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업계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산업현장에서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시작으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며 바쁘게 움직인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길었던 폭염과 체감경기의 악화, 미중의 무역 갈등 등 국내외 상황들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는 사회·경제의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꾸준히 새로운 제품 출시와 연구개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협회가 식품안전 및 식품산업 규제 등에 대하여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앞장 선 지도 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식품업체 상호간의 이익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협회가 그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기업과 정부와의 상호협력적인 인프라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 보직 ▲ 김종선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 과장급 승진 ▲김진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장
■ 고위공무원 전보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 ■ 과장급 전보 ▲조준규 법무감사담당관 ▲한창술 산림자원과장 ▲이영록 영주국유림관리소장
■ 임원 △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김종길 △ 경영관리본부장 윤재력 △ 건전화본부장 전성원 ■ 실·처장 △ 감사실장 이상권 △ 사업전략실장 추완호 △ 홍보실장 홍용범 △ 경영기획처장 박한규 △ 경영지원처장 이은도 △ 인사노무처장 박계화 △ 좋은일자리기획단장 박진우 △ 말산업진흥처장 엄영석 △ 말산업인력개발처장 박한용 △ 말등록원장 이용덕 △ 말산업연구소장 강현수 △ 재활힐링승마센터장 유병돈 △서울경마처장 양철석 △ 해외사업단장 유승호 △ 고객보호처장 탁성현 △ 불법단속처장 최종필 ■ 부장 △ 감사1부장 유웅 △ 감사2부장 이승형 △ 기획총괄부장 최재원 △ 미래사업부장 류원상 △ 홍보부장 박희태 △ 경영관리부장 황보석 △ 계약부장 전진홍 △ 안전관리부장 김세영 △ 인사부장 최진영 △ 인재교육부장 김원영 △ 노무후생부장 유범균 △ 말산업기획부장 여학수 △ 승마진흥부장 김용옥 △ 승마지원부장 이준희 △ 말산업교육부장 정순화 △ 경마교육부장 김정수 △ 자격검정부장 하재무 △ 생산육성지원담당 이명걸 △ 연구기획담당 김광만 △ 연구기술담당 장종덕 △ 사업기획부장 고선희 △ 마케팅부장 이소라 △ 서비스혁신부장 김대헌 △ 지사기획부장 김환욱 △ 지사시설안전부장 구본문 △ 방
■ 국장급 의원면직 ▲김진진 의원면직 ■ 국장급 국외훈련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미 농업연구청)
■ 과장급 승진 ▲ 김봉섭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 도원국장 <승진> ▲ 최경희 강원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 박병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 이연숙 농촌복지여성과장
■ 간부승진 ▲총무부장 성상제 ▲산림경영부장 정남훈 ■ 1급승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이호출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정미경 ■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영선 ▲회원지원부장 이달우 ▲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상호금융수신부장 홍성조 ▲상호금융여신부장 석종철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배정영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성훈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용성 ▲산림버섯연구센터장 민도홍
■과장급 전보 ▲홍헌우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현중 운영지원과장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마약관리과장 ▲김효정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2018.12.17일자>
■ 과장급승진 ▲김지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전익성 국립종자원 ■ 과장급 전보 ▲김신재 농촌산업과장 ▲김기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서재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2018.12.17.일자> ■ 과장급 국외훈련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미 플로리다 주립대) <2018.12.24일자>
지난 11월부터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로 상륙하고 있고 전북 정읍, 충남 서천, 충북 음성, 경기 평택 등지의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지속적으로 H5 항원이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800여 오리농가들은 AI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밤낮 없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식품 유통업계 매출 1위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주)이마트는 지난주부터 AI 상시 발생국가인 중국산 훈제 오리고기를 수입하여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AI로 인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사육농가에서의 AI는 끊임없이 발생중에 있어 AI 상시발생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식탁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국내 최대 대형마트에서 국민건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중국산 오리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것에 대해한탄을 금할 수가 없다. 국내에서는 겨울철 철새도래시기를 맞아 전국 오리농가들이 정부의 사육제한 명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오리를 사육중인 농가에서는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AI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런 시점에 이마트의 중국산 오리고기 수입 판매는 대국민을 상대로 한 갑질과 다름이 없다. 따라서
■과장급 파견 ▲노영호 농림축산식품부(국무조정실 파견) <2018.12.2.일자> ■장관정책보좌관 신규임용 ▲정기수 장관정책보좌관 <2018.12.3일자>
최근국방부가 군 장병 기호 충족 이유를 내세워 우유급식에 초코우유 등 과도한 당이 함유된 가공우유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9년 국방부 급식방침(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낙농육우협회는 29일 ‘안일함의 극치, 2019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안)’ 제하의 논평을 통해 국방부를 맹비난했다. 군 급식의 지향점은 군장병의 체력증진에 있다. 그러나 당이나 색소, 수입분유가 함유된 가공유를 군급식에 포함하겠다는 것은 군 급식의 목적에 역행하는 것이다. 식약처의 당류 저감 계획과도 맞지 않아 사회적 논란도 불러올 수 있는 사안이다. 소비자보호원의 2005년도 가공유, 2015년도 발효유 성분조사에서도 과도한 당류 함유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특히 국산 우유보다 수입 분유가 많이 함유된 가공유를 공급하겠다는 것은 지금까지 성실히 군납우유를 공급한 낙농가들로선 납득하기 어렵다. 군장병의 체력은 곧 전투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군 우유급식을 통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성인 칼슘 권장 섭취량(일일 750mg)에 비해 현행 군 우유 일일 평균 급식량(약 240ml, 칼슘 240ml)은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미국의
SBS의 계란산업 죽이기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 지난 11월 12일자 특정 농장 불법 액란유통 보도를 시작으로 15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총 4회에 걸쳐 보도했다. 이같은 행태는 누가 보더라도 취재진의 특정한 의도가 깊게 개입되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을수 없다. 특히 보도 이후 해당 농장은 문제점을 즉각 시정하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또다시 이 농장 취재를 시도한 결과 깔끔히 정리된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농가의 꼼수로 치부하면서 보도를 이어갔다. 과연 SBS는 이 농장에서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기를 바라는 것인가? 언론의 공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 볼 때 이번 보도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함정 취재였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불법 과정을 연출하기 위해 농장주를 설득하여 파란 판매를 부추긴 일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작금의 우리나라 계란산업은 지난해 8월 일부 계란의 잔류물질 문제로 엄청난 곤경에 처해있다. 이후 최근까지도 소비는 정상화되지 못하고 산지 계란값은 장기간에 걸쳐 생산비 이하에서 맴돌고 있다. 일부에서 발생된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업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