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보다 카네이션 등 절화류 수입량이 증가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사이버단속반, 화훼류 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4천여 명이 투입된다. 이번 일제단속은 카네이션ㆍ백합 등 절화(折花)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악용하여 수입산 화훼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꽃 전문가인 화훼류 생산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부정유통 개연성이 높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ㆍ소매상(화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특히, 사이버단속반은 통신판매업체를 모니터링하여 국내산보다 값이 많이 싸거나 원산지표시가 의심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중점 단속하게 된다.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수입산 화훼류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89개소를 적발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4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정서함양과 건강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꽃으로 가득 찬 학교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종자원이 추진 중인 2014년「씨앗사랑-찾아가는 종자교실」속의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적 배움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꽃식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만들기로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고,학교 내 일정기간 스스로 식물을 관리함으로써 책임감과 생활 속의 과학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주위에서 많이 보던 꽃들인데 처음 이름을 알았고, 내 손으로 꽃과 나무로 꾸민 작은 정원같은 화분을 만드니 즐겁고 매일매일 관찰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하였으며,교사들은 “종자원과 함께 알찬 자연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꽃으로 만든 작은 정원’작품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지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환경에서의 ‘자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종자교육이다”라고 하며, 학교현장에서의 식물교육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대나무는 그 꽃을 보기가 좀처럼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60~120년 만에 한번 꽃이 피기 때문에 평생에 대나무꽃을 보기는 매우 힘들다. 그런데 줄기가 까마귀 깃털을 닮은 오죽(烏竹)에서 꽃이 펴 학계는 물론 시민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논개사당 정원에 식재된 오죽이 국내 최초로 일제히 꽃을 피웠다”고 16일 밝혔다.일반 대나무는 녹색인데 비해 오죽은 줄기가 검정색이다. 이 대나무는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정원수나 건물 주위를 가리는 등 전통조경용으로 많이 쓰인다.이번에 꽃이 핀 오죽은 높이 6m내외, 흉고직경 1∼3cm로 약 300본 내외이다. 이 대나무는 촉석루 누각에 맞닿은 논개사당 앞마당에 펴 이곳은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금까지 국내에서는 1937년 경남 하동에 있는 왕대에 꽃이 핀 기록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2007년 경북 칠곡에서 솜대, 2008년 경남 거제의 칠전도에서 맹종죽, 2012년 경남 김해의 용두산에서 이대에 꽃이 핀 사례가 있다.특히 오죽에 꽃이 핀 경우는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대나무는 꽃이 핀 다음 열매가 열리고 이듬해 고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원예체험 초청 행사를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원예체험은 수원 서광학교와 북수원 사랑의 학교 장애인 및 가족 150명을 초청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잔디광장과 온실포장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꽃동산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념사진 촬영과 페이스페인팅, 원예체험 및 농사체험을 위해 움직이는 식물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원예치료 프로그램)와 복숭아?배꽃 따기 체험을 했다.또한 사랑·희망나눔 시간에는 벚꽃길, 과수원길 등을 함께 거닐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8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푸른 꿈 가꾸기 원예체험,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체험 행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앞으로는 농업인, 장애인, 도시소비자 등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원예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식물과의 교감은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므로 앞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자립 능력을 갖추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꽃의 여왕, 장미의 화려한 자태가 펼쳐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화훼 품종의 보급과 수출 확대를 위해 4월 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시 탑동)에서 장미 육성 계통 및 품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리에서는 화훼과에서 육성한 장미 품종과 계통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로부터 선호도를 평가받게 된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1992년 장미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3년까지 77여 품종을 육성했으며, 최근 육성한 ‘엔틱컬’, ‘아이스윙’, ‘옐로우팝’ 등은 농가와 보급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시장 반응이 우수한 ‘엔틱컬’ 등 10여 품종과 스탠다드 10계통, 스프레이 20계통이 평가 받는다. ‘엔틱컬’ 품종은 연노랑과 분홍색등 여러 색의 스탠다드 품종으로 꽃잎수가 많고 꽃의 크기가 크며 수량이 많으며 흰가루병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아이스윙’ 품종은 흰색의 스프레이 장미로 꽃이 크고 가시가 없어 국내와 러시아 등 외국에서도 웨딩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옐로우팝’은 노란색 스프레이 장미로 꽃잎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길며 잎의 광택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그룹과의 첫 수출 거래를 위해 3일 안성 신고배를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신고배는 일본 소비자가 좋아하는 중소과 규격으로 다음 주부터 이온그룹 매장에서 일본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이번 선적은 지난 1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이온그룹 전무이사가 한국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약한 이후의 첫 성과로 농협과 이온그룹의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이온그룹은 연 매출 52조원에 227개 자회사와 1만 6천여 개의 점포를 가진 일본 최대 유통그룹으로 중국?