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4일부터 오는 28일, 약 4주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민관협력 상생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공모는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군중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주)애나)’및‘드로잉 아트투어(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운영,‘상상플랫폼 내 3D 길찾기’구축(오르비터) 등 관광객의 안전과 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내 1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대부도 7개소(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상동람사르습지전망대, 행낭곡마을(생태관광), 누에섬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와 시내 문화·생태 명소 8개소(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안산갈대습지, 노적봉공원, 안산식물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호수공원) 등 총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앱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된다. 각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어 인증이 이뤄지고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 10개소를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1만 원권, 15개소 방문 시 안산다온상품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관광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4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목표로 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교통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및 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광도로 선정을 위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광도로 지정은 지난 2023년 10월 도로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자연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고 관광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인천시만의 관광도로 브랜딩과 사업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도로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역사적·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도로 브랜딩을 추진해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관광도로 노선 지정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이 지치고 괴로울 때, 나를 위한 마음투자’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를 올해에도 적극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설된 시민 온라인 정신건강 아카데미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는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해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 참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는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고, 일상을 보다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생각의 변화와 나의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음챙김학교는 지난해 개설 이후 1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이용자 요구 조사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 참여 내용을 비교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대상을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26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각각 11개소씩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급격한 성장기 및 질병 취약기에 있는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육교직원에게 건강 상담 및 안전 보육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그동안 강화군과 옹진군은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과 해당 지역 방문간호사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업에 포함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모든 어린이집에서 보다 체계적인 영유아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취약보육유형(장애아, 시간연장형), 민간어린이집(현원 50인 이하 우선), 도서 지역 어린이집 등으로, 현원 100명 이상인 어린이집은 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의 의무배치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사업 대상 선정 절차는 인천시가 최근 3년간의 참여 횟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동의를 받은 어린이집을 선정
40대 이후 많은 사람이 가까운 글씨가 흐려 보이거나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노안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신호로, 노안이 진행되면 점점 더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려워지고 돋보기에 의존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특히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진행되면 시력 저하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빛 번짐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진행되면 기존의 돋보기나 안경만으로는 시력 교정이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효과적인 개선책이 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백내장 수술과 노안 교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가지 거리만 교정할 수 있어 수술 후에도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다양한 거리에서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안경 의존도를 줄이고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정지원 병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진행되면 시력 저하로 인해 불편함이 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가벼운 몸, 건강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3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설명회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이번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수술적 리프팅 장비의 대표주자인 울쎄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 모델의 한계를 보완한 울쎄라피 프라임이 등장했고, 두 장비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울쎄라의 핵심 기술은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기존 울쎄라는 4.5mm 깊이까지 초음파로 피부층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울쎄라피 프라임은 이를 8mm까지 확장했다. 덕분에 피부가 두껍거나 노화가 진행된 경우에도 더욱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노이즈 감소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선명한 피부층 분석이 이루어져 시술자는 더욱 정확한 위치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환자 입장에서도 부작용 위험이 줄어들었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은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3D 시각화된 피부층을 확인하며 맞춤형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시술 속도도 빨라졌다. 터치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고, 화면 전환과 조작이 편리해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