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소리로도 힐링 되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농촌자원 활용 힐링(치유) ASMR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소리나 영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ASMR 콘텐츠가 인터넷, 오디오북,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례를 반영해기존의 공모전과는 다른 ASMR 형식의 공모전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의 고유한 소리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규격에 따라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힐링(치유)과 관련된 ASMR 소리를 영상과 함께 제작하여 작품에 관한 소개 자료와 같이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8일부터 1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수상자는 11월 28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우유는 왜 종이팩에 담을까요?” “미래를 위한 가장 안전한 투자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일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상속에서 쉽게 간과했던 우유관련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이 제작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최근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내용을 바탕으로 우유관련 정보를 담은 만화책 ‘우유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를 제작·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첫 발간이후소비자들로 부터 큰인기를 얻어올해 우유와 연관한 역사, 건강, 효능, 생활, 정보, 예능 등모든 분야의 다양한 우유 이야기를 모아내용을 대폭 보완한 증보판을 발간하게 된것. 특히 세포노화 억제, 심장병 예방, 대사증후군 감소 등과 같은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함께 역사속의 인물들이 우유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왔는가에 대한 흥미있는 정보도 대폭적으로 보강되어 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홍보책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신문, 방송 등을 통해 발표된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그 어떤 내용보다 높은 객관성을 지니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유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하면손쉽게 응모가 가능하다.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동물보호 정신을 고양시키는 12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한다”고 밝히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8일 발표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우리가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한우사랑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총 25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요건은축산업 등록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외·조부모,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이며, 장학생은 지역별 배분 인원에 맞춰 심사 평가 우수자 중 선발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에 한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이며 10월 18일 결과 발표 후 같은 달 29일에 장학금 전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9월 30일까지 한우자조금 기획총무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바로마켓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말박물관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아트상품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박물관은 금~일요일이 아닌 비경마일에는 별도 입장료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꾸준히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말박물관은 올해도 종이 인쇄물 줄이기 및 코팅하지 않기,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아트 장바구니에는올해말박물관 초대작가인 김경화의 작품 ‘잠재적 유토피아’가 백색 바탕에 푸른 색으로 프린팅 되어 있다.고래등에 타고 신비로운 바다 속을 유영하는 한 마리의 말 그림이 들어간 장바구니로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스럽다는 평가다. 김경화 작가는 “작품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말박물관은 정기 휴관이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농촌 이야기를 전달하며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가 8번째 이야기를 내놨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엮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분야 진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보급했다. 이번 사례집은 정책별(창업자금, 귀농귀촌 교육,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세대별(2030창농, 4050전직, 60이상 은퇴), 특성별(귀촌창업,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지역활성화) 사례로 구성해 사례별로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농정원 관계자는“이번 사례집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경영규모, 초기투자비, 연간운영비, 연평균수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어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간접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이후 초등학교 정규 체육과정에서 교재로 사용할 목표로 승마교육 교재 발간을 완료했다. 상반기 중 학교체육 승마도입 시범학교 및 유소년 승마단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정규 체육과정에서 승마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교재 개발을 추진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소속 서명천 연구원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교육계 및 승마계 전문가(경인교대·서울교대·기전대 교수진, 독산초·인월고 교사진, 한국마사회 김지혜 승마 교관)로 공동연구진을 구성했다. 6개월에 걸쳐 교재 개발 연구를 시행하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편찬 작업을 거쳐 교재 제작을 완료했다. 교재는 총 20차시이고, 10개의 주제별로 각각 2차시로 구성 되어 있다. 각 주제는 ‘말 이해하기’, ‘말 친해지기’, ‘말과 하나되기’라는 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는 ‘승마라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 ‘말과의 공감능력 향상’, ‘실제 승마체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하반기 초등학교 승마교육 시범학교에 적용한 이후 내년 2020년에 적용효과 분석 실증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협의 등을 통해 초등학교 정식 교과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는 지난 2일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북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했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 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 20여명 배석했고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 3회에서 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했다.올해 1월 제주도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제1회를 시작해, 3월 경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한 말 소재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 11월 중 대상 1명 5백만 원 등 총 42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9년 만에 부활한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은 말에 대한 애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과거 사진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출형식을 디지털 파일로 완전히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접수는 올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낙순 회장은 “공모전 주제인 ‘휴식, 여가, 치유’는 현재 전 국민 승마체험, 사회공익 힐링승마 등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도 궤를 같이 한다. 승마처럼 말(馬)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참신한 사진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국 사업장에 전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무료 통화연결음인 ‘비즈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우자조금의 '2019년 신규 비즈링'은 2019년 TV광고 캠페인 슬로건인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와 같은 맥락에서 ▲한우 먹고 남편 자랑 ▲한우 쏘고 자기 자랑 ▲한우 먹고 한우 자랑 등 우리 한우와 함께하면 '평범한 일상이 자랑거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함께 경쾌한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내레이션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신규 비즈링 출시를 기념해 지난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즈링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비즈링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한우 정육세트(2명)와 5만 원 상당의 한우 육포세트(2명), 한우 불고기콤보(10)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친숙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 한우의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2019년 신규 비즈링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비즈링을 이용하려면한우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