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2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제8대 집행부 구성과 육우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육우분과위원장에 유진영 위원(경기 안성)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다.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前위원장(경기 안성)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최원석 청원육우지부장(충북 청원), 총무는 권세연 위원(경기 안성)을 선임하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에 육우분과위원회는 분과위 차원에서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별 육우자조금 설명회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시지부를 결성키로 하고 조직활성화에 나서기로 하였다.회의에 참석한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협회장은 크게 한우고기와 수입육으로 양분된 국내 쇠고기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육우산업이 정책적으로 소외당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불황에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의 직후에 가진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팀 관계자로부터 직접 2016년도 육우군납에 대해 설명을
칼슘 섭취가 필수적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우유교실'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 교육과 노년기 우유 섭취의 필요성 및 효능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골다공증, 요통,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많이 앓고 있는 노년층에게는 칼슘 섭취가 필수적이고 칼슘을 보강하는 데는 우유가 최고의 식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마련된 행사이다.특히 보건복지부의 '2013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연령대별 1일 우유섭취량은 6∼11세 243g, 12∼18세 159g, 19∼29세 122g, 30∼49세 91g, 50∼64세 71g, 65세 이상 58g으로 연령이 올라갈수록 우유 섭취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연간 30여 차례에 걸쳐 우유 홍보 프로그램인 '어르신 우유교실'을 개최해 왔다.올해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 노령층에 대한 우유 소비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2016년 '어르신 우유교실' 사업의 총예산을 지난해보다 2천만 원 늘어난 4천만 원으로 배정, 총
낙농진흥회가 기획재정부의 원유수급조절자금 예산 배정 지연으로 3월 상반기에 이어, 3월 하반기 유대 일부(6.96%)도 체불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진흥회 유대체불 사태를 조기에 해결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재차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공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진흥회의 감축정책으로 진흥회 생산량은 전년대비 5% 이상 감소하였으며, 쿼터대비 생산비율 역시 90%선에 머물고 있다면서, 진흥회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된 잉여의 책임까지 농가에 계속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진흥회, 유업체가 국산우유 사용 확대를 위한 자구책 마련 없이 감축일변도의 정책을 벌이는 과정에서, 농가 유대 체불을 되풀이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가의 각고의 노력으로 수급이 안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의와 성실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다”며,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 이동필 장관께 낙농의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며 직접 챙겨달라고 건의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협유통과 손잡고 육우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며 한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별도 위생관리를 요하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해 한우나 수입육을 판매하고 있는 일반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육우고기의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수원점에 이어 4월부터 하나로클럽 용인점에 입점했다.이번에 입점한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은 사업자회원 및 일반회원을 위한 융복합형 매장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육우고기 부위별로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창동점에서는 주말 3일동안 직접 육우고기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무료 구이 시식회가 진행되며, 등심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목장의 나무심기 실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6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소나무, 산수유, 오미자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전달하였다.이승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도시화와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로 목장환경 미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식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한편,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석 전무는 “산림청으로 부터 확보한 묘목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부득이 올해 공급대상은 지난 3개년간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에 한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묘목을 수령하는 목장들은 세심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수목장 사례 선정을 위한 도(연합)지회 추천요청을 공고를 통해 2016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용 앱(APP) ‘모바일 낙농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차로 4월 1일부터 ‘스마트 낙농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차 앱인 ‘모바일 낙농통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낙농관련 통계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공개용 앱 이었다면,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2차 앱 ‘스마트 낙농정보’는 낙농진흥회와 업무상 직접 관련이 있는 △계약낙농가, △집유차량 기사, △집유조합 임직원, △원유수요자, △진흥회 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업무용 앱 이다.‘스마트 낙농정보’ 하나의 앱에서 낙농가, 집유조합, 원유수요자, 집유차량 기사 등 5개의 그룹별로 사용자의 핸드폰 번호를 인식하여 사용자별로 메뉴가 동적으로 구성되도록 함으로서 유지관리 비용절감 및 정보보호를 강화했다.‘스마트 낙농정보’도 ‘모바일 낙농통계’ 앱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앱 설치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낙농정보’ 또는 ‘낙농진흥회’로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다.앱 설치 후 ‘스마트 낙농정보’를 설치하면 진흥회 전산시스템에 핸드폰 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낙농가는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31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서울우유 ‘나100%우유’의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나100%우유 출시기념회는 낙농가인 조합원 대표 4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업계 대내외 관계자가 상호 협력해 함께 국산 우유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최철수 상임이사, 나진구 중랑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과 이연섭 서기관,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김유선 책임연구원, 농협중앙회 안병우 축산지원부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송용헌 조합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장 축사, 나100%우유 출시 소개 발표, 대형 조형물 제막식과 우유 건배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원유수급불균형, 잇단 FTA 체결로 인한 수입 유제품의 공세 등으로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처한 이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서울우유의 최철수 상임이사를 전문지 기자들이 만나 보았다. 질문 : 서울우유의 분유재고가 3월 현재 6천여톤에 달하는 등재고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재고분유 소진대책은 무엇인가? 답변:분유는발효유와 가공우유 등의 원료로사용하고 있으며 사용하고도 남는 분유 재고에 대해서는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분유 사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또한, 소비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 최근 학교급식 우유의 최저가 경쟁입찰로 인해 제품값이 크게 하락하는 등 혼란이 있었습니다.서울우유의 학교급식 현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조합은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유통/소비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지만, 업계 출혈 경쟁을 야기시키는 200원대 공급계약은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학교우유 공급가격이 200원 미만에 낙찰된 것은학교급식 시장 유지 및 잉여원유 소진을 위한 일부 유업체(대리점)에 의한매우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조합은학교 급식 단가를 가격경쟁으로 인해 낮추었다가 물량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격을감안하여입찰단가를 최소한의 제조원가 수준으로다시 올렸습니다. 질문 : 중국시장을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제9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2016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충북 청원)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다. 부위원장에는 이영병 위원(경기 김포), 이경훈 위원(충남 보령), 김기석 위원(전북 정읍), 손혁준 위원(경북 경주)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김동현 위원(경북 김천), 정해정 위원(전남 나주)을, 총무에는 나용재 위원(전남 나주)을 선임하였다. 대부분 재선임되었지만, 금번 새로 구성된 협회 집행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농가 권익대변과 대정부 대응활동에 임하기로 하였다.한편, 회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낙농제도 개편과 관련한 대응활동, 목장경영 안정 및 우유수급 대책마련을 위한 활동, 사료가격 안정 및 낙농환경 대책 관련 활동, 낙농관련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활동에 주력키로 하고 ▷낙농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개,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 및 간담회 개최, ▷협회 조직활성화에 기여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을 적법화하지 않을 경우 축산업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은 축산법 개정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나선 가운데, 농가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22일 이동필 장관 주재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축산법 개정안 수정과 낙농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이동필 장관에게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해 축산업 허가를 취소한다면 상당수 축산농가가 문을 닫아야한다”고 지적하며, 해당조항을 삭제하고 입지제한지역 무허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이승호 회장은 “우유나 농산물은 식량주권측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목표를 세우고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관님께서 낙농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직접 챙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하기도 했다.한편, 행사장을 나온 이승호 회장은 ‘’축산업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야할 농정부처가 환경부처와 손잡고 축산농가를 퇴출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한편, ”낙농문제에 대해 농림축산식