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맛있게 먹었던 달고나 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 우유 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르신들이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달고나 맛을 그대로 우유에 녹여낸 신제품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를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 달고나우유'제품은 국산 우유 인증마크인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달고나 시럽을 첨가한 신제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뉴트로 감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이 젊은 소비자에게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단맛의 진수를, 기성 세대에게는 그 시절 달고나에 대한 옛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우유의 ‘나 100%우유’와 초코우유, 딸기우유, 커피우유, 바나나우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우유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20년도 중앙정부·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매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조사를 통해 도(연합)지회에 책자로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지원대책 건의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축산)지원현황도 함께 조사를 실시했다. ■ 중앙정부지원= ①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ICT 및 시설현대화 등 낙농(축산)환경정책, ②사료지원정책, ③친환경축산직불, HACCP컨설팅 등 친환경정책, ④육우산업지원, ⑤농가경영부담절감 및 후계인력육성, ⑥재해·질병 대규모 손실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정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별시책= ①낙농경영, ②낙농환경, ③방역·위생·방제, ④육우, ⑤조사료생산확충 등 지자체별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 낙농경영= 낙농이 지니는 노동의 연중구속성을 완화하기 위한 ‘낙농헬퍼지원사업’이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에서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낙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지원 및 젖소개량·유질개선 등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도 시행중이다. ■ 낙농환경= 퇴비부숙도 검사제도 시행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사업을 통해 가축분뇨 퇴비액비 관리대장을 제작해 전국 낙농가에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인 퇴비부숙도 제도 시행과 더불어 1년간의 계도기간 부여로 행정처분이 유예된 가운데, 협회는 농가에서의 적극적인 분뇨처리 관리 유도 일환으로 관리대장을 제작해 보급한 것. 지난해 낙농목장 퇴비부숙 개선을 위해 제작한 “좋은퇴비만들기”우리목장 필수 체크리스트에 이은 제작물 배부이다. 다른 문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과하고 있는 내용인데, 퇴비액비 관리에 있어 농가들은 기록 및 관리를 준수해야 함을 협회는 강조하고 있다.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부숙도 적용기준에 부합한 퇴비만을 목장 밖으로 반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이번 퇴비부숙도 제도에 의하면, 가축분뇨의관리및이용에관한법률 시행규칙 별지에 따른 관리대장에 퇴비생산량과 처리량, 재고량, 살포내역 등을 기록하고 그 장부를 보존해야 한다. 협회는 이번 제작된 퇴비액비관리대장을 통해 단순히 관련 법정서식만이 아닌, 퇴비부숙 필수 체크리스트와 관리요령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한편, 부숙도 기준 위반시 과태료 규정 등도 덧붙였다. 이승호 회장은 “그토록 퇴비부숙도 검사 의
빙그레연합지회, 자발적 기부금 모금해 멸균유 22,560팩 전달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요거트 1,500명분 기부 아산시 낙농연구회, 멸균유 148박스 관내 취약계층 전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르며 전 사회적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빙그레연합지회(지회장 이환수)에 따르면, 빙그레 남양주공장 경기·철원 낙농가들(대표 평남목장 이환수·신우천목장 이상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지난 17일 물품전달을 대행할 희망브릿지(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했다. 기부를 통해 구매한 기증물품은 멸균유 22,560팩 상당으로,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여전히 생필품 조달체계가 원활치 않은 해당지역 물품공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나눔 실천에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도 동참했다.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회
유럽 최대 유가공조합인 알라푸드의 영국지사가 우유의 ‘유통기한 라벨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영국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나기가 무섭게 우유를 버려, 매년 영국에서 284천톤의 우유가 폐기되고 있기 때문. 이로인해 영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우유를 버리고 있는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이를 위해 알라푸드는 몇가지 종류의 라벨문구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문구는 ①버리기전에 한번 더 보기 ②기한이 지났지만 여전히 좋을수 있음 ③기한 이전이 제일 좋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마실수 있음 등 세가지다. 알라푸드는 라벨 변경과 별도로 ‘스마트 라벨’ 개발에도 나서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다. 미미카 연구소가 개발해 ‘Mimica Touch’라고도 불리는 이 새로운 라벨은 제품 표면이 상할 경우 온도변화에 따라 매끄러운 라벨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해 언제 상하기 시작하는지를 소비자가 알수있게 해 준다. 