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과다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북이꿈에서 운영중인 ‘구구족’이 가맹계약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8천여 개를 돌파하며, 국내 외식업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최악의 경기지수 등 여러 요소들과 맞물려 외식업의 경기는 매년 힘들어지고 있어 외식업을 선택하는 예비창업주들은 어떤 브랜드 선택할 것인지 점자 중요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구구족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기존 점주님들의 추가 가맹점 개설 및 지인 소개를 통한 가맹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면서 빠르게 가맹점 2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 구구족은 족발, 보쌈을 대표메뉴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 역시 높다. 또한 운영을 위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사전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고 전문 슈퍼바이저가 파견되어 매장 오픈을 지원한다. 구구족 관계자는 “200호점 계약을 달성하기까지 그동안 함께 해준 가맹점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가맹점 매출상승을 최우선으로 적극 실천해 점주님들의
농림 ‧ 수산 분야 상호금융기관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이 매년 증가하고 가운데 , 지난해부터 연체율 및 적자가 크게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 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 수협중앙회 ‧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3 개 기관 지역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은 최근 3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 2024 년 6 월 말 기준 총 대출잔액은 농협 단위조합이 348 조 5,498 억원 , 수협 단위조합이 34 조 1,603 억원 , 산림조합은 8 조 7,389 억원으로 , 2021 년 말과 비교하면 각각 36 조 5,952 억원 ( 농협 ), 4 조 3,004 억원 ( 수협 ), 1 조 8,265 억원 ( 산림조합 ) 불어났다 . 특히 담보대출의 비중이 신용대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24 년 6 월 말 대출잔액 기준 , 수협의 경우 97.42%, 산림조합은 96.09%, 농협은 92.67% 가 담보대출에 해당한다 . 문제는 2023 년 말부터 크게 증가한 연체율이다 . 2021 년말 0.88~1.64% 에 불과했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원에 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2개 은행에 평균 2,148억 7,9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 시중 6개 은행이 평균 1,661억 1,700만원, 지방은행 6곳이 평균 487억 6,200만원의 제재를 받았다. 시중은행 6개의 중소기업대출비율 미준수 제재 금액은 2018년 1,042억 4,400만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0년 2,381억 9,800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 2021년(1,347억 800만원) 과 2022년(779억 7,000만원) 제재금이 감소했지만 2023년 1,276억 7,800만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시중은행 제재금은 3,355억 5,100만원으로 2022년 대비 4.3배 폭증했다. 지방은행 6곳 역시 제재 금액이 시중 은행보다 적었을 뿐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8년 315억 9,8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1년 737억 4,900만원을 기록했
농림 ‧ 수산 분야 상호금융기관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이 매년 증가하고 가운데, 지난해부터 연체율 및 적자가 크게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 수협중앙회 ‧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기관 지역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은 최근 3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2024 년 6월 말 기준 총 대출잔액은 농협 단위조합이 348조 5,498억원, 수협 단위조합이 34조 1,603억원, 산림조합은 8조 7,389억원으로, 2021년 말과 비교하면 각각 36조 5,952억원(농협), 4조 3,004억원 (수협), 1조 8,265억원(산림조합) 불어났다. 특히 담보대출의 비중이 신용대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6월 말 대출잔액 기준, 수협의 경우 97.42%, 산림조합은 96.09%, 농협은 92.67% 가 담보대출에 해당한다. 문제는 2023년 말부터 크게 증가한 연체율이다. 2021년말 0.88~1.64% 에 불과했던 평균 연체율은 2024년 6월 말 기준 수협 단위조합 6.08%, 산림 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오는 14일(수)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수협을 비롯한 농수산식품분야의 개인, 법인, 기관이 참석하여 피해사례를 청취하면서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관계자도 참석하여 대안을 함께 모색한다.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티메프 사태 농식품분야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농식품분야 106개사에서 총 158.9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양수산부 <티메프 사태 수산분야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1일 기준,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수산물 판매업체가 141개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수산물 관련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희용 의원은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가 가볍게 볼 수준이 아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어업분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