홍콩 등 다수의 해외매장도 보유하고 있다.농협은 일본 대형유통회사에 신고배를 수출함으로써 미국과 대만에 편중된 배 수출시장 다변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고배를 시작으로 양배추, 멜론, 애호박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이온그룹의 홍콩 매장인 쟈스코에 파파야 멜론을 공급하는 등 이온그룹과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향후 품목 다양화 및 신규 수출 품목 개발을 통해 이온그룹과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농협의 농식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마다 화훼 10품목 40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증가되고 있다며 2013년 28.4억 원의 로열티가 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3년 국산 품종 보급률은 국화 24.5%, 장미 26.9%, 난 9.9%, 프리지어 37.8%이며 이들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장미는 ‘화이트젠’, ‘피치젠’, ‘아이스윙’ 등 국산 스프레이 품종이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3년 총 수출량의 21%(3,134천 불/총 수출 14,922천 불) 정도를 국산품종으로 수출했다. 국화는 2004년에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백색 대국 ‘백마’ 품종이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며 국제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위를 확보했다. 또한 스프레이 품종 ‘일월’은 2∼3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요품종으로 자리 잡았고, ‘핑크프라이드’도 여름 수출주력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산 국화품종의 수출액(2013)은 전체 수출액의 약 32.7%(2,220천 불/총수출 6,796천 불)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경매가를 유지하고 있다.농촌진흥청 화훼과 신학기 과장은 “우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봄철 농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종자·묘목류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해 해외 악성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7일~28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화물, 휴대, 우편 및 특급탁송으로 수입되는 종자·묘목류를 대상으로 병해충과 흙 등 금지품 부착 유무를 중점적으로 검역하며, 검역탐지견 및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강화한다.특히,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입 종자?묘목류의 보관창고, 주요 재배지, 종묘상 등 유통?재배지역을 집중 점검하여 검역을 받지 않고 수입유통되는 식물류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종자?묘목류를 가지고 귀국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아주도록 당부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출하기인 3월부터 5월 초순까지 석 달간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경매활성화를 위해 일요일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오는 9일부터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aT 화훼공판장의 연도별 관엽류 경매실적을 보면 ’11년에는 168억원, ‘12년은 18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7% 증가한 19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aT는 올해 일요일 경매를 통해 지난해 봄철 일요 경매액 10억원보다 20% 증가한 12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엽류 주 출하지인 고양?화성 등 경인지역과 부산과 김해, 음성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출하유치를 벌이고 있다.베고니아, 카랑코에, 해피트리, 아이비 등 관엽식물은 꽃(잎)의 모양이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기 위해 재배하는 식물로서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 그리고 학교 등에서는 조경용으로 최근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aT 송기복 화훼공판장장은 “관엽류는 아직도 법정도매시장을 통한 판매보다는 유사시장을 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0년 토종벌에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국내 토종벌의 약 80%가 폐사하여 산업기반이 붕괴된 토종벌 산업 복원을 위하여 ’토종벌 종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사업 대상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사육군수를 2배 이상 증식시켜 질병으로 인한 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벌 농가에 분양하는데 소요되는 사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토종벌 30군 이상 보유하고 있는 농가로 신청은 (사)한국한봉협회의 심사를 거쳐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특히, 올해에는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내륙과 격리된 질병 청정지역(경남 욕지도)에서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토종벌 300군을 증식·분양할 계획이다.올해 시범단지사업은 내륙과 격리된 청정지역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만큼, 질병 매개체 등이 없기 때문에 사업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올해부터는 지난해 토종벌 증식·분양 실적을 기준으로 농가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함에 따라 증식 기술이 뛰어난 농가 위주로 지원되며, 그동안은 증식된 토종벌을 무료로 분양하였으나, 분양 받는 농가도 일정 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현재까지 낭충봉아부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