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종자 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가 지난해 국내 종자 업체 최초로 종자 수출 3천만불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14년 2천만불 종자 수출탑 수상에 이은 1년만의 쾌거로, 2020년 농우바이오 종자 수출 1억불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이미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 연구개발성과사업화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월 15일까지 지원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제품개발 또는 기능성소재의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산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우수기술의 사장화 방지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와인차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가평특선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철)에서 가평 캠벨포도 와인으로 제조한 ‘뱅쇼’ 제품을 출시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와인시장 규모는 약 4,600억원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닭 사육 농가를 위해 생산비는 낮추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미강 발효사료 제조 방법을 제시했다.미강은 쌀 도정 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로, 농촌진흥청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육계 사료에 미강 발효사료를 1%~2% 넣어 먹…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자동 급이장치를 개발했다.지금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료 급이기는 물과 사료를 함께 주는 습식 급이기 형태로, 통 안의 먹다 남은 사료가 썩기도 하고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사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새끼돼지의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MSY1))은 높이고자 농가에서 직접 만든 고체발효 생균제를 활용한 면역력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 생균제는 사람이나 가축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숙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혼합 배양물이다.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액상발효 생균…
유전능력(육종가)을 이용해 선발한 거세한우의 영양가(TDN)를 조절하면 비육 기간은 줄이고 고급육 출현률은 높일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종과 사양을 융합한 시험 결과를 제시했다.한우농가의 거세우 평균 출하월…
한국 재래돼지가 다른 외국 돼지 품종과 비교해 볼 때, 유전적으로 확연히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재래돼지 10마리(축진참돈 6마리, 제주흑돼지 4마리), 한국멧돼지 10마리, 두록 6마리, 랜드레이스 14마리, 요크셔 15마리 등, 총 5품종 55마리의 유전체를 해독하여 정밀 비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21일검역본부 연구진이 개발한 구제역 항바이러스제(Ad-porcine IFNαγ, Ad-3siRNA)의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Journal of Virology"에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J. of Virology에 발표한 “돼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철새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철새 위치추적 관리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함께 2013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와 철새의 관련성, 철새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