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털색 균일성, 품종 정체성·고유성 나타내는 지표 털색 줄무늬 생기는 원인, 유전자 분석으로 밝혀내 유전자 지표를 통한 흑돼지 품종 관리 효율 증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흑돼지 품종에서 줄무늬 유형의 털이 발생하는 원인을 유전자 염기서열 변이에서 찾고, 이를 해결할 유전자 진단 기술을 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우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 한우 라벨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현지에서 라벨지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고, 소비자는 라벨지의 큐알코드를 통해 한우의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해외 소비자는 한우의 생산·유통과정을 투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KBM4’ 개발을 완료했다. 소 도체 등급판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 확대를 목표로 개발된 이 장비는 2025년부터 작업장에 보급되어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시험…
기후변화로 인한 외래 해충의 유입과 해충 발생의 빈도·지역·강도 등 패턴에 변화가 커지면서 농작물의 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외래 해충이었던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외에 열대거세미나방, 토마토뿔나방 등 새로운 해충이 추가로 유입되었고, 토착해충의 발생시기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염소가 태어날 때 몸무게(생시체중)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 10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염소 생시체중은 건강한 염소로 자랄 확률이 높은지를 가늠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태어날 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염소가 성장도 빠른 편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재래흑염소 200두의…
돼지 소장과 유사한 3차원 형태 오가노이드(미니장기) 개발 성공 2차원 전환 방법 잇달아 개발, 정밀 실험 쉬워질 듯 사료 안전성 평가, 질병 연구 등 가축 실험 대체 효과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돼지 소장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증식해 실제 돼지 소장 조직과 유사한 3차원 형태의 오가노이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미국 젖소개량협의회(CDCB)와 Genetic Visions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국내 젖소 농가에 세계적 유전체 평가 기준인 GTPI(Genetic Total Performance Index)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K)-구제역 백신 항원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국제 동물용의약품 시장 선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백혈구의 일종인 ‘B 세포’는 항원의 자극을 받아 항체를 만들어 낸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B 세포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6월부터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었던 알림서비스를 10월부터 전국 회원(정·종신)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한우·젖소 신규 등록우 알림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직원 제도개선 아이디…
10만 수 사육 농가 기준 연간 7천만 원 사료비 절감 실제 농장 평가, 선별 정확도 95% 보여 설비 탈부착 가능…장비 손상 방지·이동 설치 쉬워 알을 낳지 않는 닭(비산란계, 산란율 0%)과 알을 덜 낳는 닭(과산계(寡産鷄), 산란율 50% 미만)이 있는 케이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