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와 ‘국산우유 소비확대 및 사랑의 우유보내기운동 전개’를 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본 캠페인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국산우유사용인증사업(K-MILK)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마크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시 제도를 보완 및 강화하여, K-MILK마크 확인만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국산우유를 활용한 유제품(우유포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커피업계 최초로 K-MILK인증을 획득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4월 24일부터 6월 19일간 함께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산우유 소비촉진은 물론, 우유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응원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우유를 전달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매주 월요일 카페라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연간 약 2천만 리터 이상의 국산우유를 소비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지난 18일 '2018 IDF 연차총회‘ 행사 및 학술프로그램을 전담할 브레인 조직인 ’2018 IDF 연차총회 학술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2018 IDF 연차총회 학술위원회’는 행사 주제 선정에서부터 행사 전체 프레임 설정, 세부 학술 프로그램 구성, 연사·좌장 선정까지 행사 전반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연세대 윤성식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학술위원회는 낙농, 유가공, 영양건강, 식품안전, 동물복지, 환경 등 학술컨퍼런스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저명한 학계 전문가를 추천받아 최종 국내 12인, 해외 3인으로 구성되었다. 윤성식 위원장은 “각자 바쁜 와중에도 한국 낙농산업 발전이라는 일념하에 흔쾌히 학술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학술위원장 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장인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2018년 행사는 국내 식품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유가공?식품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낙농·
서울우유가 용인공장 등을 양주로 이전하는 신공장 기공식이 지난 4월 13일 개최되었으며 이날 송용헌 조합장 인사말과 사업개요, 테이프커팅, 시삽식 등이 있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4월 6일(목)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가 정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시점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 농가의 불안감이 표출되었다. 현장 낙농육우 농가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은 “정부가 시행하는 적법화 대책은 하나인데, 지자체마다 해석이 달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시·군에서 법에도 없는 ‘주민동의서’를 요구하여 적법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무허가 농가들은 생존대책이 없다”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또한 대의원들은 전국단위 쿼터제 도입, 학교우유급식 제도화(학교급식 메뉴에‘우유’포함), 유질 하위등급 페널티 개선, 연간총량제 재개, 기준원유량 초과가격 상향, 낙농 및 우유관련 부정적 언론 대응 등 낙농 현안 해결을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올해 협회의 최우선 과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이며, 정부와 낙농진흥회의 수급정책에 관한 일방통행에 제동을 걸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잘못된 정책들을 반드시 바로잡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가 정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시점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 농가의 불안감이 표출되었다. 현장 낙농육우 농가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은 “정부가 시행하는 적법화 대책은 하나인데, 지자체마다 해석이 달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시·군에서 법에도 없는 ‘주민동의서’를 요구하여 적법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무허가 농가들은 생존대책이 없다”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또한 대의원들은 전국단위 쿼터제 도입, 학교우유급식 제도화(학교급식 메뉴에‘우유’포함), 유질 하위등급 페널티 개선, 연간총량제 재개, 기준원유량 초과가격 상향, 낙농 및 우유관련 부정적 언론 대응 등 낙농 현안 해결을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올해 협회의 최우선 과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이며, 정부와 낙농진흥회의 수급정책에 관한 일방통행에 제동을 걸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잘못된 정책들을 반드시 바로잡아 나가겠다”라며
정부가 정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시점이 11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경기도 낙농인4천여명이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관계부처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경기도낙농연합회 성위용 회장, 안래연 사무국장은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최로 개최된 ‘축산위기의 심화, 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에 참석하여,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기도 낙농가족 탄원서를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사무관)에게 전달했다. 경기도 낙농가족 탄원인들은 “경기도 관내에 많은 낙농가들이 입지제한지역에 입지하고 있으나,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에는 배제되어 있어 2018년 3월 24일 이후에는 폐쇄명령 등 생존권이 위협 받는 절박한 어려움에 처해 있어 탄원서를 올리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또한, “입지제한지역 축산농가들이 바라는 것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일반농가와 같이 동등한 적법화 기회를 부여받는 것이며, 적법화 이후 정부의 철저한 환경 및 건축물 관리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3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도 여성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여 국산우유 소비확대를 위한 우유소비홍보활동과 목장경영 능력향상 및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실시키로 하였다. 여성분과위원회는 FTA 시대에 낙농산업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여성낙농인이 적극적으로 우유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현장접목이 가능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가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국내산 자연치즈 소비촉진을 위한 치즈제조교육을 오는 4월 11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권역에서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8월초 대전에서 실시하되 지역별로 충분한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키로 하였다.
화성 헌진목장(이상헌 대표)에서 29일과 30일 낙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유 세정수 전문정화조 시연회가 열렸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올해로 3년째 목장 안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육우농가들의 나무심기 실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낙농육우협회는28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육우농가에게 전달하였다. 낙농목장 뿐 아니라 육우사육농가들도 목장 내 환경미화 필요성에 인식하도록 위함이다. 올해 공급수종은 자작나무 다수를 비롯한 측백나무로, 조경수로서의 가치와 웰빙용품 재료로서 활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호 협회장은 “국내 축산농가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이 곱지 않음을 볼 때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의 노력은 지속적이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행히 올해도 산림청의 협조로 우리 농가들도 전 국민적 식수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농가 스스로가 본연의 생산활동과 함께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당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양묘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묘목수령 현장을 지켜본 협회 김봉석 전무는 “그간 낙농목장에만 이루어졌던 묘목공급을 올해는 육우농가에까지 확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대부분이 간편한 즉석조리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운다. 그러나 편해서 자주 찾게 되는 간편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단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며 영양 불균형의 문제를 초래한다.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지만 필수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보다 부족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일 권장 나트륨은 2000mg이지만, 간편 식품은 한 끼 섭취만으로 1일 권장량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편 도시락은 집 밥 나트륨 함량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반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의 함량은 나트륨 함량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졸중, 심장병 등 성인병은 물론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우유에 든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나트륨이 과다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있던 칼슘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빠져나간 칼슘까지 우유로 보충할 수 있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체내 수분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칼륨이 우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며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