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식 선거관리위원장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이동활 감사, 김상록 감사, 민경천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은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한우농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한우자조금사업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동활 감사는 한우자조금의 조성 목적에 맞에 일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감사역할을 하겠다. 한우산업에 후대에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 김상록 감사는 한우자조금 감사로써 역할과 책임 충실히 수행하겠다.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선이 되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만나본 결과 시군지부의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수급안정자금을 잘 활용해서 한우 수매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2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내가 알고 있는 한우 맛집을 공유하는 ‘나만 알긴 아깝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한우식당을 활성화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우유명한곳’ 누리집에 접속하여 한우 맛집의 상차림 사진과 소개 글을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30일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3명)’, ‘죽이야기 한우 야채죽(20명)’,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세트(30명)’ 등 한우로 구성된 6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이 소개한 한우 맛집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들어 ‘한우유명한곳’ 누리집, 한우자조금 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우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동네에 숨은 한우 맛집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 10대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한우협회 10대 김삼주 회장은 지난 16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전국한우협회 1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삼주 신임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업무추진 계회으로 10대 공약 사항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료값 인상에 대해서는 사료값 견제 등을 위해 협회의 OEM사료를 만든 만큼 일반 업체의 사료값 인상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고 농협사료에 대해서도 최대한 사료값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우산업의 현안에 대해서도 하나 하나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과의 관계도 어느분이 관리위원장이 되시든 대화로써 완만하게 풀아나갈 것이며 산업만 바라보고 풀어나간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투표 진행 관리위원장 첫 후보자 토론회 23일 유튜브로 생방송 개최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2월 새롭게 출범한 제5기 대의원 중 한우자조금을 이끌어 갈 대의원 의장 1명, 관리위원장 1명, 관리위원 17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를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감사의 경우 후보자 등록미달로 등록기간을 3일간 연장하여 15일에 등록을 마쳤다. 대의원 의장 후보에는 정인철(울산)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감사 후보에는 김상록(홍천), 이동활(포항) 후보가 출마하여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의거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하여 무투표당선 예정이다. 관리위원장 후보에는 민경천(해남) 후보와 안석찬(제주)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선거에서는 관리위원장 후보자의 검증 및 선거권자에 후보자 정보 직접 제공 등을 위하여 3월 23 13시 30부터 60분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리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장 선거에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일까지 후보등록을 한 결과 민경천 후보와 안석찬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11일 기호 추첨을 하였으며 기호 1번 민경천, 기호 2번 안석찬 으로 결정되었다. 대의원회 의장은 정인천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이 단독 출마하였고 감사는 2명 선출에 1명이 등록하여 연장 등록을 받고 있다. 민경천 후보는 전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안석찬 후보는 현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을 맡고 있다. 오는 30일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회 의장 등을 선출하게 된다.
치료 가능하지만 한번 걸리면 송아지 성장 지연 분만사 청결 유지·정기소독…예방이 최선책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농가의 송아지 설사병 발생 현황을 알리고, 봄철 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송아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기생충(원충) 감염이다. 이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만, 실제 농가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송아지 설사병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농장 303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작은와포자충과 람블편모충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 작은와포자충은 조사 농가의 23.8%(72/303)에서 양성으로 나왔으며, 1∼3주령 송아지에서 대부분(92%) 발생했다. 발생 시기는 송아지 생산이 많은 봄부터 여름까지 많이 나타났다. 람블편모충은 조사 농가의 25.4%(77/303)에서 발생했으며, 5주령까지의 송아지에서 71%, 6∼11주령 송아지에서 24% 수준으로 검출됐다. 봄부터 감염률이 늘어 여름까지 높게 유지됐다. 각 원충이 검출된 경우에는 송아지 분변이 묽은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은 단독 감염됐고, 복합 감염된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23~24일 전자투표 결과 195표 득펴 73.5% 높은 지지 당선 선출 부회장에 한양수·이희대 후보…지명 부회장은 추후 발표하기로 김삼주 당선인 “동심동덕 자세로 한우인 화합소통·한우산업 안정화 중점”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선출 부회장에는 기호 1번 한양수 후보와 기호 3번 이희대 후보(기호 순)가 당선됐으며, 지명 부회장은 추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대의원정기총회와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의원 284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265명이 투표에 참여해 9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단독 입후보로 치러진 김삼주 회장 후보자는 195표(73.5%)의 높은 지지를 얻고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25일 오후 2시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신임 김삼주 회장 당선인과 한양수, 이희대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
농가 별 상황 맞는 현장 컨설팅 진행으로 높은 만족도 3개 주관기관 평균 핵심 지표 전 분야에 걸쳐 개선 한우자조금이 한우농가 생산성 제고와 소득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의 사양관리 및 출하 성적이 컨설팅 전보다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을 주관한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협동조합연합회와 각각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이하 컨설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2년 동안 농가당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우농가 컨설팅 8회 차에는 각 농가 별 출하성적 분석, 번식관리 등을 통한 농가 별 손익 분석도 함께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전반적으로 △번식률 △번식간격 △송아지폐사율(%) △1+ 이상 등급출현율 △출하월령(개월) 등 컨설팅이 이루어진 모든 분야에서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기관별로 살펴보면 농협경제지주 컨설팅 참여농가의 평균 컨설팅 전후 성적에서 제 1권역(강원·경기·충북)은 C등급의 비율이 종전 2018년 34.3%에서 2020년도 10.4%로 감소하였으며 근내지방도가 4.9에서 6.0으로 상승하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1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 소비촉진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한우산업 발전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유통을 다각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의 이번 협약은 국민들이 한우간편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한우협회와 SK스토아는 한우사골 및 우족, 꼬리 등 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HMR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홈쇼핑 및 온라인 오픈마켓 제휴행사 등 다양한 채널로 한우를 홍보하기로 했다. SK스토아는 상생경영으로 보다 큰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대표기업으로, 향후 국민의 행복소비를 위한 한우 소비 디지털 플랫폼과 한우정육 및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제품출시 등으로 한우소비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SK스토아는 한우산업 발전과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후계한우인 육성 등을 위해 5천만원의 한우산업발전금을 기탁했다. 향후에도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홍길 회장은 “한우 소비
개발 한우 대용유, 시중 대용유 대비 고형사료 섭취량 약 2.3배 높아 한우 대용유 급이시 19만원~21만원 비용 소요…경제성도 뛰어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강상기 교수)에서 연구된 ‘한우 송아지 맞춤형 복합대용유 개발 및 효율적인 대용유 급여 체계 확립’ 연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금번 연구는 현재 해외 및 낙농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로봇포유기를 활용한 대용유 급여 프로그램을 한우에 맞도록 개발하고, 한우 송아지 전용 대용유를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먼저, 연구에서는 한우 대용유 개발에 앞서 급여량 및 횟수, 점감 시기 및 방식 등을 고려해 한우 송아지에 맞는 ‘계단식 점감 이유 프로그램(SDW : Step Down Weaning Program)’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표준 대용유 급여 프로그램과 비교해 포유 종료 시 이유 체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대용유를 개발하기 위해 한우 모유를 착유해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젖소의 백색시유 및 상용 대용유와 비교해 조단백과 조지방 등 일반성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DN값을 기준으로 볼 때 한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