윤리적 제조인증기관인 WAR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은 “식품낭비를 줄이는 전략을 도입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지구환경은 물론 경제적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예를 들어, 플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공식 블로그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블로그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횐 설립 이전부터 운영되어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였으나 아이디에서 ‘육우자조금’을 표현하지 못해 지적되어 왔었다. 이에 아이디 yookwoo_official로 공식화 작업하고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웃맺기, 이벤트 게시물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할 경우 2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육우를 배송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육우자조금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육우자조금 카카오톡 채널 오픈 기념으로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무료쿠폰 증정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공식 블로그는 다양하고 유익한 육우정보를 전달하는 메인 거점으로 매우 중요한 매체 중 하나다.”며 “이번에 리뉴얼 된 공식 블로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식품정보 앱 ‘엄선’과 함께 육우 온라인시식 프로모션 ‘집에서 맛남의 육우’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 됨에 따라 육우자조금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그 첫번째로 어플 ‘엄선’과 협약을 통해 장소 제약 없이 육우를 맛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집에서 즐기는 육우 온라인 시식단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까지 어플 ‘엄선’에 가입한 후 ‘집에서 즐기는 무료 시식’ 카테고리에서 육우 제품 시식 신청을 하면 된다. 시식단 발표는 14일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시식단에게는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인 육우 불고기 400g이 배송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올해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육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며 “엄선과 진행하는 ‘집에서 맛남의 육우’ 프로모션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연천군 늘목리에 위치한 늘목목장(대표 남군희)은 일반목장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청정육종농가 1호이다. 총 사육두수가 120두로 경산우 80두, 육성우 40두의 규모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우수하고 청결한 사육환경을 자랑하는 목장이다. 늘목목장 남군희 사장은 1987년에 현위치에서 낙농을 시작하여 1993년 유우군 검정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검정사업에 참여하면서 목장내의 우수한 개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체세포 관리와 근친을 피하고 계획교배를 할 수 있어 더 좋은 젖소를 만들 수 있었다는 남군희 사장은 검정사업에 일찍 참여한 것이 낙농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남군희 대표는 직접 생산한 옥수수 엔실리지와 볏짚 등 국내산만은 먹인다. 즉 수입 조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 만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늘목목장을 하면서 초기에 구입한 젖소 이외에는 외부에서 단 한마리의 젖소도 들여오지 않았다고 한다. 우수한 정액만 가지고 개량을 해온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브루셀라나 결핵 등 어떠한 질병도 발생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가지
친환경인증제도의 확대를 위해서는 인증농가와 비인증농가 모두 인센티브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 또한 기록과리 간소화와 인증개선 등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제도개선도 지적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국내 낙농가 188호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낙농업의 친환경인증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 농산물·축산물·임산물에 대한 유기 및 무항생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를, 국제인증체계에 맞게 `유기`로 단일화하고, `무항생제 인증제도’는 축산법으로 이관될 계획이다. 2019년 9월 현재,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수는 120호,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농가 수는 5,688호이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농가 수는 7,156호에 달한다. 그런 가운데, 낙농가는 전체 유기축산인증의 63%를 차지하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은 6.65%(182호)로, 양돈 26.73%(754호), 육계 12.39%(730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그림 1). 지역별 낙농가의 친환경인증 현황은, 전라남도(79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자조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맛과 건강, 가성비 좋은 ‘육우’-우리 육우랑 카톡 플친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진행한다. 육우자조금 플친은 육우 정보부터 할인정보,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 소식까지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무료쿠폰이 증정되며,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육우를 1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0년 슬로건을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이 육우를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있도록 유통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육우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