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한우고기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다만 사육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산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높이는 연구가 영양, 사양, 육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 근육 조직의 유전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고온으로 인해 양계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보해 주는 기상정보 제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은 기상 관측사상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해였다. 그해 8월말 기준 폭염·가뭄으로 인한 과수 피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는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디지털 현황판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현황판은 최근 5년간 잔류농약 조사 데이터 31만 4천 건과 최근 3년간 검출성분 데이터 43만 8천 건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기술을…
망아지 영양소 대사 관련 장내 미생물의 숙주 유전자 분석 특정 유전자 변이에 따라 장내 미생물 발현 차이 확인 말의 성장과 관련된 유전자 분자표지 3종 발굴 장내 미생물은 인간과 동물의 소화 또는 면역 기능, 행동 발달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장내 미생물은 주로 식이의 영향을 받지만…
소비자, 지방이 단단하고 씹힘성이 있는 돼지고기 선호 돼지고기 내 지방 식감 예측하는 분자표지 특허출원 지방산 조성 알맞은 개체, 씨돼지로 활용 … 개량 속도 높일 것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돼지고기 지방산 조성을 조절해 지방 식감(굳기, 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분자표지(마커)를 개발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과 수확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율작업 콤바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콤바인은 벼나 보리, 콩 등의 곡물을 벤 후 탈곡까지 동시 작업이 가능한…
한국축산데이터가 자사 바이오팀의 '한우 송아지에서 CSpV1 국내 최초 발견’ 논문이 국제 수의학 저널 ‘베터리너리 사이언스(Veterinary Sciences)’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베터리너리 사이언스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출판사인 MDPI가 매월 온라인으로 발행…
진단시간 단축, 소형화, 실시간 모니터링 등 구제역 진단 효율성 제고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소개·전시…내년 상용화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차세대 반도체 기반 바이오 융합 체외진단 기업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과 공동으로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오리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오리 축사 바닥 깔짚 살포로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금류 농가에서는 바닥 오염방지, 온도제어, 축분 희석 등 축사 환경 유지를 위해 왕겨, 톱밥 등의 깔짚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겨울철 꿀벌 감소로 인한 양봉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육하고 있는 벌통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 가온 장치’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가온 전기 장치는 벌통 내부의 최적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장치와 전기 가온 장치를 연계해 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