에 양기대 의원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을 통한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김보경 작가가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갤러리 BHAK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아로새기다, When Light is Put Away 전’으로 별도의 오프닝 없이 진행하게 된다. 김 작가는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를 거친 바 있다. 2019년부터 Surface of Calmness 전을 비롯해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헤리티지 전을 비롯해 신진작가 공모전 꿈과 마주치다 전 2020 갤러리 일호 신진작가 공모전 등 단체전에도 꾸준히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작가는 KAPA 2019 국제 미술상 시 의원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광저우 국제 아트페어 청년 미술 공모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내역을 가지고 있는 신진 작가다. 이번 개인전도 아로새기다라는 의미를 김 작가 본인의 감성으로 나타낸다. 두꺼운 한지 위에 색을 입히면 색이 한지에 얹혀지고 시간이 지나 스며듬으로 색이 차차 부드러워지고 연해진다. 이를 통해 그날의 생생한 기억을 그날 밤 기록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아주 얇고 여린 질감의 한지를 얹음으로서 생기는 과거의 기
국제 건축 디자이너 맥스 리는 “ sense of beauty” 라는 건축 철학을 가지고 자연에서 찾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건축과 공간에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건축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더불어 사는 자연 속에서 인간을 정주시키는 것으로 현대 생활로 인해 파괴된 육체와 영혼에 다시 힘을 불어 넣는 중이다. 맥스 그룹은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건축 공간디자인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맥스 리는 수장으로써 맥스포 디자인, 맥스 건축사 사무소, 맥스 종합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적 금융 구조까지 설계에 반영한 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그가 국제 프로젝트 인연의 바탕으로 규모 있는 프로젝트의 접근성이 용의하다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는 자신만의 특유의 디자인 패턴을 가진 건축가로써 많은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두바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라오스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을 실천한 결과 맥스 리는 세계적인 개발 그룹등 미국의 HOK, 일본의 PLAN-D, 두바이의 NAGA ARCHITECTS, 중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정한 곳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기왕이면 수도권이나 서울을 벗어나 청정한 자연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그러한 수요에 의해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다. 강원도는 질병과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도외지로 주목받고 있다. 탁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동해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 고성이다. 청정지역은 물론 관광을 위한 공간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명진 건축 디자이너는 여기 강원도 고성에 주목했다. 동북단의 열리지 않는 자연 경관과 청정지역의 개발이 불붙기 사작하게 되면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53년만에 길이 열린 동해 북부선 착공에 이어 남북 종단 철도를 잇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무역과 유통, 문화, 관광, 기술 교류를 다면적으로 연계한 관광 숙박 인프라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사업의 한류 형 웰리스 관광복합단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류 국제 교류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 고성이 가지고 있는 청정 지역과 각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한류
경기도 내에서도 용인은 위치와 교통을 생각한다면 지역 발전이 더 진행됐어야 한다. 지금보다 더 많은 대학이나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급하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두고 벌어진 경쟁에서 용인이 탈락한 것을 보면 이러한 고배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내에서도 다양한 지자체에서 이전을 노렸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11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사를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1차 경쟁에서조차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은 깊이 새겨봐야 한다. 경기도 내에서도 용인시는 꾸준한 경제 발전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내 GDP를 상당부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시민이라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용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먹거리를 위한 움직임은 무척 더디게 느껴진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 번 이전을 하게 된다면 꾸준한 경제 효과를 가지고 올 공공기관이다. 특히 용인 내 발전하지 못한 지역을 찾아 이
지난 6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이사장 전태수)와 블록체인 공공뉴스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 디파이(DeFi) 등을 이용해 뉴스의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을 이루는 공공뉴스플랫폼으로 구성한다. 이는 기존 포털의 뉴스 유통 독과점을 경계하고 거대 언론사의 언론권력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활동이다. 김형주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반화되고 암호화폐 시장이 빠른 속도로 새로운 산업에 접근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히며 “공공뉴스플랫폼은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고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관 협회장은 “포털의 뉴스 유통 독점은 한두해 문제가 아니다”며 “새로운 공공뉴스플랫폼이 구축되면 뉴스 유통이 다변화되고 기자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키며 기사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공공뉴스포털은 기사를 독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시스템”이라며 “뉴스 소비자가 직접 뉴스 생산자를 평가해 가치를 매기는 방식은 기존 언론의 권력 구조를 바꾸는 계기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에 앞장서온 에스에스바이오팜이 지난 21일 열린 국내 최고 시상식 ‘2021 건강식품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건강식품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한다. 또한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시상식이다.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식품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2014년 3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 첫해에는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식품 및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에는 베트남 건강기능식품협회 금상 수상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가 하면 산학 협력을 통해 꾸준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2016년에는 나토키나아제를 함유하는 항산화 및 혈행개선용 기능성 조성물을 특허 등록하면서 새로운 제품 생산에 나섰다. 이후 하수오 추출물과 관련한 식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물론 마카를 연구 개발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는데 이르렀다. 이외에도 효소분해에 의한 실크피브로인의 분해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지
