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오는 6월 9일 ‘2019 육우데이 : 육우로 대동단결’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한다. 육우자조금은국내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지정,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내실을 기하기 위해그동안 소비자와 함께 진행했던 ‘육우데이’를 육우종사자의 장으로,9월 2일에 진행하는 ‘우리육우 구이데이’는 소비자 행사로 이분화해 진행한다. ‘2019 육우데이 : 육우로 대동단결’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육우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육우농가와 육우산업에 종사하는 육우인들의 화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2019 육우데이’에서는 육우 10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과 영상홍보관, 육우로 이루어진 각양각색의 육우요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공식행사인 100년 육우인증 선포식에서는 육우 산업발전을 위해 힘쓴 자랑스런 육우인 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3대 이상 육우농가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농장을 위한 ‘100세 육우농가 표창’, 우수한 품질 등급을 위해 노력하는 농장을 위한 ‘100년 육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21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자차액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산시설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은 낙농진흥회 ‘쿼터이력관리시스템’에 쿼터를 등록한 자 또는 매월 소속 낙농가의 쿼터변동사항을 등록한 자에 한하며 자금지원 규모는 140억원,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HACCP 인증 등을 위한 설비 보완으로 사업대상자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이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치즈공방(치즈 및 유제품 제조·체험·판매를 제공하는 시설)의 시설을 신규·보완하고자 할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대해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7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이다. 자금용도는 원유수급에 필요한 원유구입(시유, 발효유 생산), 집유장 HACCP 운용비용과 집유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운영자금이며, 지원자격은 시설자금과 동일하게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한 우유주제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각종 경연대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우유주제 경연대회는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초등학생은 우유 포스터 ▲중학생 우유주제 SNS콘텐츠 ▲고등학생SNS 콘텐츠▲교직원 우유주제 사진 등을각각 공모전 형태로 실시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오는 6월 28일까지 해당작품을 낙농진흥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우유급식 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약 9천여 학교 중에서 최우수학교 2개교와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는 10월 8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되며, 이날우유급식 유공자 장관표창 및 시상식도 함께병행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및 교사들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 음용의 필요성과 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국회의원회관을 방문, 지난 23일에는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 더불어민주당),29일에는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 무소속)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낙농육우협회는“박완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입지제한지역 내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적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을 정부측에 촉구한 바 있으며국산우유 자급률 하락에 따른낙농가 보호를 위한 가공원료유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줄 것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언주 의원은 지난해 축산단체 농성투쟁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당론 채택(적법화 기한 연장), 정부 관계자·축산단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적법화 기한 연장에 큰 도움을 준바 있으며올해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를 골자로 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감사패 전달사유를 전했다.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FTA 확대로 인한 국산우유 자급률 하락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인해 낙농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즈를 비롯한 국산 유제품 생산지원,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입지제한 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고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5월 17일까지 육우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2019년 육우인증점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보조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 3개 사업 건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 1,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 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 지원사업을 위해 2억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사업을 위해 1억 2천만원, 위원회가 인증하는 ‘육우 인증’ 마크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7일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분야별 보조 지원 사업을 함께할 뜻있는 참여업체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육우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육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우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평나비대축제 생태학습장 내 동물농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호응을 얻고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3일 함평을 시작으로 ▲5월 11일~12일 청주(무심천체육공원), ▲5월 25일~26일 천안(천안삼거리공원), ▲6월 1일~2일 화성(동탄여울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월 1일에는 세계우유의 날을 맞이해 화성시와 함께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 ▲우유 재미를 외치다 ▲우유 가치를 외치다 ▲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우유 사랑을 외치다로 나눠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만들기 등 다양항 행사와 함께 K-milk&깨끗한 목장 홍보관,우유 어린이 극장 등을 운영한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부모와 아
세계 최대의 첨단시설 유제품 생산공장으로 탄생하기 위해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 서울우유의 양주통합신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보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1C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의욕을 가지고 총 사업비 2,949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양주통합신공장은경기도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산56-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신공장 부지 선정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해확정되었으며토목공사를 마치고 4월 현재 건물 철골공사가 진행중이다.공정율 33%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내년 5월 정도면 건축은 준공하고 용인과 양주공장에 있는 중요 설비를 이전하고 시험 가동을 거쳐 2020년 10월 제품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현장에서서울우유협동조합 문외식 생산기술상무는 “우리양주통합 신공장은 지진을 대비해 내진 1등급 설계와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 여기에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 등을 적용한 친환경 시설까지 설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상무는 “양주통합신공장은 말 그대로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전체 부지면적이 7만 900여평이며 연면적 1만9천426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앞으로 서울우유 제품의 50% 이상을 이곳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2차 체형 우수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수요조사를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은 젖소농가가 수입을 희망하는 정액의 유전능력을 확인하고 우수 정액을 선발하고자 정액 수입 추천신청을 받고있다. 수입 추천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수요 조사는 젖소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천 수량은 가임 암소 수의 1.0배(10개 단위 올림, 예: 경산우 34두인 경우 40개까지 추천 가능)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 3월에 수입 추천을 받은 농가는 2019년 추천 가능 수량(보유 경산우 수) 잔여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서 양식과 수입 추천 신청 안내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축산소식>소식 및 행사>공지사항) 또는 한국종축개량협회(www.aiak.or.kr, 유우개량>유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은 올해부터 연 3회 받고 있으며 다음 신청은 9월 1일∼10일에 진행한다. 된다.
여성낙농인이 지역축제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에게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관련 요리를배우는 우유홍보요원화교육이전국 10개권역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 지난16일 경남을 시작으로17일 충북, 18일 경북, 19일 경기남부지역에서 ‘2019년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을 릴레이 진행하고 있다. 우유홍보요원화교육과 관련 이명규 여성분과위원장은 목장 안팎으로 점점 커지는 여성낙농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낙농생산자들이 우유와 축산업을 둘러싼 끊임없는 공격에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유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우리부터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면서 여성낙농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유요리 실습으로는 식재료로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우유소비의 변화를 반영하여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과 우유를 결합한 우유리조또와 닭고기 카레조림 등을 연습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미경 네츄르먼트 대표는 “여러 재료를 조합해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우유가 더 자주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 지난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육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우산업 동향 및 협회 대응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아직까지는 육우 경락가격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입쇠고기의 국내 쇠고기 시장 잠식이 지속되고 있는 현상에 우려를 표하며이는 육우산업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큰 요인중 하나임을지적하고 국내 육우산업이 추구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이승호 협회장도 “수입쇠고기의 내수시장 점유증가로 인해 육우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육우고기 수요확대 창출의 노력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석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정말 어려워지기 전에 육우농가 스스로 생산비 절감 노력과 더불어 사양관리 개선으로 육질향상을 지속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육우 구매 접근성을 높이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육우고기가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쇠고기 자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의와 함께 마련된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안전팀 관계자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