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 나눔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만든 한우도시락을 서울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14개 국가의 외국인23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여해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가 포함된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날 쿠킹 클래스는 한우나눔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만든 한우 도시락 200개가 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한우를 소개하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한우나눔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면서 “2021년 소띠해 마지막을 한우도시락 기부로 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준 외국인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는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부터 12월5일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1월 30일 전국한우협회는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삼주 회장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설정으로 인한 농업계의 어려움과 한우산업의 피해상황, 그리고 선물가액 상향 시 경제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번 국회의 청탁금지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특히 “여야가 청탁금지법 개정안에 관해선 초당적 협력으로 조속한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발을 맞춰 시행령 개정 등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의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농업계에 피해가 발생된 것 같다”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위해 국회 농해수위를 비롯해 정무위, 법사위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적극 추진하며 농업계 피해를 호소하고 청탁금지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내년부터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시 생산단계에서 2,050억원, 소매단계에서 3,958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을 ‘설’과 ‘추석’ 기간에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 원료가 50% 이상 사용된 농수산가공품의 경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선물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선물가액 상향이 적용되는 기간은 ‘설날 및 추석 전 30일부터 명절 이후 7일까지’로 시행령에 담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이 개정되면 공포 즉시 시행되어, 내년 설부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최종 통과를 위해서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12월 9일 개최 예정인 본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7년 2월에 발표한 청탁금지법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한우는 법 시행 후 수요 감소로 8.8%의 가격하락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16년 10월∼17년 1월 한우 도축량이 전년 동 기간보다 7.1% 감소하면서도 가격도 9.6% 하락하여, 경락거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지난 27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 주차장 플리마켓장터에서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 및 비대면 사회현상으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소비촉진행사는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우불고기 100kg에 각종 채소를 넣어 조리되었고, 시식회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맛좋은 시식을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조리된 불고기를 바로 포장용기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셔서 드실 수 있게 준비했으며, 한우 이름이 새겨진 보냉백과 손소독화장지를 같이 나눠드리는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 아울러,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작은 손난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27일 세종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 주차장 플리마켓장터에서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 및 비대면 사회현상으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소비촉진행사는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농가가 납부한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시식행사에 한우불고기 100kg을 준비해 각종 채소를 넣어 조리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시식회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맛좋은 시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조리된 불고기를 바로 포장용기에 담아 집에서 맛있게 드실수 있게 준비했다”며 “한우 이름이 새겨진 보냉백과 손소독화장지를 같이 나눠드려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일준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작은 손난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24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으로 지원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ESG경영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한우바이어대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가 2016년부터 매년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1 한우바이어대회에서 한우협회는 한우바이어들에게 디테일에 초점을 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킬 소재로 한우 등심을, 한우가 가진 고급 이미지를 활용한 하이앤드 마케팅으로 지역 전통주와의 컬래버를 제안했다. 한우 등심은 마블링이 풍부해 풍미와 맛이 좋다. 품질에 따라 한우의 가치를 측정하는 등급판정 부위로 매우 중요한 부위기도 하다. 눈꽃 마블링의 살치살과 살치살 만큼 부드러운 새우살, 윗등심살, 육즙이 진한 꽃등심살, 살코기 육향이 좋은 아래등심살 등 이번 바이어대회에서는 소의 등줄기를 따라 머리 쪽부터 세분화해 기호에 따른 다양한 소비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각 특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한우와 전통주를 결합한 컬래버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마케팅도 소개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바이어분들이 많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 한우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한우해,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오세득,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자유롭게 신청, 참여할 수 있는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된다. 먼저 한우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라퀴진에서 열렸다. 소띠 연예인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개그맨 김완배가 함께 일반인 소띠 참가자 6팀이 2인1조 팀을 이뤄 클래스에 참여한다. 스타 셰프인 박찬일 셰프에게 듣는 한우 미식 이야기, 전문가 강좌도 마련돼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오세득 셰프는 이날 쿠킹 클래스에서 한우 티본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블루 치즈크림파스타 조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한우 나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초청해, 한우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이를 소외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한우 도시락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는 오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오면서 논과 밭을 갈면서 농사짓는 일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재산이었다. 사람의 열 몫이나 하는 집안의 큰 일꾼이었으며, 죽어서도 고기를 남겨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죽까지 남겨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소중한 존재였다. 다만, 한우는 세대에 따라 출신 지역에 따라 한우에 대한 기억은 사뭇 다르다. 1980년 이전에 농촌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한우는 집안 살림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자 동무였을 것이고, 198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는 한우는 가장 선호하는 축산물일 것이다. 저자는 축산대학을 졸업한 이후 가축개량기관에서 한우개량 담당자로 30여 년을 일해왔다. 한우농가 단체의 조직에도 관여하였고, 한우 농민들의 협동조합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평생 한우와 관련한 일을 업으로 살아왔던 저자는 비즈니스로서 한우뿐만 아니라 문화로써 한우와 관련한 이야기와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여러 관련 잡지에 기고도 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차곡차곡 글을 올리며 정리하던 끝에 결국 모아진 글들을 출판, 독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소의 기원, 한우의 기원을 추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지난 10월 21일 세종시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을 창립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9일 구체적인 사료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를 중심으로 추진 설립한 세종시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대표조합원 조민형)은 한우사육 기술의 과학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한 한우농가의 권익신장 및 한우 우수성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최근 사료가격 급상승 등 사유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사육농가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에서 사료를 직접 생산, 일반 사료 시중가격의 약 20% 싸게 공급할 예정이며 5두 이상 사육하는 주민등록상 거주자 또는 축산농가 소재지가 세종시특별자치시인 모든 농가는 선입금, 현금 등의 방식으로 영농조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료가격 안정화방안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지었으며 앞으로도 영농조합 차원의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세종시 한우사육농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일준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장은 올해 6월 25일 새 지부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현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