순풍가PTC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지난 7일 환경을 지키는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음식물 쓰레기 소멸 처리 업체인 순풍가PTC가 대한가수협회와 함께 손잡고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이뤄지는 캠페인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운동을 진행하기로 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매일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쓰레기인만큼 이를 잘 관리해서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오염을 줄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순풍가PTC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 종합폐기물류 처리 업체라는 장점을 활용해 국내 유일 소멸방식 시스템을 구축, 이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풍가
김오곤 한의사가 공동연구개발해 주목받은 쏘팔맥스포맨이 출시 2달 만에 260만 정이 판매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S바이오팜의 쏘팔맥스포맨은 남성에게 있어 자존감을 의미하는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전립선 건강은 물론 지구력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에너지 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성 전립선 질환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남성 호르몬의 유발 인자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미리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쏘팔맥스포맨은 전립선을 위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9가지 기능성 주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비롯해 다양한 주원료가 남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SS바이오팜의 원료 3종도 포함된다. 마카 농축액 분말은 물론 실크펩타이드, 비수리 초음파 추출 분말이 첨가된다. 여기에 신중하게 엄선한 부원료 4종을 추가해 지구력 강화까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쏘팔매토 열매 추출물의 경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발걸음과 영끌이 분주하다. 영혼을 끌어모은다는 말이 유행할만큼 조치를 하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어렵게 하는 행위가 보이고 있다. 이를 막지 못한다면 아파트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가격을 잡겠다고 하는 정부의 의지를 어지럽히고 있는 행위다. 송도 아파트 가격을 비교해보자. 같은 평형수라고 하더라도 송도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당연히 달라질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거리가 얼마 멀지 않고 인천 내에서도 외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에 대한 생각은 달라져야 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고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들리고 있다. 문제는 이 가격을 낮추지 못하게 하는 건 지속적인 담합 때문이다. 2018년부터 지적된 아파트 부녀회 등의 담합 행위는 지속적인 지적이 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근절하지 않으면 안된다. 담합 행위를 넘어 직접적인 영업 방해 행위도 이뤄지는 점에서 이를 잡아 낼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여기에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일정 가격 이하의 아파트 매매 금지 압박이 있다. 여러 모로 아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영혼을 끌어 모은다는 얘기처럼 다양한 내집 마련 비법이 활성화되고 있다. 문제는 이 사이에 막대한 이익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송도다. 송도는 인천 내부에서도 살고 싶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국제 업무지구를 비롯해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면서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꾸준하게 받고 있다. 그런만큼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곳이다. 하지만 외져 있다는 점에서 이를 현재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같은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10억원 이상의 가격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실제로 송도 주위에는 반값에 불과한 아파트 가격이 송도에 들어오게 되면 높아진다. 같은 연식의 아파트를 비교해봐도 가격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과연 공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이미 송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 담합 행위를 목격할 수 있다. 물건이 가격보다 낮게 올라오면 이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을 비롯한 다양한 압박이 된다. 결국 일정 가격 이하로는 살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
김보경 작가가 갤러리 일호에서 순간의 포용(Embracing the Moment) 전을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김 작가는 한지를 손으로 이용해 일정한 크기로 잘라내 겹겹이 쌓는 방식으로 자신의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문화에서 불완전함을 포용하는 것을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받아들여 존중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이러한 불완전함의 미와 더불어 불교 정신에서 비롯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발견되는 크고 작은 흔적과 자연 혹은 자연스러운 현상을 통해 재탄생하는 것을 새로운 아름다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작품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 작가는 명상적 기원인 불교정신에서 비우고 채우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명상적 수행을 하고 있다.이를 통해 표면에 표현된 투명과 불투명 그 경계의 상태, 불완전한 상태를 유지해 관객에서 자연과 가까운 평온한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자연 속에 살며 일상에서 당연시되는 아름다운 풍경이 아닌 모래, 흙, 나무조각, 꽃잎, 잎사귀 등을 수집해 자칫 지나치고 외면할 수 있는 자연의 일부분을 재료로 활용하게 된다. 일상에 숨어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