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농가의 경영관리 및 평가(번식, 입식, 출하, 사양 등의 관리, 손익분석)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한우 경영정보 시스템을 모든 윈도우 운영시스템(OS)에서 구현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우농가의 업무 프로세스는 목표·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방법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일정 기간 실행한 이후에는 목표 대비 어느 정도 변화되었는지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대부분의 농가에서 성과가 좋지 않으면 평가·분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과거 한우농가의 정보관리는 수기 장부 기록으로 이루어졌으며 소의 개체정보 등록 및 활용은 정부의 소고기 이력제 시스템으로 관리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 같은 방법으로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분석이 어려웠다. 송아지 생산 또는 구입 후 출하까지의 사육 기간이 길어 생산성 분석이 어렵고, 생후 개월령이 서로 다른 개체의 사육으로 생산원가 분석을 수기로 계산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우자조금에서는 이 같은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한우농가의 경영성과 평가를 비롯해 경영예측에 필요한 외부정보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1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는 매년 가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가을 페스티벌로, 핑크빛 코스모스, 핑크뮬리 밭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승마 체험,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11/1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안성팜랜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우 등심·불고기, 한우 우둔살로 만든 생고기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우리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전파했다. 이 밖에도 ▲한우데이 11.1을 잡아라 ▲한우 포토존 ▲한우 스틱 풍선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데이’를 맞아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색 한우 이외 우리나라 재래 소 4계통의 특징과 보존 현황,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소 사육 역사는 김해패총에서 발굴된 우골(쇠뼈), 고구려 벽화 등으로 미루어 볼 때 2,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본래 한우의 털색(毛色)은 다양했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우 심사 표준’에 황색 소를 ‘조선의 소’로 규정하면서 다른 털색을 가진 소 개체수가 급감했다. 현재 남아있는 우리나라 재래 소는 황우를 포함해 ‘흑우’, ‘백우’, ‘칡소’, ‘제주흑우’ 총 5계통이다. 흑우는 털색이 검고, 등에 있는 만선(황색선)과 입 주변 흰색 테두리가 특징이다. 제주흑우와 구분해 ‘내륙흑우’라고도 하며, 국내에 1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백우는 황우 가운데 털색과 망막에 색소가 없는 백색증(알비노증)을 갖고 태어난 멸종 위기의 가축 유전자원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농가에서 백우를 수집한 뒤 유전자원 증식을 통해 현재 30여 마리를 보존·사육하고 있다. 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혹은 갈색의 세로줄 무늬를 지녀 호반우(虎斑牛)로도 불리며, 임금에게 진상됐다고 전해진다. 1990년대 후반 자치단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1월 2일부터 선제적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우산업은 2023년 역대 최대 사육마릿수 갱신이 전망되는 등 도축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농가 단위 선제적 한우 수급조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구제역·브루셀라·결핵병 등 가축질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한우 K-방역 예방 활동 동참이 필요한 시기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릴레이캠페인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된다. 가축시장 현장에는 전국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조합장 등 전국의 한우지도자들이 참여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율적인 암소감축 동참을 결의하고 농가들의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선 저능력 암소의 자율감축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모든 한우농가들의 동참과 실천의 연대의식을 확대하고 수급조절과 한우K방역, 깨끗한 농장관리에
29일부터 11월 1일 까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진행중인 전국한우협회는 행사 참여업체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4년만에 열린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한우할인행사를 포함한 숯불구이축제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사고가 발생하자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진행중인 한우숯불구이축제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축제 중단을 긴급 결정했다”면서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이 살곶이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삼주 회장은 한우먹는날은 최고를 상징하는 1자가 세번이나 겹친 11월 1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함께 수백명이 동시에 숯불에 한우를 구워먹는 진풍경을 이뤘으며 한우불고기 비빕밥 1111명분을 만들이 시식행사도 가졌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11월 1일 한우의날은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 대한민국의 보물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1년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이번 한우의날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은 오는 29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한양대역 3번출구)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선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등을 최대 50%할인하며 제로페이 한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2022 한우문화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 한우나눔전달식과 한우궁중떡볶이 및 한우 꽃갈비로 만드는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아사도 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22~2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22 어썸페스티벌’에 참가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한 맛과 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우리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또,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영양가 풍부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와 함께 풍성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한우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 한우 O/X 퀴즈를 진행해 한우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도왔으며, '내 주위에 한우가 들어간 물품찾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잘 알지 못했던 한우의 쓰임새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리유저블 콜드컵, 자투리 소가죽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모양 키링 등 친환경 경품을 증정해 한우의 ESG 메시지 전달에 설득력을 더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버려지는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어 환경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센터장 이승제)는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 수출 시장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한우 수출 현장 애로기술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한우 수출 기업의 물류·유통·마케팅 지원 방안 연구 ▲Networking Hub 구축을 통한 한우 수출 창구 단일화 시스템 구축 등의 연구사업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보다 전략적으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우협회와 진흥원은 해외 한우고기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공동사업, 한우우수성 홍보 등을 보다 구체화하여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면밀한 접근과 시장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홍콩,마카오,캄보디아, 몽골 등의 물량 확대뿐만 아니라 신시장 개척에도 전략적인 목표를 갖고 공략해 한우의 우수한 맛을 효과적으로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 등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후손 대대로 길이 보전돼야 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한우의날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9일 대한민국이한우먹는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한우숯불구이축제와 함께 한우 최대 50%할인, 한우문화공모전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뿐만아니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선형공원(11.4~11.6) ▲강원도 춘천시청 주차장 일원(11.4~11.6) ▲충북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11.4~11.6) ▲서대전공원(10.26~11.1) ▲전북도청 일원(11.4~11.6) ▲전남 무안군 중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