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박, 야자박 및 팜박 등 저가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의 사료비용 부담을 절감해 줄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어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를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가의 경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산림복합경영인 산지양계를 통해 닭 한 마리당 22%∼59%의 중간이윤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업인과 귀산촌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정 임산물 생산과 자연순환농법으로 닭을 사육하는 ‘산지 양계 복합경영’ 모델의 비용구조와 손익분기점 등…
강원도 홍천에서 사랑말 한우-국화 축제가 지난 21일과 22일 열려 한우 드라이에이징 시식회와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물 사어버 경매가 가능한 MPS TV 인터넷 방송국이 개국됨에 따라 한우에 대해 산지직거래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태우그린푸드는 지난 19일 MPS TV 개국식을 갖고 사업 설명을 통해 향후 출하자의 한우 지육을 육가공업체 등 구매회원에 사이버 경매을 통해 판매하고 나아가 정육점이나 소비자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는 기술이 현장에 적용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의 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송아지 600마리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유전능력을 예측해 유전체 유전능력이 우수한 송아지 455마리를 선발했다. 한우 보증씨수…
소규모 한우 집단의 개량을 앞당길 수 있는 정자 채취·동결 기술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씨수소의 부고환에서 정자를 채취하고 얼려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한우 씨수소는 ‘당대(씨수소 자신의 능력)검정’과 ‘후대(새끼의 능력)검정’으로 1마리를 생산하는 데…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과 탄산가스를 통합 공급하는 한국형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이 개발돼 화훼농가에 현장 적용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을 팔레놉시스 재배 농가에 적용한 결과 꽃 피는 시기가…
유지방이 고혈압, 당뇨병, 비만을 유발한다? 누구나 한 번쯤 유지방이 걱정돼 일반 우유로 가는 손길을 멈추고 저지방 우유를 선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유의 지방 함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낙농협회와 미국 환경·건강 전문 매체인 MNN이 유지방…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의 파종 시기가 15일만 늦어져도 생산성이 50% 이상 준다며, 무인헬기, 드론, 경비행기 등을 이용한 다양한 파종방법을 선보였다. 사료작물 재배농가들은…
특정 단백질을 활용하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닭에게 특정 단백질 발현을 유도해 바이러스 저항성을 검증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번 연구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농촌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