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이달 19일부터 약 한달 간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멘토 특강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6개 문화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그룹의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년은 ‘The Master Plan’이라는 주제 하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멘토들이 대표 활동·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tvN 김유곤 PD ▲윤제균 영화감독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 셰프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 등 6명이 멘토로 나선다. 각 콘텐츠는 평면적이거나 일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자와의 실시간 Q&A 토크쇼로 형태로 진행되며 동료와의 콜라보 강연, 요리 레시피 시연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영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편집본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마스터멘토 특강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 정성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이 한국어 단어 26개를 새로 등재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단어는 '오빠, 언니, 누나, 삼겹살, 스킨십, 잡채, 김밥, 콩글리시, 만화, 먹방, 애교, 반찬, 불고기, 치맥, 대박, 동치미, 파이팅, 갈비, 한류, 한복' 등이다. 최근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 음악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흥행 등 한류 열풍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CNN은 "아시아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락 유행을 표현할 때 '한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제 이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에 '한류'가 유행을 하면서 한국문화의 다양한 단어가 등재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최근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와중에 '한복'이 등재된 것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1년 흰 소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민족 의식주 전반에 걸쳐 형성된 한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하여 한우를 소재로 한 웹툰 ‘소소한 이야기’를 제작했다. Z세대· MZ세대를 주요 타켓으로 한우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된 웹툰 ‘소소한 이야기’는 카카오 페이지 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 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선우’와 ‘축신’이 만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소인 ‘한우’와 관련된 각종 문화와 설화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소한 이야기 1화는 “의로운 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을 돌봐준 이웃집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혀로 핥으며 죽음을 슬퍼하다 죽은 소의 이야기로 1993년(경북 상주) 있었던 실화를 근거로 제작됐다. 2화는 소를 타는 정승 맹사성(부제 함흥차사)으로 태종(太宗)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에게 보낸 사신들이 죽어 돌아오자 맹사성이 사신을 자청하여 어미 소를 그리는 송아지의 마음을 예시로 이성계를 설득하여 한양으로 귀환시킨 이야기이다. 이 밖에도 한국인이 생각하는 유토피아 “우복동(牛腹洞)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제14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 1점 등 입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64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양유빈 님이 출품한 ‘우리집 막내 예은’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산골에 사는 막내 예은이(5살)가 진돗개(6살), 닥스훈트(7살)와 남매처럼 지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사진이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최우수상은 최승관 님이 출품한 ‘거위가족의 대화’로, 풀밭을 오가며 생활하는 거위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흰색과 노랑색이 어우러져 더욱더 따뜻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검역본부 동물보호과 김정욱 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앞으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 해방 前 지방 경마장 우승 기념 동기 2점 기증 1970년대 이전 흑백사진, 경마 관계자 트로피, 마권 등 다양한 분야 망라 2022년 한국경마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대중에 소개 예정 한국마사회가 2022년 한국경마 시행 10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경마사 자료 수집에 나선다. 이미 지난 3일, 도서출판 열화당의 이기웅 대표가 소장하던 근대 경마 유물 2점을 마사회 말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 유물은 함경남도 함흥경마구락부와 함경북도 웅기경마구락부 춘계경마에서 1939년과 1940년에 수여된 우승기념 동기(銅器)로 매병 크기의 작은 항아리에 꽃과 말이 각각 양각되어 있는데 시기, 경마장, 시상자 등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웅기 것은 부조로 ‘賞(상)’이라는 글자가 문양처럼 들어가 있어 시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해방 후 신설동경마장을 찾은 백범 김구 선생이나 미군정기 주한사령관이었던 하지준장의 시상식 사진에서도 종이로 된 상장과 함께 이와 유사한 형태의 기물이 확인된다. 일본 양식인 화병 형태의 동기가 꽤 오랜 시간 지금의 트로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의 설립을 기점으
한우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Vlog,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공모 10월 10일까지…750만원 상당 상금과 푸짐한 한우 경품 내걸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 ‘한우 우(牛)튜버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한우 홍보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Vlog, 광고 영상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내용은 한우에 대한 정보 제공, 한우와 관련된 나의 이야기 등 한우를 알릴 수 있는 주제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응모작을 게시하고 #한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유명한곳 해시태그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 영상 업로드 후에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인 한우유명한곳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영상 퀄리티, 한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 등을 평가하여 결정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당선작은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도드람양돈농협, V-리그 이어 프로배구 컵대회 타이틀스폰서로 배구 팬들과 소통 남자부 14일부터 21일, 여자부 23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진행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회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 시의회와 한국배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오프닝 영상, 드론 퍼포먼스 등 볼거리로 개막을 알렸다. 지난 10일 한국배구연맹과 역대 최대 규모인 3년 100억 원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도드람양돈농협은 V-리그에 이어 프로배구 컵대회 타이틀스폰서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V-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비시즌 동안 준비해온 각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장이다. 컵대회는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A조와 B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첫 경기는 지난해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14
제품 구매 후, 한화 경기 SNS 업로드… 20만원 상당 제품과 사인볼 증정 작년 9월 선진 기업문화와 한화이글스 팀컬러에서 아이디어 제품 출시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협업한 제품 ’선진포크한돈 불꽃삼겹에어’(이하 불꽃삼겹에어) 이벤트를 진행해 20만원 상당의 제품과 사인볼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불꽃삼겹에어’ 이벤트는 온라인 판매처 쿠팡에서 제품을 구입 후, 한화이글스 경기 장면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시태그는 #불꽃삼겹, #선진포크한돈, #한화이글스, #이글스는참지않아 를 필수로 달아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20명을 선정해 20만원 상당의 선진포크한돈 선물세트와 한화이글스 선수의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코로나 지역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야구 팬과 관중 입장 재개를 염원하는 한화 팬을 위로하기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선진은 지난 해 9월 이미 대세 조리기구가 된 에어프라이어로 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게 ‘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점에서 21년 2차 재활승마 참가자 총 12명을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운동하며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전통적으로 승마 선진국이 많은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는 1970년대 이전부터 일찌감치 말을 통한 재활치료에 주목해왔다. 한국마사회는 2005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직영 재활힐링승마센터 3개소(과천,부산,제주)를 비롯해 전국의 협력승마시설을 통해 재활승마를 보급하고 있다. 21년 2차 재활승마 참가자로 선발된 이들은 서울경마공원 내 위치한 재활힐링센터 과천점에서 7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주1회, 총 8회의 강습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이번 재활승마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운영여건으로 뇌병변과 발달(지적, 자폐성)장애를 가진 사람에 한해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보호자는 1인만 동반 가능하며 마스크착용, 강습 전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를 작성 등 철저한 방역환경 속에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관련 자세한 안내사항은 말산업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첨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공식 SNS에 수상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반쯤 감긴 피곤한 눈에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만큼 단순하게 생겼다. 이름은 ‘말마(MALMA)’, 단번에 한문 馬가 떠오를 만큼 이름도 단순하다. 이세상의 모든 ‘마’를 보여주겠다는 말마는 가르‘마’, 파노라‘마’, 마그‘마’와 같은 언어유희 웹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말마 애니메이션 음식편을 통해 ‘마’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으로 변한 말마를 선보였다. 말마 웹툰을 지켜본 한 구독자는, “코로나 19로 1년 넘게 경마공원에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귀여운 캐릭터로 소통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마케팅 관계자는 “말마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말마 웹툰과 애니메이션은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