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1마리가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공급 수정란에서 태어난 5개월령 암소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매에서 1천15만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삼손목장’에 낙찰되었다. 보통 5개월령 암소 1마리는 현장에서 약 50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차 낙찰 금액은 시세의 약 20배에 이르러 행사 관계자들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1천만원 송아지의 외조모는 수정란 도입당시 캐나다 유전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암소로서 생산능력과 체형능력이 고루 우수하며 혈통 세대가 27세대에 달해 낙농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해외 우수 유전자원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고능력 수정란 약 400개를 도입, 전국의 육종농가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을 통해 생산된 우수씨수소(♂) 후보는 농협중앙회가, 우수암소(♀)는 해당 육종농가가 소유권을 갖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낙농가는“이번 경매 결과를 통해 젖소개량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 ‘제9회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유우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해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자웅을 겨뤘다. 유량, 건강상태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대회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에 수한농장(농장주 이종수)의 ‘수한 산체스 브락스톤 526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그랜드 챔피언 부문에 억척농장(농장주 한광일)의 ‘억척 에메랄드 지 더블유 앳우드 353호’가 선정되는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젖소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 경매’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매를 위해 출품된 다섯 마리의 송아지 가운데 ‘맨-오-맨 부켐 라니아-쌍자’가 경매 최고가인 1천15만원에 낙찰됐다. 뿐만 아니라 대회장에는 낙농기자재 전시관과 함께 유제품 및 우유요리 홍보 부스가 마련돼, 대회를 찾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21일 오후 4시 50분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육우 고기의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육우 고기의 소비활성화와 판매처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영홈쇼핑을 시작으로 다양한 홈쇼핑 방송 채널로 점차 판매를 늘려갈 예정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0% 청정 국내산 육우브랜드 ‘청담예우’의 등심과 차돌박이, 부채살, 소불고기로 구성된 모듬구이세트를 6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냉동하지 않은 100% 청정 국내산 육우 고기를 집에서 간편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ARS 자동주문 전화 시 1천원의 할인과 3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육우는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소고기로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라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성장이 빨라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고 담백하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며 경제적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이 주변에서 쉽게 육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유통을 시작으로 판매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홈쇼핑 채널로의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은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안성팜랜드에서 18일개막했으며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부문별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고능력우 경매 행사도 진행되었다. 야외에서는 낙농관련 기자재업체들이 전시부스에 참여하여 홍보를 했다. 첫날 심사 장면과 야외 전시 부스 스케치 장명이다. 경매에서는 고능력우의 경우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두마리가 낙찰되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29일(토)과 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365 대부도 캠핑시티’에서 ‘해피 할로윈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의 대표 먹거리인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육우로 만드는 캠핑요리대회, 육우 샘플링, 홍보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진행 될 예정이다. ‘해피 할로윈 캠핑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효섭 셰프와 함께하는 ‘우리소 육우 캠핑 요리대회’가 진행된다. 메인 식재료인 국내산 육우를 활용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현장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휴롬원액기, 2등에게는 쿠퍼냄비, 3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육우선물세트와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평소 야외에서 맛 볼 수 없었던 신효섭 셰프만의 캠핑을 주제로 한 특별한 육우요리 쿠킹쇼도 진행된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자 전 가족에게는 캠핑의 묘미 육우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육우 부채살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육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담겨있는 브로셔가 증정 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은 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젖소 개량사업 성과 및 조합 소속 목장에서 사육되는 젖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안성 팜랜드에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이 후원한다.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참가해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여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우유는 대회를 찾는 낙농가들의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낙농기자재 전시관을 운영하고,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牛)에 대한 경매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낙농가들이 홀스타인 젖소와 낙농 신기술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10월 3일까지 경기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 시내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육우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번 ‘육우 푸드트럭’은 육우의 본고장인 안성을 대표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육우의 올바른 인식확립과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육우 푸드트럭’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영양만점 우리소고기 육우구이를 직접 시식 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육우에 대한 간단한 퀴즈가 적힌 룰렛을 돌려 정답을 맞추는 ‘우리육우 OX퀴즈’ 게임 참여와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을 가질 수 있다. ‘육우 푸드트럭’은 지난 해 8월 ‘2015 육우데이 페스티벌’ 제막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전국 지역 축제 및 캠핑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그들에게 육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며 “천고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10월 5일까지 육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함께 널리 알릴 ‘2016 우리육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16 우리육우 체험단’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육우를 직접 경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육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dbfa2010)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wooribeaf@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7일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2016 우리육우 체험단’은 10월 1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축산 테마공원인 ‘안성팜랜드’와 육우 농장 시설 체험을 중심의 한 1일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육우를 직접 시식하며 육우에 대한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의 육우에 대한 강연시간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최현주위원장은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10월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 근교를 방문해 우리땅에서 자란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육우의 다양한 부위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리육우(yookwoo.com)’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우리육우’ 쇼핑몰은 평소 시중에서 구매가 쉽지 않았던 육우를 고객들이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쇼핑공간으로 구성했다. ‘우리육우’ 쇼핑몰에서는 등심 및 안심, 차돌박이와 같은 기본적인 육우 부위부터 토시살, 제비추리, 업진살 등의 다양한 특수부위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 부위 및 용량에 따른 선택이 세분화 되어 있어 요리에 따른 용도별 육우구매가 편리하다. 이 밖에도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소개와 여러 개의 육우 전문 판매처를 한 번에 비교하고 구매 할 수 있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우리육우’ 쇼핑몰은 육우를 집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리성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제품구성 및 구매시스템 등을 강화했다”며 “육우가 생각나고 먹고 싶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육우’ 쇼핑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먹방
도시와 농어촌간의 소득격차가 매년 크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학교우유급식 가격까지도 최저가 입찰에 따른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인해 도농간 차별을 불러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표의원이 조달청 나라장터 및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국 8,779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우유급식 계약 단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시 소관 학교의 경우 200㎖기준 평균 257.7원에 공급되고 있는 반면, 학생수 300명 미만인 군 단위 2,518개 시골학교는 평균 400원대의 비싼 가격에 우유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수 기준으로만 봐도 학생수 300명 이상 학교 중 300원 미만에 공급되는 학교는 전체 학교 4,870개학교 중 1,827개에 달한 반면, 100명이하 2,536개 학교중 77%인 1,962개 학교 학생들은 400원대의 돈을내고 우유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실제 인구가 적은 강원도 인제군 28개 학교 같은 경우 3,045명(학교당 109명)의 학생들은 427.3원의 비싼 가격에 우유를 마시고 있는데 반해 학생수 1,459명에 달하는 서울광남초등학교는 170원에 우유를 공급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